중국 태항산 트레킹 넷째날.
2018년 04월 13일 ~ 04월 17일<4박 5일>
일정 : 팔천협 -> 천공지성 -> 왕상암 -> 안양역 ->북경역
▲ 가이드 말이
팔천협으로 가는 마을길 일부가 산사태로 인해
도로가 막혀서 마을길을 돌아가야 한단다.
▲ 마을 이름은 모르지만
여기서 하차후 약 20분 가량 돌아가서
다른 버스를 불러야 된딘다.
▲ 무너졌다는 곳을 보니..
한국 같으면 별것도 아닌것을..ㅉㅉㅉ~
▲ 밭일을 하는 아가씨(?)의
해맑은 미소를...
▲ 마을길을 돌아 도로로 내려서니
관제묘가...
▲ 관공전.
▲ 금지통행.
▲ 궁상수고(弓上水庫).
마을이름은 궁상(弓上)이고.. 저수지를 수고(水庫)라고 하는듯..
우리 표현으로 하면.. 궁상 저수지.
▲ 대로통천.
▲ 약 30분을 기다려서야 나타난 버스.
▲ 팔천협 천공지성(天空之城).
▲ 호수 이름은 고협평호(高峽平湖).
협곡과 협곡 사이에 있는 잔잔한 호수라는 의미이다.
보이는 풍경마다 절경이다.
▲ 수심 최고 120m.
▲ 팔천협은 태항산맥 아래를 흐르는 세 갈래의 강물이
숫자 8과 관련이 깊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줄기가 8개로 갈라져 흐르다가 하나로 이어지고,
다시 8갈래 갈라져 흐른다는 것이다.
▲ 거북바위.
▲ 팔천협 트레킹 종점.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원점으로..
▲ 케이블카 길이가 2937m.
▲ 염왕(阎王)의 코.
▲ 길을 만들면서 인위적으로 뚫은듯..
▲ 천공지성(天空之城).
높이 208m.
▲ 아침에 올라갈때나 지금이나
전혀 손을 대지 않았고 그대로다.
▲ 아침에 타고 왔던 차를 타고.
왕상암으로..
▲ 왕상암과 도화곡 갈림길..
다음 일정의 원만한 연계를 위해 왕상암을 선택.
▲ 주차장에서 오픈전동차를 타고,,
▲ 마을 이름도 예쁜 "조일촌(朝日村)"이다.
이름 만으로도 아침 일출이 멋진 마을일 것 같다.
▲ 왕상암.
▲ "통제"라고 하는 나선형 수직계단.
▲ 경상도 말로 "쑤구리(머리숙여) 길"..
▲ 합장하는 스님이라는데
자연석은 아닌듯..
▲ 약 1m 60cm정도..
"더 쑤구리" 길.
▲ 천정의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서
가느다란 호스로 보내는 깔대 집수통..
▲ 이 높은 절벽에 어떻게 사나 했더니..
▲ 생필품은 짚라인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지는게 인간이다.
▲ 지나온 "쑤구리 길"..
▲ 통제..수직나선형 계단.
▲ 을릉도 도동과 저동 사이에 있는
나선형계단과 비슷하지만...조잡하다.
▲ 만만디 예찬은 아니지만..
신속함과 빨리빨리의 부실 보다는
다소 늦더라도 만만디의 안전이 우선이다.
▲ 앙천지.
▲ 왕상암의 부설상(簿說像).
▲ 왕상암 트레킹을 마치고..
▲ 안양시 역에서 고속열차편으로
<북경>으로 이동.
안양(安陽)은
중국 갑골문자가 처음으로 발견된 곳이며
지난 3월,,조조의 무덤이 발견되었다고는 하는데..
중국 국가문물국에서 중국의 외국인 들에 대한
여행객 유치를 위한 발표라는 설이 강하다.
따라서 조조 무덤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미궁속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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