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3회차 : 장안산 덕산계곡 산행(2009년 8월 23일) 

 

 코스 : 무룡고개-괴목삼거리-장안산-중봉-농장-덕산계곡-연주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무룡고개 10시 14분 출발

 하산완료 : 연주주차장 14시 55분 도착

 

오늘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루어 지는날이다....

정치얘기는 각설하고 51명을 태운 우리의 애마는

김종성기사님의 구수한 입담과함께 장안산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한다.....

 

 

09시 33분 : 주논개 생가지.

 

 

 

 

 

 

 

 

ㅋㅋㅋ~~

사장님~하고

불렀더니 모두가 돌아본다.

속았지롱...

 

 

 

 

 

 

왜장을 끌어 안을때

손이 빠지지 않게 열손가락에 가락지를 끼었다고 함.

  


 

 

 

 

 

 

 

 

 

 

 

 

 

 

 

 

 

 

 

 

 

 

 

 

10시 53분 : 첫번째 만나는 억새밭에서 보이는 장안산 정상(송전탑 있는곳)

  


11시 00분 : 첫번째 쉼터...

덕산계곡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냉장고같이 시원하다. 

 

 

멀리 범골봉(백운산)이 보이고,,, 

 


1,023m의 무룡고개에서 

1,237m의 장안산 등산로는 표고차 약204m이내에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리네 인생처럼.. 힘든 오름의 가쁜숨을 고르는 솔향기님..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우리의 산하.. 

 

 

오름길에 계단을 설치하기위한 목재들,,,

이왕 하시는일 꼼꼼하게 해주세요... 

 


인부를 따라온 멍멍이.. 

 

 

11시 28분 : 장안산 정상에서 (소나무산악회 액기스 3인방) 

 


덕산계곡으로 하산. 

 

 

13시 06분 : 덕산계곡 상류. 

 


 

 

14시 49분 : 하산완료(덕산계곡을 알리는 대장군 장승) 

 


▲ 하산주 준비. 

 


약 1시간 가량의 하산주

(정구지 부침과 오징어 안주에 멋진 하산주에 도도한 기분으로...) 

 


 


 

사무장님의 비보이 원맨쇼... 

 


 

 

 

 

진도대교

 

 

 

동석산

 

 

 

 

 

 

 

 

 

우리나라국가지정 1호 항구인 수품항 전경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뽕 할머니상

 

 

▲ 앞에보이는 섬이 모도이며..저곳으로 바닷길이 열린다..

 

 

 

 

 

 

 

 

 

 

 

 

 

▲ 진도대교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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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가 자랑하는 자연사 박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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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바위

 

 

 

 

 

 

 

 

▲ 뱀섬 위로 다리교각이 보인다..

 

 

 

 

▲ 유달산 최고봉

 

 

 

 

 

 

 

 

 

 

 

 

 

 

 

 

 

 

 

 

 

 

 

▲ 유달산의 여자나무(팽나무)..

2000년 10월 새천년 종각을 설치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무 앞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그 모습이 외부로 드러나게 됐다고 합니다

나무는 목포 유달산 노적봉 옆 언덕에 위치한 나무로

이 나무의 설화를 추적해보면 분명치는 않지만 1930년대 유달산 밑

목포시 죽교동의 한 박 노인의  꿈의 이야기를 통해 이 나무의 사연이 구전되여 옴을 추적해 보았다.

 

원래 이 나무는 여한목(女恨木 : 한스러운 여인나무)이라는 이름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2000년대 부터 여인나무라 불리어지고 있다.


화재의 이 나무 이름과 유래의 설화는 당시 새우젖 60%를 전국에 공급해 오던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의 한 어부의 아내로 남편이 돈이 많이 되는

홍어잡이를 위해 흑산도로 갔다가 홍어를 만선하여 돌아오는 도중에 거센 풍랑에

그만 침몰하여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었다.

 

허지만 그래도 살아서 돌아 올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두 모녀는 버릴 수가 없었다.

처음엔 딸의 한쪽 다리가 성치못해 어머니가 먼저 현재의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띠지않는 유달산 노적봉 옆 언덕에서 어선들이 목포의 포구로 들어오는 고하도 쪽

길목을 지켜보고 사위를 기다렸으나 끝내는 그 자리에서 죽게된 여인나무(어미목)가 되었다.


그 후 돌아오지 않는 남편과 어머니를 찾아 동일 자리에 찾아온 딸이

어머니 마저 돌아가신 사실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한스러운 세상과 여인의 모든 수치심을

버린 채 생을 포기하고 현재의 기괴한 모습으로 죽어 어미목에서 뻗어 올라 자라온

새끼목(현재의 여인나무)이 돼었으며 돌아오지 않는 사위와 남편을

죽어서까지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 유달산 정상(228m)

 

 

 

 

 

 

 

 

 

 

 

▲ 얼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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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7월 18일,,, 목포 유달산에서

 

 

 

 

유달산 공원 입구 

 

 

 

 

▲ 보이는 바위가 노적봉이다..

 

 

 

 

 

 

 

 

 

 

 

 

 

 

▲ 목포의 눈물 노래비.

 

 

 

 

 

 

▲ 삼학도 세개의 섬중에 한개는 개발로 사라자고,,

 

 

 

 

 

 

 

 

 

▲ 삼학도 넘어로 영산강 황토물이 구비친다. 대불공단도 보이고

 

 

 

 

▲ 종바위..

 

 

▲ 유달산 제 2봉

 

 

 

 

 

 

 

 

 

 

▲ 우리나라 국도 1, 2호선 출발기점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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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6일 강원도 홍천 공작산(877.4m) 산행

 

 코스 : 공작령 - 공작산 - 안공작재 - 수리봉 - 약수봉 - 궝소 - 수타사 -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공작령 10시 37분

 하산완료 : 수타사주차장 17시 13분 (6시간 14분 소요)

 누 구  랑 : (나. 박한철. 김사무장. 강외숙. 송여옥)5명이 청운 산악회따라서

 

 

 

 

 

 10시 27분 공작령 도착

 

 

 

 

 

 

 

11시 44분 공작고개 갈림길

 

 

 

11시 54분 수타사 갈림길(정상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옴)

 

 

정상가기전 돌탑

 

 

 

정상 올라가는 밧줄 바로위가 정상이다

 

 

  

12시 드디어 정상

 

 

 

 

 

 

14시 59분 작은골 임도고개 도착

 

 

14시 05분 수리봉(정상석 없음)

 

 

 

15시 05분 안부의 고목(여기서 부터 약수봉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다,,,약20분 소요)

 

 

15시 25분 약수봉 도착 (여기서 궝소로 하산)

 

 

16시 43분 수타계곡

 

 

 

 

17시 02분 용담

 

 

 

17시 05분 수타사 입구에 많은 행락객이 붐빈다(사실상 산행은 마무리 됨)

 

여름 코스로는 너무 먼거리다,,,

약수봉에서 한 산객으로 부터

청운산악회의 모든 회원님들은 삼거리 안부지점에서 신봉리로

하산 하였다는 말에 허탈감 느끼며...

 

급하게 하산하느라 시간에 쫒겨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수타사를 돌아 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어쩌리오 ....

타 산악회에 왔으니 거기에 맞춰 줄수밖에,,

 

 

아미산 이정표

 



 길에서 올려다 본 모습



 

 

 

등산로 입구(군위군에서 정비를 잘 해놓았다)



 

 

 

 

 

 

 

 

 

 

 

 

 

 

 

 

 

 

 

 

 

 

 

 

 

 

 

 

 

 

 

 

 

 

 

 

 

 

 

 

 

 

 

 

 


 

 

2009년 8월 9일 응봉산(재량박골에서 울진 온정골) 산행

 

 코스 : 사곡리마을회관-도 경계능선-응봉산정상-원탕-온정골-덕구온천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간

 산행시작 : 사곡리마을회관 10시 35분

 하산완료 : 덕구온천주차장 17시 34분 (7시간 소요)

 누 구  랑 : 대덕 산악회

 

 

10시 35분 : 삼척시 원덕면 사곡리 출발. 

 

 

 

 

출발 12분 경과 포장도로 끝나고 임도로 진입. 

 

 

 

아름다운 금강송 군락지... 

 

 

 

재량박골을 건너고... 

 

 

 

 

 

 

▲ 작은 폭포도 건너고..

 

폭포 조금 지난 지점에서 선두가 등로를 놓치고

좌측능선을 향해 무조건 돌진. 

 

 

 

강원도(삼척)와 경북(울진)의 경계인 주능선을 향해서.. 

 

 

 

멋진 소나무 앞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12시 12분 : 드디어 주능선에 올라 왔는지

빵빵 금강송이 반긴다. 

 

 

 

싸리버섯.

  

 

 

떡갈나무 꽃.

  

 

 

사람의 발길이 거의 뜸한 곳이라..

진행 속도가 엄청 느리다. 

 

 

 

요상한 버섯.. 

 

 

 

 14시 56분 : 드디어 응봉산 정상에 서다.. 

 

 

 

 

 

 

 

▲ 온정골 원탕 산신각.

 

응봉산 온정골엔 원탕이라 해서 자연 온천이 솟구치는 곳이 있다.

이것이 현재 덕구온천의 근간인데,

약 100여 년 전 이곳에 살던 ‘김홍두’라는 사람이

노천온천탕을 처음 만들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이것을 응봉산 여신의 은덕으로 믿고

 이곳에서 소원성취를 빌었다.

 

 이후 김홍두는 산신각을 짓고 응봉산 여신의 영정을 안치해 제를 올렸다.

세월이 흘러 그의 자제들에 의해 개보수를 거친 산신각은

1971년 호텔덕구온천으로 관리권이 넘어갔고,

 

현재는 호텔 측에서 1994년 새로 산신각을 지었다.

이 산신각을 짓기 위해 연 193여명의 인원이

산길을 등짐으로 지고 나르는 난공사를 했다.

 

산간에도 도로가 뻥뻥 뚫리는 요즘 산신각에 집착하는 건

아마도 이 지역만의 오랜 풍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산신각에선 믿거나 말거나 할 일이 간간히 일어났는데,

응봉산 여신의 탱화 속에 소복한 세 여신이 출현한 것을

 96년 2월에 의정부에서 온 김진혁씨가 목격하였고,

 

같은 해 9월엔 S방송국 촬영기사가 참배도중

3분간 전신을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다 한다.

 

이외에도 거짓말 같은 일들을

활자로 소개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있다. 

 

 

 

▲ 노천 원탕.

 

약 600 여년전 고려말기때  

궁술(弓術)과 창술(槍術)의 명수인 전모(田某)라는 사람이

30여명의 사냥꾼들을 데리고 사냥을 하다가

 

큰 멧돼지를 발견 활과 창으로 공격하여 큰 상처를 입혔으나,

상처를 입고 도망을 가던 멧돼지가 어느 계곡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쏜살같이 사라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들이

그 계곡을 살펴보니 자연으로 용출되는 온천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때부터 덕구온천(德邱溫泉)이라 하였다. 

 

 

 

 

▲ 장제이교. 

 

 

 

 

 

 

 

 

▲ 제 11교 : 일본 사이타마현 치치부시의 <도모에가와교>.

 

일본 교량의 특징적인 형태로서

도심과 산악에 아치교의 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 제 10교 : 영국의 <트리니티교>.

 

포크 리버(Fork River)를 가로지르는 이 인도교는

햄프상으로 보행위치에 따라

3가지의 광경을 바라 볼 수 있게하는 교량으로서,

 

시민들의 도시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제 6교 : 스위스의 <모토웨이교>.

 

 스위스 고속도로상에 건설된 교량으로서

상부 아치가 쌍둥이 형상으로 여유로운 스위스의 풍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 용소폭포와 독일의 크네이 교. 

 

 

 

제 2교 : 서울 한강의 <서강대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마포구 신정동을 잇는 다리로

조형미가 뛰어난 한강상의 한 교량이다. 

 

 

 

 

 미국의 금문교.

 

미국 캘리포니아 금광이 발견된 이후

1800년대 중반의 골드러시로 인한 샌프란시스코의 인구 급증과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다리의 이름은 노을이 질때

그 빛이 금색을 이루는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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