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만수봉(985m)산행 : 충북 충주시 상모면

 

산행코스만수휴게소-만수교-자연학습탐방로갈림길-용암봉-만수봉-만수교갈림길-

        만수골-만수휴게소 하산완료

산행시작 : 만수휴게소 10시 49분

하산완료 : 만수휴게소 15시 01분 (4시간 12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8 : 11 성북교 출발.

10 : 49 만수휴게소 주차장 도착. 

10 : 52 만수교. 

11 : 00 자연학습탐방로 갈림길.

11 : 24 전망대.

11 : 59 용암봉.

13 : 02 만수봉(점심)

13 : 43 포암산 만수골 갈림길.

14 : 51 자연학습탐방로 갈림길.

14 : 58 만수골 탐방지원센타.

15 : 01 만수휴게소 하산완료.

15 : 25 출발 

18 : 15 무태동 내고향 칼국수 도착. 회식후 해산.

 

10시 49분 : 만수휴게소 도착(팔각정뒤로 보이는 박쥐봉).

 

 

 

 

 

10시 52분 ; 만수교(다리 건너기전에 오른쪽으로 진입)

 

 

 

국립공원 만수골 탐방로지원센타에

예쁜 직원의 상세한 등산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산행 시작.

 

 

 

 만수골 전경.

 

 

 

 11시 00분 : 첫 갈림길(오른쪽 직진은 하산길이다)

 

 

 

 오래된 소나무에는 일제강점기에

송진을 채취했다는 아픈 흔적을 안고 있는

소나무는 말이없는데...

 

 

 

 

 

 

 

보잘것 없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에 한컷,,,

 

 

 

오늘 수원에서 한팀,,,

그리고 서울 경기에서 160명이 버스 4대로 왔다는데...

 눈이 붙어 미끄럽기도 하고 엄청 밀린다...

 

  

 

 

 

  

 

 

▲ 11시 24분 : 두번째 전망대.

 

 

 

 

 

 

 

  

 

 

 

 

▲ 11시 59분 : 용암봉 도착.

  

 

 

 

 

 

 

 

 

 

 

12시 40분 : 용암봉과 만수봉 사이의 안부.

 

 

 

산행내내 좌측으로 보이는 덕주봉

(신라 마지막 비운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탄식이 들리는듯 하다.)

 

 

 

만수골 전경.

 

 

 

 

만수봉에서 내려다본 올라왔던 용암봉 능선.

 

  

 

덕주봉을 담으려고 전망좋은곳을 찾았으나,,

눈과 나무에 가려 담지못하다가 이대로 하산하기전에 아쉬움에 한컷...

 

 

 

13시 43분 : 포암산과 만수교 갈림길에서 하산.

 

 

 

 

너덜지대의 바위가 눈에 덮여 마치 두꺼비들이 기어가는듯하다.

 

 

 

만수골계곡에 내려 처음만나는 폭포...

두번째 폭포

 

 

 

등산길 바로 옆에 연리근(?) 소나무,,

음양 조화의 자연의 신비,,,

두나무의 뿌리가 서로 포옹하고 있는 독특한 모습...

 

 

 

 

 

누군가가 소원을 담아 정성껏 쌓은 돌탑들이 올망졸망~~

 

 

 

계곡 바닥이 넓은 암반으로 되어있다..

 

 

 

 

 

13시 51분 : 아침에 들머리로 잡았던 계단...

 

 

 

처음보는 복자기라는 나무...

 

 

 

 

 

 

 

 

15시 01분 : 하산완료..

 

 

 

 

우리의 애마.... 소나무와 늘 함께하는 무당벌레

 

2009년을 마무리하는 소나무 송년산행,,,

년말산행인데도 의외로 많은 불참자로 인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으나,,,, 

뜻밖에도,,,,

국의 환희와 눈꽃의 화려함이 기암괴송들과 어우러진 멋진조화로

환상의 산행이 되었고,,,,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산사나이들의 

소나무 산악회가 되리라믿는다...

소나무 화이팅!!!~~

 

2009년 11월 22일 용봉산(381m)/수암산(280m)산행 : 충남 홍성군

 

산행코스 : 세심천온천호텔주차장-돌탑-수암산-손가락바위-팔각정-절고개-악귀봉-노적봉-

용봉산=용도사-용봉초등학교앞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세심천온천호텔주차장 10시 21분

하산완료 : 용봉초등학교주차장 15시 09분 (4시간 48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7 : 15 성서 홈플러스 출발.

10 : 21 세심천온천호텔 주차장 도착.

10 : 54 돌탑.

10 : 57 수암산.

11 : 12 손가락 바위.

12 : 32 팔각정(점심)

13 : 38 악귀봉.

14 : 01 노적봉.

14 : 17 용봉산.

14 : 54 용도사.

15 : 09 용봉초등학교 앞 주차장 하산왼료

16 : 08 출발

19 : 34 성서 홈플러스 도착.

 

10시 21분 : 세심천온천호텔 도착.

 

 

 

10시 30분 : 수암산 산행들머리로 등산 시작

 

 

 

10시 31분 : 수암산 안내도.

 

 

 

떨어진 낙엽을 보며 세월의 흔적을 찾으려고

사색에 잠긴 기와집 사장님...

 

 

 

 

10시 54분 : 돌탑.

 

 

 

10시 57분 : 수암산 정상의 정자.

 

수암산과 용봉산에는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가 있어

쉬어갈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잘해 놓았다

 

 

 

수암산에서 건너다 보이는 덕숭산

("수덕사의 여승"으로 유명한 수덕사를 품고 있다.)

 

 

 

내려다 보이는 덕산온천 관광호텔.

 

 

 

 

수암산에 내려앉은 미확인 비행접시...

유에프오(U.F.O)바위.

 

 

 

ㅎㅎㅎ~~ 비행접시가 못날게 발로 밟고 있는

지구경비사령부의 이상현 위원님,,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재미가 있다.

 

 

 

 

 

11시 24분 : 해골바위.

 

 

 

편안한 오솔길은 이어지고,,,

 

 

 

 

 

해파리 바위.

 

 

 

 

 

 

 

 

 

 

 

용봉저수지가 아름답다..

 

 

 

용봉산 룡이 승천할때 여의주를 놓고 갔다는

여의주 바위라고도 하고,,,

주먹 바위라고도 한다.

 

 

 

하늘을 쳐다보는 돌고래 바위

 

 

 

물개바위.

 

 

 

신기~~ 어떻게 붙어 있을까...

 

 

 

 

 

 

 

 

 

 

오른쪽 파헤쳐진 부분이

경기 도청이 들어서는 곳이라고 한다(세종시에서 멀지 않다)

 

 

 

13시 00분 : 용봉사로 내려가는 절고개(용봉사 휴양림이 나온다)

 

 

 

용봉사로가는 하산 능선길.

 

 

 

 

13시 07분 : 용바위.

 

 

 

 

 

13시 18분 : 코끼리 바위.

 

 

 

 

곳곳에 아름다운 전망대.

 

 

 

 

용봉산의 대표바위인 병풍바위다.

 

 

 

 

 

하트바위.

 

 

 

 

언니~~~ 나도 날거야~~잉.

 

 

 

거들이 날면 나도 날꺼다!~~~~야호~~

 

 

 

 

 

13시 36분 : 악귀봉..

 

 

 

 

 

 

 

 

 

 

 

13시 42분 : 악귀봉 전망대에서...

(기암절경과 넘 잘 어울리는 예쁜 선녀님들,,,)

 

 

 

 

 

 

 

하마바위???,,,ㅎㅎㅎ 아니면 말구~~

 

 

 

 

 

 

노적봉을 향해 올라가는 솔향기님들...

 

 

 

노적봉 오름길에서 악귀봉을 되돌아보고,,

 

 

 

   ㅎㅎㅎ~~ 거참..실하게 생겼네요

우쨌기나 자~~알 빠졌네요..

 

 

 

혹시 용봉산 도사님...?

 

 

 

 

14시 03분 : 노적봉에서.

 

 

 

 

 

용봉산 오름길에서 되돌아본 악귀봉

 

 

 

ㅎㅎㅎ~~ 용봉산 오름길에서 한사장님의 멋진 유모어....

 

"죠~끈티 바우가 버섯대가리 같다" 라는 말에

한바탕 웃음으로 오름길의 피로가 사라진다..

해석 : ㅎㅎㅎ 죠끈티는 저기 끝에라는 경상도 말입니다..

재치넘치는 한사장님 홧팅~~

 

 

 

 

 

 

 

14시 06분 : 최영장군 활터 갈림길.

 

 

 

14시 17분 : 용봉산 정상.

 

 

 

 

 

 최영장군이 활쏘기를 하였다는 정자가 건너다보인다,,,

 

 

 

 마치 용암이 흘러 내린듯 기분좋은 하산 바위길.

 

 

 

14시 54분 : 용도사 도착

(고려중기 작품이라고 하는데 특이하게도 아랍인의 모자를 쓰고있다)

 

 

 

 

 

 

 용도사 경내를 막 벗어난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

 

 

 

15시 05분 : 마지막 이정표.

 

(일부 카페에 보면 화살표는 보지않고

방향표시가 잘못되었다고 트집(?)하는 이정표다)

 

 

 

15시 09분 : 용봉초등학교 하산완료.

 

 

 

 휴게소 옆의 준공 기념탑.

 

 

 

 

오늘... 용봉산 수암산의 빼어난 기암괴송과 절경속에서...

꿈같은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최선을 다해주신 1일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진들의 단합과

오랜만에 먹어보는 갱죽으로  깔끔한 하산주 마무리...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던,,,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즐거웠읍니다..

솔향기 고문 : 요산요수

 

 

 2009년 10월 25일 도명산(643m)/낙영산(681m)산행 : 충북 괴산군

 

산행코스 : 화양계곡주차장-학소교-마애삼존불-도명산-훈련장-헬기장-안부삼거리-

                      낙영산-절고개-공림사-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화양계곡주차장 09시 45분

하산완료 : 공림사주차장 14시 41분 (4시간 56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9 : 45 화양계곡 주차장.

10 : 27 학소교. 

11 : 20 마애삼존불.

11 : 39 도명산 정상.

12 : 19 헬기장(점심)

13 : 20 안부 삼거리.

13 : 38 낙영산.

13 : 52 절고개.

14 : 21 공림사.

14 : 41 공림사주차장 하산왼료

 

07시 55분 : 45명을 태운 우리의 애마는

안개자욱한 고속도로를 달려 선산휴계소에 아침 식사를하고...

 

 

 

 

 

 

 방금 동남아 순회를 마치고오신 멋쟁이 강사인

청운의 검은 독수리님의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을 하고...

 

 

 

 

 

 

단풍인지 사람인지 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예쁜님들과의 단체증명사진

 

 

 

 

 

10시 06분 : 곱게 물든 단풍과 암벽의 멋진조화의 운영담.

 

 

 

 

 

 

 10시 11분 : 우암 송시렬이 말년을 보냈다고 하는

암서재와 모래가 아름답다는 금사담

 

 

 

 

 

 

 

만산홍엽의 아름다운 화양계곡,,,

학소교 넘어 공수특전단 유격훈련암벽이 보인다.

 

 

 

  


 별을 관측했다는 첨성대

 

 

 

 

 

 능운대.

 

 

 

 

 

용이누워있는 모양과 같다는 와룡암

 

 

 

 

 

10시 27분 : 그 옛날 학이 노닐었다는 학소대.

 

 

 

 

 

 

 

10시 55분힘든 오름길에 수많은 사연이 담긴

소원탑에 오늘의 무사산행을 빌며...

 

 

 

 

 

 

 

건너편의 기차바위

 

  

 

11시 21분 : 마애 삼존불.

 

석벽엔 마치 밑그림 처럼 불상이 線刻되어 있다.

도명산의 명물, 마애삼존불상이다.

 

삼존불 중 오른쪽 불상은 9.1m 높이에 안면 길이만 2m에 이른다. 

가운데 불상은 더욱 커 높이가 14m나 된다.

  

 

 

 왼쪽 동떨어진 암벽에 새겨진 또하나의 불상은 5.4m로

다른 불상과 달리 돋을새김기법으로

곡선미를 잘 보여준다.

 

  

 

샘터 바가지는 있으나 먹지는 못할것 같다.

 

  

 

 

 

 

 

 

  

 

 

 11시 39분 : 도명산 정상.

 

  

 

 

 

 

 

 

 

 

바위위의 저 소나무는 억겁의 시간속을 버티어 오고...

 

 

 

 

 슬랩지대.

 

  

 

 ㅎㅎㅎ~~ 여보세요 한마디에 다들 돌아볼때 한컷 찰칵~~

  

 

 

 13시 25분 : 주전자 바위.

  

 

 

 

▲ 13시 26분 : 토끼바위라는데 같은가요?

 

  

 

 

 

 

 

13시 52분 : 절고개 사거리,,,

직진하면 쌀개봉, 우회전하면 다시 도명산이다..

  

 

 

 

▲ 14시 21분 : 공림사 도착.

 

 

 

 

 

 

 수령 990년의 느티나무 괴산군청에서 보호수로 지정.

 

  

 

 

 

 

 

마치 거대한 두꺼비 같다.

 

  

 

 

 

 

 

사무장님 표정이 쥑입니다요...

마음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하자..

 

  

 

즐거웠던 도명산 낙영산 산행도 끝나고 하루가 저물어간다,,

내일은 또다시 태양은 솟아 오를것이고,,

우리의 인생도 산행처럼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즐거웁기도 하고...

때로는 슬프기도한 날도 있을것이다..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무사산행 안전운행

즐거웠읍니다..

 

2009년 10월 11일 대둔산(878.9m)산행 : 전북 완주군

 

산행코스 : 옥계주차장-간첩바위-금오봉-허둥봉-마천대-303계단-수락폭포- 선녀폭포-주차장하산완료

산행시작 : 옥계주차장 09시 43분

하산완료 : 주차장하산완료 15시 13분 (5시간 30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누 구  랑 : 대덕산악회

 

09 : 43 옥계 주차장.

10 : 23 간첩바위. 

11 : 43 금오봉 전망대.

12 : 08 허둥봉(점심).

13 : 03 마천대.

14 : 09 303계단.

14 : 26 수락폭포.

14 : 50 선녀폭포.

15 : 13 주차장 하산완료

 

 

 추풍령휴게소의 고속도로 준공기념탑.

 

 

 

 잘 정돈된 쉼터.

 

 

 

 09시 43분대둔산 들머리인 옥계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등산.

 

 

 

  

 09시 45분 : 산행시작 절개지 공사로 들머리 입구가 훼손되어있다,,

 

 

 

 

 10시 10분 : 어느산꾼의 간절함의 소망탑인가...

절벽 끝단부에 쌓아논 돌탑에 오늘의 무사산행을 빌며..

 

 

 

 웅장한 바위의 위상과는 달리,,, 

무심한 흰구름만 여유롭고.....

 

 

 

 언제나 조용하고 말이없으신 고문님...

흔적없이 아니온듯 진정한 산꾼의 모습이 년륜에 묻어나고

 

 

 

 10시 13분 : 처음으로 만나는 전망대와 노송

 

 

 

 

 

 10시 38분 : 삶이란...이런것,,

 

 

 

 어느 회원님의 예쁜딸 채은이의 이쁜짓에 산행의 고단함에 청량제가 된다.

 

 

 

 

 

 

 

▲ 11시 15분 : 쌍칼바위를 돌아가며..

 

 

 

 

 

  

 

11시 25분 : 731봉을 우회하는곳.

 

 

 

 

 

가뭄에 말라버린 단풍.

 

 

 

 

11시 43분 : 금오봉 전망대.

 

 

 

 

 

 

 허둥봉.

 

 

 

 

 

 

 

12시 08분 : 허둥봉에서 남은 산행을

허둥지둥 안할려고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멧돼지 바위.

 

 

 

 삼거리에서 마천대쪽으로 진행...

ㅎㅎㅎ역시 까딱 잘못하면 허둥지둥 할판이다..

(좌측은 깔딱고개 방향)

 

 

 

 

 마천대가 보인다...

멀리서도 엄청난 산객이 모이듯 하다.

 

 

 

 

 

 마천대 오름길에서 본 836봉에 매달린 소나무.

 

 

 

수락계곡 갈림길에서 마천대까지는 250m 거리다.

 

 

 

13시 10분 : 드디어 마천대에 오르고,,

정상에 오름의 기쁨인가,, 행복한 포옹,,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신선이 놀기위해 만들어 놓았음이 분명하다,,

 

 

 

 

 

 

 바위에 핀 한포기 억새와 어울리는 대둔산 가을 선녀,,

  

 

 

모두들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절경... 오~~~무위자연,, 대자연의 오묘함이여,,,

 

 

 

 

 

 척박한 바위에 핀 끈질긴 생명력은

 

 


 여기 저기에..

  

 

 

 

 

 ㅎㅎㅎ~~ 이쁜 사람은 뭘해도 예쁘네요,,,

한마리 솔개되어 저 푸른 창공을 훨훨~~~

 

 

  

 

 

  

 

 대둔산 용이 되려함인가...

 

  

 

 

 14시 16분 : 303계단 시작.. 가야할 계곡.

 

 

  

 

 

 여기에도 산객의 소원탑이 바위위에 세워지고,,

 

  

 

 

 

 

14시 26분 : 수락폭포 ...

군지골은 공사로인해 막아놓았다,,한국판 그랜드캐년이 있는곳이다,

 

 

 

 

선녀들의 발 목욕,,,

 

 

 

 

 

14시 53분 : 경찰승전탑입구에 있는 등산안내도.. 사실상 산행은 끝난다..

주차장 까지는 약 20분정도 소요..

 

오늘도 대덕과 함께한 대둔산에서의 하루는... 

 내가 신선되어 대둔산 신선들과 어울렁더울렁 한껏,,

흥에 취한 멋진 하루였으며,,,

 

멋진 산행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대덕의 임원진들에게

수고하심에 대한 박수 보냅니다...

짜자작 짝짝~~

 

 

2009년 9월 27일 말목산(715m)산행 : 충북 단양군

 

산행코스 : 하진리주차장-제1전망대-제2전망대-신선대-제3전망대-제4전망대-안부삼거리-

              성골선착장(하산완료) - (동력선 이동) - 천진선원선착장 - 장회나루주차장

산행시작 : 하진리주차장 09시 27분

하산완료 : 성골선착장 14시 01분 (4시간 34분 소요 : 점심 및 휴식포함)

 

09 : 27 하진리 주차장.

10 : 22 제1전망대. 

10 : 53 제2전망대.

11 : 04 노들길 도착.

11 : 07 신선대(제3전망대)

11 : 19 말목산정상.

11 : 38 제4전망대.

11 : 45 점심 및 휴식.

12 : 36 580봉.

14 : 01 성골선착장하산왼료

14 : 52 천진선원 동력선으로 이동.

15 : 16 장회나루주차장 하산주 지점 도착.

            

산악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산행지가 정해지고 날짜가 가까워지면 제일먼저 관심사는 날씨일것이다...

         

혹여, 비라도 내리면 회원모집에 차질도 생기고...

산행중에 일어날수있는 안전사고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제일먼저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이 잔뜩 내려와 안개자욱한데,

다행히 비는오지않는다... 

 

가을 가뭄에 비는 와야 되겠지만 제발 산행이끝날때 까지만이라도

오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발지로 향한다...

운영위원님들의 하나같은 마음이 통했음인가...

생각외로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47명을 태운 솔향기는

목적지를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오늘의 유사인 일일회장님 한주동회원님 사모님께서 대신하신

인사말씀과, 김종성기사님의 죽령터널에 얽힌얘기들을

 

구수한 입담에 실어 분위기는 한층 업되어서 신나게 달려와

어느새 말목산 들머리 하진리주차장에 도착하고...

 

 


 

 

09시 27분  하진리에 도착하여 하늘을보니 비는 오지 않을것 같다는 희망으로..오윤기님의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을하고 본격적인 산행시작이다..

 

 

 

 

길가에 콩밭매는 아낙네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 어느 아낙네의 손길로 일구어졌을 콩은

영글어가고... 

 

 

 

  

 

 

  

 

 

 

 

 

 

 

 

 

 

 

 

 

 

 

 

 

 

 

 

 

 

11시 19분 : 말목산정상

 

 

 

 

 

 

 

 

 

정상에서의 길은 세갈래길이다 북쪽으로는 떡갈미기재로 가는길이고 다소 수월한 코스이고...

 오른쪽은 우리가 갈길인데... 날씨는 잔뜩 흐려있지만 비가 금방은

오지않을것 같은 생각에 산대장님과 의논하여 계획대로 가기로 한다   

 

 

  

 

도토리 줍기 타임~~

 

 

 

 

누가누가 많이 줍나~~

 

 

 

 

11시 38분 : 제4전망대

 

 

 

 

 

 

11시 45분 : 점심~~ 점심을 다먹어갈 즈음 빗방울이 떨어진다..가야할길이 다소 위험하고

미끄러운길이라 마음은 조급해진다..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넘고 또넘어서

 

 

 

14시 01분 : 드디어 성골선착장으로 하산완료

  

 

 

 

경기도 안산에서 오신 분들과 정원 관계로 솔향기20명 승선후 출항

 

 

 

 

 

구담봉 밑으로 지나가는 유람선

 

 

 

 

되돌아온 배를 타고 드뎌 출발...

 

 

 

둥지봉이다

 

 

 

보이는 다리는 옥순대교이고 왼쪽 바위절벽 위쪽은 옥순봉이다..

 

2009년 9월 20일 서대산(904m) 충남 금산군

 

산행코스 : 일불사주차장 - 노송전망대 - 옥녀탄금대 - 서대산 - 장군바위 - 사자바위 -

           구름다리 -  마당바위 - 용바위 -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일불사주차장 09시 00분

하산완료 : 드림리조트주차장 14시 18분

(5시간 18분 소요 : 순수산행 3시간15분 + 점심 및 촬영시간포함 그리고 도토리...)

누 구  랑 : 청운산악회

 

09 : 20 일불사 주차장.

10 : 15 노송전망대. 

10 : 27 옥녀탄금대.

수도하던 암굴이 있고 움막에서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성심사 하산길,

정상은 오른쪽으로 간다.

10 : 41 능선길 도착.

10 : 47 서대산 정상 도착.

11 : 00 장연대(장군바위)

11 : 27 북두칠성바위.

11 : 31 점심 및 휴식.

12 : 20 헬기장.

12 : 35 사자바위.(여기서 좌측 구름다리로 하산. 직진하면 858봉을 가게된다,)

12 : 51 구름다리.

13 : 36 마당바위.

13 : 49 용바위.

14 : 18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3.7m)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정상 일대의 병풍처럼 늘어선 암릉이 장관인

서대산(903.7m)은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이었던 곳.

치성단과 영(靈水)수가 있는 탄금대, 서대산 으뜸 전망대인

북두칠성바위, 신선바위, 기암절벽 위의 구름다리 등

명소들과 성터가 산재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정상부는 힘차고 산세가 빼어나

예로부터 '중부의 금강'으로 불렸고, 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산수화를 연상시켜 '동방의 태산'으로도 칭송받아 왔다 

 

▲ 황간휴게소에서.

 

 


 옥천의 명산 백화산 원경.

 

 

 09시 20분 : 일불사 주차장도착하여..

 

 

 

 

 

 

 서대사 대웅전 건립 조성부지.

 

 

 

 

 여기가 서대사 주차장...

가운데 등산로 표시된 곳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만나는 첫 전망대.

 

 

 

 

 10시 27분 : 옥녀탄금대 도착.

 

 

 

 

자연동굴 안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수(靈水)가 있다.

이 영험한 샘물을 7번 마시면 미녀가 되고, 

또 아들을 낳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식수로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10시 47분 : 서대산 정상도착.

 

 

 

 

 

 

 

 

 

11시 00분 : 장연대(장군바위).

 

 

 

 

추색이 짙어가고...

갈대가 하늘거리는 서대산 장군바위의 전설을 찾아 하강한 가을선녀.....

 

 

 

 

 

 

 

 

장군바위에 새겨진 태극기.

 

 

 

장연대 석문.

 

 


 

 

 

 

 

 

12시 26분 : 칠성바위.

 

 

 

 

▲ 12시 29분 : 헬기장에서.

 

 

 

 

 

 

▲ 12시 37분 : 사자바위인데 ....

어느 산님의 말씀이 이쪽에서 보면 고독바위라 하고.....

 

 

 

▲ 여기서 보면 사자바위라네요...사자 같은가요?????

 

 

 

▲ 우쨋기나 사자의 머리에 올라서서.

 

 

 

▲ 가을하늘 공활한데 ,,,

 

 

 

 

 

 

▲ 12시 51분 : 구름다리 전망대.

 

 

 

 

▲ 신선바위 랍니다...

 

 

 

▲ 구름다리...

설치한지 오래되어 다소 위험스럽다.. 흔들지 마세요..

 

 


 

 

▲ 일행중 한명이 고소공포증 땀시롱(ㅎㅎㅎ~~)

구름다리 아래로 마당바위쪽으로 하산하면서 쳐다본 구름다리,,,

 

 

 

▲ 마당바위.

 

 

 

▲ 용바위.

 

 

 

▲ 6.25때 공비토벌의 전적비라고 하는데 넘 초라하다,,,

분명 수많은 젊은목숨이 사라져 갔을 이자리일진데

오늘도 수많은 등산객에게 비친 이 비석의 의미는........

  

 

 

 

 

 

 

▲ 14시 18분 : 드림리조트 주차장 하산완료.

 

기가 막히게 잘 삶아진 돼지고기와...(기사분이 삶았다고 함)

멋진 하산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서대산 산행 멋졌구요.

진행에 수고해주신 집행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청운산악회의 무궁한 발전 바랍니다...

즐거웠읍니다.

 2009년 6월 21일 소백산 국망봉 산행

 

 율전-벌바위골-늦은맥이재-벌바위-상월봉-국망봉-어의계곡-벌바위골-율전(원점회귀)

 

 산행시간

 출   발 : 율전주차장 10시 05분

 도   착 : 율전주차장 16시 37분 (6시간 32분 산행 / 점심 휴식 1시간 30분 포함)

 누   구 : 상록수(정창섭/이상현/나)

 

  

 

 

 

 

 

 

 

 

 

 

 

 

 

 

 

 

 

 

 

 

 

 

 

 

 

 

 

 

 

 

 

 

 

 

 

 

 

 

 

 

 

 

 

 

 

 

 

 

 

 

 

 

가을 단비속의 망덕봉 나의산행기
2007/05/14 14:09


복사 http://blog.naver.com/sandorinc/40037553113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는 있었지만산행 끝날때까지는 안올거란 생각으로 등산 시작 
단풍시즌이라 지금쯤 온갖치장을 하고 곱게 단장하고 자태를 뽐내며 산꾼을 유혹해야할단풍이 극심한 가을가뭄으로 선채로 잎이 매말라 부서지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하다. 
천길 단애를 이루는 바위절벽위 쉼터, 전망대에 오르니 발아래는 충주호의 비경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월악산 영봉이 그 위용을 자랑한다.  끝간데 없는 마루금은 망망대해와 같다.눈앞의 비경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나 혼자 흥에겨워 엉터리 시인이 되어본다. 
급히 수습하여 하산시작… 다행히 모두들 우의를 준비했다…  진정한 매니아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시인이 따로 있나 마음가는데로 흥얼거리면 시인이지…. 
"스틱하나, 가방메고 망덕봉에 들었더니 충주호 푸른물에 살포시 비추이는 그대 얼굴이 갈길 바쁜, 산 나그네의 발길을 더디게 하는구나…..    ㅋㅋㅋ 
곳곳에 나타나는 비경들을 감상하며 정상 조금 못미쳐서 제법 된비알인 경사길을 올라가니어이쿠!!!~~~  우려하던 빗방울이 더디어 떨어지기 시작한다.급해지는 마음을 추스리고 회원들을 독려하여 급히 정상에 올라 점심식사~~~  그래도 정상주는 한잔~~~정상주에 취흥은 도도한데 아뿔사!!!!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한다급한 내리막에 비를먹은 낙엽과 바위가 매우 미끄럽다.모두들 조심조심 남자회원들이 여성회원들을 보호하며 부축하여 안전산행 하자고 격려하는모습이 아름답다.오늘의 하일라이트인 770봉과 산부인과바위는 비때문에 위험하여 고두실게곡으로 우회한다.하지만 자욱한 비안개 속에 더러나는 암봉과 소나무의 멋진 조화는 보는것만으로도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선경이 이런모습 아닐런지…. 
급한 내리막 계곡길에는 어김없이 우리의호프 하재화 산대장이 로프를 쳐두었다.로프덕분에 안전하게 급경사의 내리막을 벗어나니 비속에도 융탄자를 깔아놓은듯한 호젓한 산행로가 나온다색색의 우의를입고 걸어가는 회원들의 모습이 선남선녀같다. 특히, 빗소리에 맞추어 사박사박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여성회원들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보인다(본인들은 힘들겠지만…)그모습에, 조금전 안전에 조바심하던 마음은 간데없고 나는 또다시 엉터리 시인이 돤다. 
"촉촉히 내리는 가을 단비는 가을을 재촉하고 사그락 사그락 낙엽밟으며 걸어가는 빗속의 저 여인은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나그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ㅎㅎㅎ 
나 혼자 흥얼거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하산완료…. 
능강교 다리밑에 하산주 맛깔스럽게 준비해 놓은 김 고문님앞에서 몸사리지 않고 안전산행을 유도해준 하재화 산대장님뒤에서 끝까지 후미그룹 챙겨서 마무리 하느라 고생한 김광수 구조대장님언제나 깨끗한 자연을위해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안동현 총무님그리고 임원님 및 정회원님.넝쿨과는 형제 같은 미래산악회 회원님들, 초심산악회 산대장님과 회원님, 대덕산악회 청산님과 몸짱님그외 넝쿨과 함께한 회원님들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꼭~~~ 다음달 산행때 뵙기를 바립니다. 
~~~ 넝쿨회장 ~~~                 아자아자 넝쿨 파이팅~~~~~!!!!!!!!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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