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말목산(715m)산행 : 충북 단양군

 

산행코스 : 하진리주차장-제1전망대-제2전망대-신선대-제3전망대-제4전망대-안부삼거리-

              성골선착장(하산완료) - (동력선 이동) - 천진선원선착장 - 장회나루주차장

산행시작 : 하진리주차장 09시 27분

하산완료 : 성골선착장 14시 01분 (4시간 34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9 : 27 하진리 주차장.

10 : 22 제1전망대. 

10 : 53 제2전망대.

11 : 04 노들길 도착.

11 : 07 신선대(제3전망대)

11 : 19 말목산정상.

11 : 38 제4전망대.

11 : 45 점심 및 휴식.

12 : 36 580봉.

14 : 01 성골선착장하산왼료

14 : 52 천진선원 동력선으로 이동.

15 : 16 장회나루주차장 하산주 지점 도착.

            

산악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산행지가 정해지고 날짜가 가까워지면 제일먼저 관심사는 날씨일것이다...

         

혹여, 비라도 내리면 회원모집에 차질도 생기고...

산행중에 일어날수있는 안전사고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제일먼저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이 잔뜩 내려와 안개자욱한데,

다행히 비는오지않는다... 

 

가을 가뭄에 비는 와야 되겠지만 제발 산행이끝날때 까지만이라도

오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지로 향한다...

운영위원님들의 하나같은 마음이 통했음인가...

생각외로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47명을 태운 솔향기는

목적지를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오늘의 유사인 일일회장님 한주동회원님 사모님께서 대신하신

인사말씀과, 김종성기사님의 죽령터널에 얽힌얘기들을

 

구수한 입담에 실어 분위기는 한층 업되어서 신나게 달려와

어느새 말목산 들머리 하진리주차장에 도착하고...

 

 


 

 

09시 27분  하진리에 도착하여 하늘을보니 비는 오지 않을것 같다는 희망으로..오윤기님의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을하고 본격적인 산행시작이다..

 

 

 

 

길가에 콩밭매는 아낙네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어느 아낙네의 손길로 일구어졌을 콩은

영글어가고... 

 

 

 

  

 

 

  

 

 

 

 

 

 

 

 

 

 

 

 

 

 

 

 

 

 

 

 

 

 

11시 19분 : 말목산정상

 

 

 

 

 

 

 

 

 

정상에서의 길은 세갈래길이다 북쪽으로는 떡갈미기재로 가는길이고 다소 수월한 코스이고...

 오른쪽은 우리가 갈길인데... 날씨는 잔뜩 흐려있지만 비가 금방은

오지않을것 같은 생각에 산대장님과 의논하여 계획대로 가기로 한다   

 

 

  

 

도토리 줍기 타임~~

 

 

 

 

누가누가 많이 줍나~~

 

 

 

 

11시 38분 : 제4전망대

 

 

 

 

 

 

11시 45분 : 점심~~ 점심을 다먹어갈 즈음 빗방울이 떨어진다..가야할길이 다소 위험하고

미끄러운길이라 마음은 조급해진다..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넘고 또넘어서

 

 

 

14시 01분 : 드디어 성골선착장으로 하산완료

  

 

 

 

경기도 안산에서 오신 분들과 정원 관계로 솔향기20명 승선후 출항

 

 

 

 

 

구담봉 밑으로 지나가는 유람선

 

 

 

 

되돌아온 배를 타고 드뎌 출발...

 

 

 

둥지봉이다

 

 

 

보이는 다리는 옥순대교이고 왼쪽 바위절벽 위쪽은 옥순봉이다..

 

2009년 9월 20일 서대산(904m) 충남 금산군

 

산행코스 : 일불사주차장 - 노송전망대 - 옥녀탄금대 - 서대산 - 장군바위 - 사자바위 -

           구름다리 -  마당바위 - 용바위 -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일불사주차장 09시 00분

하산완료 : 드림리조트주차장 14시 18분

(5시간 18분 소요 : 순수산행 3시간15분 + 점심 및 촬영시간포함 그리고 도토리...)

누 구  랑 : 청운산악회

 

09 : 20 일불사 주차장.

10 : 15 노송전망대. 

10 : 27 옥녀탄금대.

수도하던 암굴이 있고 움막에서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성심사 하산길,

정상은 오른쪽으로 간다.

10 : 41 능선길 도착.

10 : 47 서대산 정상 도착.

11 : 00 장연대(장군바위)

11 : 27 북두칠성바위.

11 : 31 점심 및 휴식.

12 : 20 헬기장.

12 : 35 사자바위.(여기서 좌측 구름다리로 하산. 직진하면 858봉을 가게된다,)

12 : 51 구름다리.

13 : 36 마당바위.

13 : 49 용바위.

14 : 18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3.7m)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정상 일대의 병풍처럼 늘어선 암릉이 장관인

서대산(903.7m)은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이었던 곳.

치성단과 영(靈水)수가 있는 탄금대, 서대산 으뜸 전망대인

북두칠성바위, 신선바위, 기암절벽 위의 구름다리 등

명소들과 성터가 산재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정상부는 힘차고 산세가 빼어나

예로부터 '중부의 금강'으로 불렸고, 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산수화를 연상시켜 '동방의 태산'으로도 칭송받아 왔다 

 

▲ 황간휴게소에서.

 

 


 옥천의 명산 백화산 원경.

 

 

 09시 20분 : 일불사 주차장도착하여..

 

 

 

 

 

 

 서대사 대웅전 건립 조성부지.

 

 

 

 

 여기가 서대사 주차장...

가운데 등산로 표시된 곳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만나는 첫 전망대.

 

 

 

 

 10시 27분 : 옥녀탄금대 도착.

 

 

 

 

자연동굴 안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수(靈水)가 있다.

이 영험한 샘물을 7번 마시면 미녀가 되고, 

또 아들을 낳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식수로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10시 47분 : 서대산 정상도착.

 

 

 

 

 

 

 

 

 

11시 00분 : 장연대(장군바위).

 

 

 

 

추색이 짙어가고...

갈대가 하늘거리는 서대산 장군바위의 전설을 찾아 하강한 가을선녀.....

 

 

 

 

 

 

 

 

장군바위에 새겨진 태극기.

 

 

 

장연대 석문.

 

 


 

 

 

 

 

 

12시 26분 : 칠성바위.

 

 

 

 

▲ 12시 29분 : 헬기장에서.

 

 

 

 

 

 

▲ 12시 37분 : 사자바위인데 ....

어느 산님의 말씀이 이쪽에서 보면 고독바위라 하고.....

 

 

 

▲ 여기서 보면 사자바위라네요...사자 같은가요?????

 

 

 

▲ 우쨋기나 사자의 머리에 올라서서.

 

 

 

▲ 가을하늘 공활한데 ,,,

 

 

 

 

 

 

▲ 12시 51분 : 구름다리 전망대.

 

 

 

 

▲ 신선바위 랍니다...

 

 

 

▲ 구름다리...

설치한지 오래되어 다소 위험스럽다.. 흔들지 마세요..

 

 


 

 

▲ 일행중 한명이 고소공포증 땀시롱(ㅎㅎㅎ~~)

구름다리 아래로 마당바위쪽으로 하산하면서 쳐다본 구름다리,,,

 

 

 

▲ 마당바위.

 

 

 

▲ 용바위.

 

 

 

▲ 6.25때 공비토벌의 전적비라고 하는데 넘 초라하다,,,

분명 수많은 젊은목숨이 사라져 갔을 이자리일진데

오늘도 수많은 등산객에게 비친 이 비석의 의미는........

  

 

 

 

 

 

 

▲ 14시 18분 :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기가 막히게 잘 삶아진 돼지고기와...(기사분이 삶았다고 함)

멋진 하산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서대산 산행 멋졌구요.

진행에 수고해주신 집행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청운산악회의 무궁한 발전 바랍니다...

즐거웠읍니다.

 

 

2009년 9월 13일 주왕산(가메봉 : 882m)산행

 

산행코스 : 절골매표소 - 대문다리 - 가메봉 - 3, 2, 1폭포 - 대전사 -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절골매표소 09시 26분

하산완료 : 주차장 15시 07분 (5시간 41분 소요)

누 구  랑 : 대덕산악회

 

09 : 26 절골탐방지원센타.

10 : 28 대문다리. 여기서 왼쪽 가메봉 쪽으로 간다. 오른쪽은 왕거암 쪽이다. 

11 : 30 가메봉 삼거리. 올라온 방향에서 직진하면 내원마을로 가고 오른쪽은 왕거암능선 길이다.

11 : 41 가메봉 정상. 10분간 촬영 및 휴식

11 : 51 ~ 12 : 15 점심

12 : 21 후리메기 갈림길(후리란 말은 북한말로 산골짜기가 안쪽으로 휘어 들어 온다는 말이다.)

14 : 13 제 1폭포.

14 : 48 대전사

15 : 07 상의 탐방지원센타 하산완료 

 

 영천 노루재 휴게소.

(개량 모과 : 표면이 복숭아와 흡사하다).

 

 

 여인의 마음은 석류의 계절.

 

 

 09시 26분 : 절골 매표소(산행시작)

 


 

 절골로 들어서는 순간 가을은 이미우리곁에 성큼 다가 왔음을 느낀다.

 

 


 

 

 

 

 

 

 

 

 계곡 측면의 바위들은 움푹 파인 모습이다..

 


 

 

 

 지난 6월 솔향기에서 별바위봉 갔다가

하산길로 내려온 신술골 입구다.

 


 

 

 

 

 

 

 

 

 

 

 

 

 

 

 울창한 수림에 담쟁이가 너무 붙었네..

 

 

 10시 43분 : 여기서부터 가메봉삼거리까지가 된비알이다.

 

 

 

 

 

 

 

 

 

 가메봉에서 내려다본 절골과 대문다리계곡.

 

 

 

 가메봉.

 

 

 사창골 갈림길.

 

 

 

 제 3폭포.

 


 

 제 2폭포.

 

 

 제 1폭포 상단부.

 


 

 주사위 바위.

 

 

 

 

 제 1폭포.

 

 

 

 

 

 학소대.

 

 

 

 

  주왕굴.

.입구 벽으로 흐르는 물로 세수하다가 마장군에게 들켜서 죽음.

주왕의 넋을 기리기 위함인지..

떨어지는 낙수에 무지개가 아름답다....

 

 

 주왕굴 내부 모습.

 

 

 시루봉.

 

 

 

 

 

 

 

 

 급수대.

 

 

 

 

 망월대.

 

 

 장군봉.

 

 

 기암.

 

 

 

 

 왼쪽은 장군봉,,,

오른쪽은 주왕산 사진에 가장많이 나오는 기암이다..

 

 

 

 15시 07분 : 하산완료.

 

 

2009년 8월 30일 구미 금오산(977m) 산행

 

 산행코스 : 금오동천 - 4,3,2,1폭포 - 성안 - 금오산 - 약사암 - 부처바위 - 남릉 -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금오동천 08시 26분

 

 하산완료 : 주차장 12시 05분 (5시간 41분 소요)

 

 누 구  랑 : 나홀로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고려시대에는 남숭산(南嵩山)이라 하였다.

그 유래는 중국의 황하강 유역 하남성(河南省)에 중국 오악(五嶽) 중의 하나로 유명한 숭산(嵩山)과

생김새가 흡사하여 남숭산이라 명명하였고, 남쪽에 있다 해서 남숭산이라 부른 것이다 

 

특히 황해도 해주에 북숭산을 두어 남북으로 대칭(對稱)케 되었다.

 

 
고려시대 문종(文宗)은 왕자를 출가시켜 이 남숭산에서 수도(修道)하게하였는데, 그 왕자는 훗날 대각국사(大覺國師)로 봉해져 호국불교의포교와 국정 자문에 임하였으니 남숭산의 품격과 위상이역사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금오산은 1,000m를 넘지 않는 산이지만
굳이 숭자(嵩字)를 붙여 중국의 유명한 숭산에 비겨 말하는 것은
이처럼 그 위용(偉容)과 품격이 비범한 데서 기인되었다고 여겨진다.
 

 

 

 

 

08시 26분 : 산행들머리.

 

주차장에 파킹후 아스팔트 따라서 계곡쪽으로 ,,,

승용차 오른쪽의 산쪽으로 난길은 하산길.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을 지나서,,

 

 

 

 

 

 

 

금오식당 주차장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다.

 

 

 


폭포 가는길로..

 

 

 

 

 

첫번째 만나는 계곡속으로 올라가면,,

 

 

 


제 4폭(벅시소)가 나온다.

 

 

 

 

 

여기서부터 쓰레기가....보이더니..

 

 

 

 

 

 

 

 

용마가 목욕했다는 제3폭포인 용시소.

수량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

 

 

 

 

위에서 본 용시소.

 

 

 


용시소 상부.

 

 

 


여기에도 인간의 탐욕이 버리고 간 양심이...

 

 

 


용마에게 먹이를 먹였다는 제2폭포인 구유소.

 

 

 


 

구유소 상부에도 버려진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가 심하다.

 

 

 


 

그 옛날 8선녀가 목욕했다는 제1폭포 선녀탕에는...

 

전설의 애잔함만 감돌고,,용마를 잃은 눈물선녀의 흔적이라도  찾아볼려는

 산객의 발길에 채이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뿔사~~~ 선녀탕앞에서 이무슨 망발이던고...

 

 

 


100만원 이하 과태료라는 현수막이 무색하고....

결코 문맹은 아닐터인데,,,

 

 

 

 

옳거니 여기는 고기까지 구웠겠다..근디...

바로 앞에있는 쓰레기수거 자루에 담기라도 헀으면 좋으련만....

 

 

 


암벽을 타고 선녀탕 위로 올라서...

 

 

 

 

여기서부터 성안까지는 특징없는 계곡의 연속이다..

 

 

 


09시 07분 : 자연 관찰로는 여기까지며...

 

약 1시간 30분 가량의 특징없는 계곡의 연속이다..

 

 

 


 

▲ 범바위에 어느 누군가(권)가 쓴,,,,

레기 투기를 경계하는 글도 좋지만...

 

본 산객의 눈에는,,,,

이 또한 자연 훼손이 아닐런지..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길을 따라 쉬엄쉬엄 가노라면..

 

 

 


금방이라도 타잔이 괴성를 지르며 나올것 같은 윈시림을 지나면,,

 

 

 


오랜만에 하늘이 뻥 뚫리고,,,

얼마전까지도 살았던 누군가의 집터에는 잡초만 무성한데,,,

 

 

 


▲ 집터에는 이름모를 야생화만 무심히 산객을 반긴다...

 

 

 


10시 15분 : 숨가쁘게 올라서니 더뎌 산성이 시작  된다..

 

 

 

 

 

 

주산지를 축소한것같은 소규모 인공습지...

 

 

 

 

 

여기서 오늘 산행중 처음 만난 아저씨한테

 

(아가씨였으면 좋았을텐데...ㅋㅋㅋ) 부탁하여 증명사진 한컷...

 

 

 


 

 

 

 

 

10시 27분 : 여기서 되돌아나와서 정상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성안 중수 공사 기념비.

 

 

 

 

 

 

 

10시 55분 : 금오산 현월봉 정상을 증명사진하고 약사암으로..

 

 

 

 


 

동국 제일문.

 

 

 

 

 

 

 

 

약사암 내려가는길.

 

 

 

 

 

 

 

 

삼성각.

 

 

 


 

약사암 본전.

 

 

 


나중에,, 하산길에 왼쪽 위의 돌탑으로 갈줄은 몰랐다...

 

 

 

 

아스라이 절벽위에 세워진 범종각.

(약 20년전에는 다리를 건너 갔었는데 지금은 막아놓았다)

 

 

 


 

 

 

 

 

 

 

 

 

 

 

 

 

 

11시 21분 : 약사암을 나와서.

다시 정상을거쳐 통신대 담 따라서 북삼방향으로...1분정도 가면.

 

 

 


널따란 헬기장이 나온다.

 

 

 


나는 여기서 호기심이 발동하여 북삼방향으로 가지않고

이정표 뒤쪽(철조망 따라서)으로 나있는 등산로로  가본다.

 

 

 


 

 

5분도 안되어 앞에는 천길 낭떠러지가 나오는데

왼쪽 바위틈으로 길이 나있다. 그길로 가니 아~~ 감탄사가 ,,

 

 

 

 

 

▲ 약사암에서 올려다보이던 그 돌탑들이 나온다..

 

운 좋게도 남자 한분이 계시기에 한컷 부탁...감사합니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은 도수령으로가는 능선.

 

 

 


 

12시 16분 : 약사암을 바라보는 전망좋은곳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12시 21분 : 도수령 갈림길 금오동천으로 직진 한다.

 

 

 


 

굴암사 능선이다.

 

 

 


12시 34분 : 굴암사 갈림길.

(여기서 부처바위를 보고 싶어 갔다 오기로 함)

 

 

 


 

12시 43분 : 절벽이 높아서 내려갔다가

올라오기 힘들것 같아서 줌으로 당겨본 부처바위..

 

 

 


 

 

13시 03분 : 두번째 만나는 굴암사 갈림길.

 

 

 


 

경부고속 철도가 금오산을 관통한다.

 

 

 


4번국도가 지나가는 숭오리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급경사를 내려가야 한다..

 

 

 


14시 02분 : 자연 괸찰로와 만나는 지점.

(주등산로 가면 자칫 폭포를 못볼수도 있다..)

 

 

 


 

14시 05분 : 금오동천으로 하산완료(주차장에 설치된 등산로 안내판).

솔향기 3회차 : 장안산 덕산계곡 산행(2009년 8월 23일) 

 

 코스 : 무룡고개-괴목삼거리-장안산-중봉-농장-덕산계곡-연주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무룡고개 10시 14분 출발

 하산완료 : 연주주차장 14시 55분 도착

 

오늘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루어 지는날이다....

정치얘기는 각설하고 51명을 태운 우리의 애마는

김종성기사님의 구수한 입담과함께 장안산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한다.....

 

 

09시 33분 : 주논개 생가지.

 

 

 

 

 

 

 

 

ㅋㅋㅋ~~

사장님~하고

불렀더니 모두가 돌아본다.

속았지롱...

 

 

 

 

 

 

왜장을 끌어 안을때

손이 빠지지 않게 열손가락에 가락지를 끼었다고 함.

  


 

 

 

 

 

 

 

 

 

 

 

 

 

 

 

 

 

 

 

 

 

 

 

 

10시 53분 : 첫번째 만나는 억새밭에서 보이는 장안산 정상(송전탑 있는곳)

  


11시 00분 : 첫번째 쉼터...

덕산계곡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냉장고같이 시원하다. 

 

 

멀리 범골봉(백운산)이 보이고,,, 

 


1,023m의 무룡고개에서 

1,237m의 장안산 등산로는 표고차 약204m이내에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리네 인생처럼.. 힘든 오름의 가쁜숨을 고르는 솔향기님..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우리의 산하.. 

 

 

오름길에 계단을 설치하기위한 목재들,,,

이왕 하시는일 꼼꼼하게 해주세요... 

 


인부를 따라온 멍멍이.. 

 

 

11시 28분 : 장안산 정상에서 (소나무산악회 액기스 3인방) 

 


덕산계곡으로 하산. 

 

 

13시 06분 : 덕산계곡 상류. 

 


 

 

14시 49분 : 하산완료(덕산계곡을 알리는 대장군 장승) 

 


▲ 하산주 준비. 

 


약 1시간 가량의 하산주

(정구지 부침과 오징어 안주에 멋진 하산주에 도도한 기분으로...) 

 


 


 

사무장님의 비보이 원맨쇼... 

 


 

 

 

 

진도대교

 

 

 

동석산

 

 

 

 

 

 

 

 

 

우리나라국가지정 1호 항구인 수품항 전경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뽕 할머니상

 

 

▲ 앞에보이는 섬이 모도이며..저곳으로 바닷길이 열린다..

 

 

 

 

 

 

 

 

 

 

 

 

 

▲ 진도대교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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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가 자랑하는 자연사 박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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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바위

 

 

 

 

 

 

 

 

▲ 뱀섬 위로 다리교각이 보인다..

 

 

 

 

▲ 유달산 최고봉

 

 

 

 

 

 

 

 

 

 

 

 

 

 

 

 

 

 

 

 

 

 

 

▲ 유달산의 여자나무(팽나무)..

2000년 10월 새천년 종각을 설치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무 앞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그 모습이 외부로 드러나게 됐다고 합니다

나무는 목포 유달산 노적봉 옆 언덕에 위치한 나무로

이 나무의 설화를 추적해보면 분명치는 않지만 1930년대 유달산 밑

목포시 죽교동의 한 박 노인의  꿈의 이야기를 통해 이 나무의 사연이 구전되여 옴을 추적해 보았다.

 

원래 이 나무는 여한목(女恨木 : 한스러운 여인나무)이라는 이름으로 전해 내려오다가

2000년대 부터 여인나무라 불리어지고 있다.


화재의 이 나무 이름과 유래의 설화는 당시 새우젖 60%를 전국에 공급해 오던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의 한 어부의 아내로 남편이 돈이 많이 되는

홍어잡이를 위해 흑산도로 갔다가 홍어를 만선하여 돌아오는 도중에 거센 풍랑에

그만 침몰하여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었다.

 

허지만 그래도 살아서 돌아 올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두 모녀는 버릴 수가 없었다.

처음엔 딸의 한쪽 다리가 성치못해 어머니가 먼저 현재의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띠지않는 유달산 노적봉 옆 언덕에서 어선들이 목포의 포구로 들어오는 고하도 쪽

길목을 지켜보고 사위를 기다렸으나 끝내는 그 자리에서 죽게된 여인나무(어미목)가 되었다.


그 후 돌아오지 않는 남편과 어머니를 찾아 동일 자리에 찾아온 딸이

어머니 마저 돌아가신 사실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한스러운 세상과 여인의 모든 수치심을

버린 채 생을 포기하고 현재의 기괴한 모습으로 죽어 어미목에서 뻗어 올라 자라온

새끼목(현재의 여인나무)이 돼었으며 돌아오지 않는 사위와 남편을

죽어서까지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 유달산 정상(228m)

 

 

 

 

 

 

 

 

 

 

 

▲ 얼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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