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1(목).
국가정원박람회 : 전남 순천시.

 

관람코스 : 국가정원 5주차장-순천호정원-네델란드정원-꿈의다리-한국정원-남문-노을정원-동문주차장 관람종료.

관람시작 : 국가정원 5주차장 10시 08분.

관람종료 : 국가정원 5주차장 13시 45분.

전체거리 :  8.56km.

전체시간 : 03시간 37분.

운동시간 : 03시간 02분.

휴식시간 : 00시간 34분.

 

10 : 08  국가정원 5주차장 출발.

10 : 19  순천호정원 봉화언덕.

10 : 34  태국정원.

10 : 47  스페인정원.

11 : 00  네델란드정원.

11 : 36  꿈의다리.

11 : 58  전망대.

12 : 39  한국정원.

13 : 02  남문.

13 : 20  노을정원.

13 : 45  국가정원 5주차장 관람종료.

 

▲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오천동, 풍덕동 일원)에 위치한 국가정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순천만 일대에 조성된

정원이다.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이기도 하다.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개장된 A2/B1급의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로,

2002, 2009년도 두 차례의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이후, 한국에서 열린 세번째 국제 공인 원예박람회이다.

정원박람회로써는 국내 최초.[4] 국제원예박람회 인증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으로 2009년 9월 16일

유치가 확정되었다. 총 23개국이 참가했으며, 정원은 83개(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로 조성되었다.

 

10시 08분 : 순천시 국가정원박람회 5주차장 출발.

 

박람회장 동문입구..

일반게이트가 5곳이고... 65세이상 무료게이트가 1곳인데.. 유료입장객수 보다 무료입장객수가 3/2수준이다.

 

 

▲ 동문을 들어서면 순천호정원이 보이고.. 좌측으로 가면 나라별 국제정원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노을정원을 경유하여

꿈의다리가 나온다. 나는 순천호정원을 관통하여 각 나라별 국제정원을 보고 꿈의다리를 건너 한국정원으로 갈 것이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에 따르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3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4시22분 동문 게이트로 입장해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 마련된 300만명 관람객 돌파기념 포토존에 들어선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부모님과 자녀, 언니와 조카를 동반해 방문한 이정애 씨가 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이정애 씨와 가족들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순천지점은 300만명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00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후원해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50만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 관람객 5명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 S자 소나무 뒤로 봉화언덕이 보인다.

 

▲ 순천호수공원은 순천만정원의 랜드마크 이다.

영국의 찰스 젱스가 직접 디자인한 정원으로 6개의 언덕과 호수,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까지 순천의 지형을 그대로 축소

해 담았다. 각 언덕마다 인재, 포용, 성공과 명예, 성취, 사랑, 부부애의 뜻을 담고 있어 차례로 오르며 그 의미를 새겨보는

것도 좋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순천만정원과 순천호수공원의 각기 다른 풍경도 인상적이다.

 

▲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는 순천의 도심을 흐르는 동천을 나타낸다.

 

▲ 데크길이 마치 물위를 걷는듯하다.

 

▲ 호수의 중앙에 위치한 봉화언덕의 나선형길을 따라 올라간다.

 

10시 19분 : 봉화언덕 꼭대기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에메랄드 황금측백이 마중한다.

 

▲ 호수건너에는 순천만언덕 좌우로 앵무언덕과 해룡언덕이다.

 

▲ 잔디광장 너머로 국제정원길이 시작된다...

 

▲ 정원수가 아니면 쉽게 만날수 없는 황금측백과 함께..

 

인증샷 한장씩 주고 받고 봉화언덕을 내려 간다.

 

▲ 뒤돌아 본 봉화언덕..

 

▲ 바위정원 쪽으로..

 

▲ 바위정원에서..

 

▲ 태국정원..

 

▲ 일본정원.

일본 사가현의 세후리산과 아리아케연못을 형상화 하였다.

 

▲ 단순한 느낌이다..

 

▲ 영국정원을 지나서..

 

▲ 이탈리아정원으로 가는길..

 

▲ 이탈리아정원.

 

▲ 이탈리아정원.

 

▲ 이탈리아정원.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메디치 가(家)의 빌라정원을 재현하여 계단식 설계로 큰나무와 작은나무들의 배치가 예술적이다.

 

▲ 스페인정원..

 

▲ 스페인정원..

 

▲ 스페인정원은..

붉은성이라는 의미의 알함브라 궁전의 연못과 분수.. 그리고 수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걸작.. 구엘공원의 재현이다.

이슬람세력의 영향을 받은 스페인은 명상과 휴식에 집중하는 이슬람정원의 특징을 받아들여 환상적인 분위기다.

 

▲ 메타쉐콰이어 길...

 

▲ 진취정.

 

▲ 서울디자인 정원..

 

▲ 서울디자인 정원..

 

11시 00분 : 네델란드 정원..

 

▲ 네델란드 정원..

풍차와 화려한 원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 2030년.. 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린다..

 

▲ 순천시를 가로흐르는 동천 너머로 모노레일이 달려간다...

 

▲ 국가 정원.. 음식점..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다..

 

▲ 멕시코 정원.. 선인장의 나라답게 샤보텐 형상이다..

 

▲ 멕시코 정원..

멕시코에서 발생한 고대문명과 다채로운 색깔의 건축물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룸으로써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있다.

 

▲ 러브백호 회장님과.. 산이좋아 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반가웠습니다.

 

▲ 태양과 정열의 나라.. 멕시코정원에서 영광의 만남이었습니다...ㅎ~

 

▲ 독일 딱정벌레차...

 

▲ 독일 정원..

포츠담에 있는 카를 푀르스터의 선큰 가든을 모델로 조성되었다.

 

▲ 일본 작가의.. 엔티크(골동품)한 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차량과 식물의 조합이다.

2016년 영국 첼시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작품이다.

 

▲ 다시.. 순천호정원으로..

 

▲ 친절한 금자씨가 아닌.. 순천시민 아저씨가 친절하게 동행사진을 찍어 준다..

 

▲ 솟대를지나..

 

▲ 한방체험센터 마당으로 가보았지만...

 

▲ 한방체험센터가 제공하는..

족욕.. 피로풀기.. 등등의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인데.. 시간이 없다.

 

▲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대신.. 먹거리집은 자주 보인다..

 

▲ 찻집.. 일지암..

한국 다도의 선구자 명원 김미희 선생이 건립을 주도한 한국차의 성지다.

 

▲ 일지암이다..

 

▲ 명원정.

 

▲ 프랑스정원.

 

▲ 프랑스정원.

 

▲ 프랑스정원.

 

▲ 프랑스정원.

 

▲ 프랑스정원... 카페로 운영되는가 보다.

유럽의 중심이되고자 했던 루이 14세의 꿈과 소망을 담은 베르사유궁전을 모델로 하였다.

베르사유궁전은 화려하면서도 질서정연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2013년에 처음 개장 했을때의 기념석이다..

10년전의 애기들이 청소년이 되고 또.. 10년후에는 이나라의 간성으로 성장되어 있을것이다.

 

▲ 꿈의다리와 동천.

 

11시 37분 : 꿈의 다리 입구..

 

▲ 꿈의 다리 입구..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긴 지붕이 있는 인도교로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순천 시민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만들었다.

 

▲ 길이 175미터인 ‘꿈의 다리’의 외벽은 강익중의 글 ‘내가 아는 것’ 중에서 오방색의 한글 유리타일 작품 1만여 점으로,

내벽은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모인 어린이 그림 14만여 점으로 꾸며졌다. 작가는 30여개의 빈 컨테이너들을 두 줄로

설치한 후 실내에 여러 개의 작은 창들을 내고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구조처럼 대청을 통해 마당과 안채가 하나의 공간으로

만나도록 설계했다. 1984년 유학생시절 학교와 일터를 오가는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 시작된 강익중의 3인치 그림은

일상의 편린들을 기록한 개인의 스토리텔링이었지만 1999년 경기도 파주에 설치한 ‘십만의 꿈’으로부터 자신의 이야기

보따리 안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우리 민족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담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화하게 되었다.

2001년 뉴욕 UN 본부에서의 ‘놀라운 세상’, 2004년 미국 신시네티 어린이병원, 2007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청춘’, 2008년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 벽화 등 세계 여러 곳의 공공장소에 아이들의 꿈과 우리의 한글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 아이들이 꾸는 꿈은 이루어 집니다. 오늘 심은 작은 꽃씨가 몇 년 후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요. 자음과 모음이 만나

하나의 소리를 내는 한글은 남북을 잇고 세계를 치료하는 약속의 열쇠입니다. 마치 위아래 따로 빚어진 달항아리가 불을

지나 하나로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만든 꿈의 다리가 내일 임진강에 똑같이 세워지는 상상을 해봅니다.

한반도를 나누는 임진강은 더 이상 분단선이 아니라 이음선이 될 것이고, 우리는 그 다리에 서서 순천의 하늘과 꽃,

새들을 얘기할 것입니다.’ 강익중의 주요 공공미술작품으로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중앙홀의 벽화와

뉴저지 프린스턴 공립도서관 벽화, 광화문 복원현장 가림막 ‘광화에 뜬 달’,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백남준과의 2인전

‘멀티플 다이얼로그∞’. 그리고 2010 상하이 EXPO 한국관 외벽 한글 설치가 있다. 1997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과

2012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 강익중 작가의 편지를 국내는 물론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냈습니다. 편지에는 그림 그릴 3×3인치 빈 공간 틀이 있었고,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보내주면 멋진 벽화를 만들어 주겠다는 작가의 약속이 있었다.

학교 및 미술관 등 여러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 그림은 수집되었고,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린이

그림을 나무토막에 붙이고 다듬었다. 그 후 특별한 보호제를 입혀 예쁘고 튼튼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벽화 밑그림 위에 어린이 그림과 여러 오브제(TV 모니터, 선풍기 등)들을 설치하여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꿈의 다리는 강익중 작가와 어린이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함께 만든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되는 장소다. 10년 후, 20년 후에도 작품이 설치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오시면, 언제든지 우리는 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위가 아플때는 흑설탕.. 샴푸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라는 글인듯..

 

▲ 모노레일을 타는 정원역... 순천만 습지까지도 갈수가 있다..

 

▲ 남문.. 밖에 지구본이 있어서 개찰아지매 한테 잠깐 나가서 사진찍고 오겠다고 하니.. 바로 OK다..

 

▲ 대한민국이 정중앙 위에 보인다.

 

▲ 역발산 기개세의 기상으로 지구를 드는 모습을 담아 달라 했더니.. 여~~엉.. 핀트가 안맞다..ㅋㅋ~~

 

▲ 순천 자연습지.

 

▲ 대한민국 경도주권탑.

‘경도주권’이란 대한제국 임금 고종이 우리역사상 처음으로 127.5도를 기준, 영국 런던 시간에 8시간 30분을 더하는

표준시를 정하고 이를 세계만방에 공포해 사용하던 대한민국의 시간을 다시 찾자는 이야기다.

일제강제 합병 후 조선총독부는 대한제국의 표준시를 일방적으로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일본 표준시로

바꿔 버렸고 이후 우리나라의 표준시는 원상회복과 재변경의 수난을 겪게 된다. 이승만 정부는 한국전쟁이후

대한민국 국제시간 기준 경도가 일본과 같은 수 없다며 표준시를 다시 원상회복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존심 회복을 위해 ‘경도 주권' 이라는 말이 나왔다.

 

▲ 안내원들도 마카다 이쁘고 친절한데.. 길바닥도 친절하게 한국정원 가는길을 가르키며 나를 따라 오세요~.. 한다.

 

▲ 도로를 따라 가다가 산넘어가는 산책로가 보여서 올라간다.. 모든길은 로마가 아닌 한국정원으로 통한다..

 

▲ 산딸기나무.

전설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 께서 산딸나무에 못박히셨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산딸나무를 측은히 여기시고 더 이상 못박는 형주로 사용되지 않도록 그 나무를 작아지게 하셨고,

꽃받침에는 예수의 손에 못이 박힌 자국이 나타나게 하셨다는 것이다.

 

▲ 예상대로 역시나 이곳에서의 모든길은 한국정원으로 통한다.

 

11시 58분 : 철쭉동산 전망대..

 

▲ 출발지였던 국가정원도 보이고.. 꿈의 다리도 보인다.

 

▲ 도심정원인 오천그린광장은 시간상 갈수가 없다. 조금후 한국정원에서 홍학놀이터로 갈 것이다.

 

▲ 시원한 곳에서.. 민생고도 해결하고..

 

▲ 한국정원 250m 전..

 

▲ 선비공원의 세심정이 나오고..

조선중기때 남명 조식의 제자 최영경등이 중심이되어 경남 산청에 덕천서원을 지을때 함께 지은 정자다.

 

▲ 세심정에 서있으니 계곡에서 요란한 물내림 소리가 들린다.. 폭포가 보여 한껏 당겨보니 폭포가 맞다. 가보자..

 

▲ 쌍폭에 두꺼비까지. 비록 인공폭지만.. 분위기는 볼만하다..

 

▲ 소원 두꺼비..

 

▲ 광풍각.

 

▲ 광풍각 현판..

담양 소쇄원 별당으로 조광조가 유배되어 죽자 제자들이 지었다.

 

▲ 서석지와 경정...

서석지와 경정은 담양의 소쇄원. 완도의 세연정과 함께 경북 영양에 지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민가 연못이다.

 

▲ 경정.. 정영방이 광해군의 실정과 당파싸움에 회의를 느끼고 서석지와 함께 은둔생활을 위해 지은 정자다.

 

▲ 안채와 후원을 드나들던 문이다..

 

12시 37분 : 한국정원 입구..

 

▲ 늙지 않는다는 불로문으로 내려간다.. 창덕궁의 연경당 입구에 세워진 문이다.

 

▲ 부용정과 부용지...

직사각형의 연못이다... 여기에도.."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라는 조선시대의 천원지방(天圓地方)사상이 숨어 있다..

 

▲ 서울 창덕궁의 교태전 후원의 아미산(峨嵋山)의 굴뚝(보물 811호)을 재현해 놓았다.

궁궐로 들어온 여인들.. 한번 들어오면 살아서는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궁중여인들이다.

평생을 구중궁궐에 살아야만 하는 중전을 위해 경회루 연못을 만들때 나온 흙으로 만든 화초의 계단 꽃마당이다.

 동쪽 굴뚝은 낙하담(落霞潭)으로..  "노을이 떨어지는 깊은 웅덩이" 이다.

 

▲ 서쪽에 있는 석보물(굴뚝)은 함월지(含月沚)이다.

 '달을 머금은 연못'이다. 달과 음(陰)을 상징하는 것으로. 결국 이곳은 음과 양이 어우러져 있는 선경(仙景)이라는 얘기다.

 

▲ 어수문과 양쪽의 협문..

정조 즉위 원년에 지은 어수문은 물고기와 물의 문이라는 뜻으로 임금을 물에.. 신하들은 물고기에 비유하였다.

어수문은 임금만이 출입 할 수 있고.. 신하들은 머리를 숙여 협문으로 다녔다. 창덕궁 후원을 느낄수 있다.

 

▲ 주 출입구인 연휘문..

연휘는 밝은 빛을 맞이 한다..라는 뜻으로 학이 불로초를 물고 있는 형상으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

 

▲ 한국정원 정문(연휘문)을 뒤로 하고..

 

▲ 연휘문 밖으로 나와서 남문 쪽으로..

 

▲ 주막(?) 같은 초가집에 있는 가이드아지매에게 순천만습지 주차장 가는길을 물어니..

남문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모노레일 뚝방길을 따라가는게 가장 낫다고 한다..

 

▲ 조금전에 올랐던 철쭉동산 전망대.

 

▲ 수국..

꽃말은... "진심" 이다.

 

▲ 자연훼손의 경계심을 나타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홍학놀이터..

 

13시 02분 : 남문 출구 직전에서... 산이좋아산악회의 구조대장 내외분을 만나서..

트레킹 마침 장소가 순천만습지주차장에서 다시 국가정원 동문주차장으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

 

▲ 안 나가도 되는 남문을 지니고..

 

13시 03분 : 다시 꿈의 다리..

 

▲ 편한 사람 앞에서 뛰면 안된다.. 비행시에선 방구소리가 안들린다.. 뭔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글들이다..

 

▲ 다시 돌아갈때는 노을정원쪽으로 간다.

 

▲ 마로니에..

 

▲ 청보리밭에 양귀비... 멋진 그림이다.

 

▲ 참...좋다.. 풍경도.. 뒤에 젊은이 들의 웃음 소리도...

 

▲ 미로의 길..

 

▲ 한번 헷갈리고 바로 통과...

 

13시 27분 : 동문 가는길인데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이 들어 온다.

 

▲ 다시한반 봉화언덕을 바라보니 뱅글뱅글 나선형 길을 걷는 젊은이들이 보기가 좋다.

 

▲ 동문 출구.

 

13시 38분 : 관람 완료...

 

▲ 러브백호의 애마를 기다리며 오늘의 트랭글 궤적을 정리하고..

 

▲ 건너편 대형주차장을 보니 대한민국 대형버스는 죄다 순천으로 온것 같고 수많은 사람들은 봄놀이에 왁자지껄

소란한데.. 한쪽에는 또다른 삶의 몸부림 소리가 있다.. 부당해고에 대한 시위를 하는 모양이다.

 

14시 46분 : 순천만 습지 주차장..

 

▲ 명품식당에서.. 명품의 러브백호에서 준비한... 명품 꼬막비빔밥에.. 입이 즐거운 시간이다. 잘 먹었습니다~.

 

▲ 밖으로 나오니.. 순천만 습지 너머로 12년만에 보는 곡고산과 앵무산이 잊지 않고 반갑다고 한다..

 

오늘의 국가정원길은 한번은 와 봄직한 곳이었다..

열심히 걸었던.. 하루의 태양도 또 다른 내일을 열기 위해 자기 갈길을 갈 것이고,,

우리도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하루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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