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말목산(715m)산행 : 충북 단양군

 

산행코스 : 하진리주차장-제1전망대-제2전망대-신선대-제3전망대-제4전망대-안부삼거리-

              성골선착장(하산완료) - (동력선 이동) - 천진선원선착장 - 장회나루주차장

산행시작 : 하진리주차장 09시 27분

하산완료 : 성골선착장 14시 01분 (4시간 34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9 : 27 하진리 주차장.

10 : 22 제1전망대. 

10 : 53 제2전망대.

11 : 04 노들길 도착.

11 : 07 신선대(제3전망대)

11 : 19 말목산정상.

11 : 38 제4전망대.

11 : 45 점심 및 휴식.

12 : 36 580봉.

14 : 01 성골선착장하산왼료

14 : 52 천진선원 동력선으로 이동.

15 : 16 장회나루주차장 하산주 지점 도착.

            

산악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산행지가 정해지고 날짜가 가까워지면 제일먼저 관심사는 날씨일것이다...

         

혹여, 비라도 내리면 회원모집에 차질도 생기고...

산행중에 일어날수있는 안전사고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제일먼저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이 잔뜩 내려와 안개자욱한데,

다행히 비는오지않는다... 

 

가을 가뭄에 비는 와야 되겠지만 제발 산행이끝날때 까지만이라도

오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지로 향한다...

운영위원님들의 하나같은 마음이 통했음인가...

생각외로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47명을 태운 솔향기는

목적지를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오늘의 유사인 일일회장님 한주동회원님 사모님께서 대신하신

인사말씀과, 김종성기사님의 죽령터널에 얽힌얘기들을

 

구수한 입담에 실어 분위기는 한층 업되어서 신나게 달려와

어느새 말목산 들머리 하진리주차장에 도착하고...

 

 


 

 

09시 27분  하진리에 도착하여 하늘을보니 비는 오지 않을것 같다는 희망으로..오윤기님의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을하고 본격적인 산행시작이다..

 

 

 

 

길가에 콩밭매는 아낙네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어느 아낙네의 손길로 일구어졌을 콩은

영글어가고... 

 

 

 

  

 

 

  

 

 

 

 

 

 

 

 

 

 

 

 

 

 

 

 

 

 

 

 

 

 

11시 19분 : 말목산정상

 

 

 

 

 

 

 

 

 

정상에서의 길은 세갈래길이다 북쪽으로는 떡갈미기재로 가는길이고 다소 수월한 코스이고...

 오른쪽은 우리가 갈길인데... 날씨는 잔뜩 흐려있지만 비가 금방은

오지않을것 같은 생각에 산대장님과 의논하여 계획대로 가기로 한다   

 

 

  

 

도토리 줍기 타임~~

 

 

 

 

누가누가 많이 줍나~~

 

 

 

 

11시 38분 : 제4전망대

 

 

 

 

 

 

11시 45분 : 점심~~ 점심을 다먹어갈 즈음 빗방울이 떨어진다..가야할길이 다소 위험하고

미끄러운길이라 마음은 조급해진다..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넘고 또넘어서

 

 

 

14시 01분 : 드디어 성골선착장으로 하산완료

  

 

 

 

경기도 안산에서 오신 분들과 정원 관계로 솔향기20명 승선후 출항

 

 

 

 

 

구담봉 밑으로 지나가는 유람선

 

 

 

 

되돌아온 배를 타고 드뎌 출발...

 

 

 

둥지봉이다

 

 

 

보이는 다리는 옥순대교이고 왼쪽 바위절벽 위쪽은 옥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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