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째날의 아침이 너무 좋다..

 

▲ 오늘 아침은 마을 산책길로 간다.

 

▲ 날씨 예보를 검색해 보니 큰 비는 없다..

 

▲ 잘 만들어 놓은 사방사업.. 물바닥의 앙금을 보니 공사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던가 보다..

 

05시 45분 : 산속에 고급주택들이 아직은 꿈속이다..

 

▲ 멋진 하루를 기대하며..

 

▲ 타이밍이 딱 맞다... 홧팅!~~

 

▲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 산책로" 로 가는 길에.. 가로수가 후박나무다.

 

▲ 여기는 고향에서 멀지 않은 송정리다.. 걸어서 송정고개를 넘어 장승포로 가던 길이 아련하다..

 

▲ 오션블루 거제휴게소에서 바라본 저도..

 

08시 56분 : 저도 유람선 선착장.

 

▲ 우리가 타고갈 저도 유람선 "해피킹" 호 다.. 500톤급에 2층구조로 600여명이 탑승 할수 있다.

7월 한달은 휴식기간이었다가 8월 1일부터 다시 저도입도가 가능해 졌다고 한다...

 

▲ 오전 10시와.. 오후 14시에 하루 두번 출항이며 요금은 성인 21,000원(경노.장애 우대 없음)..

 

▲ 시간이 있어 방파제로..

 

▲ 건너편의 건물은 "한화리조트거제밸버디어호텔" 이란다.. 이름이 참말로 애렵다..

 

▲ 즉흥 상황극 1..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 즉흥 상황극 2...

홍여사님의 훔쳐보는 표정이 압권입니다.ㅎㅎㅎ~

 

▲ 즉흥 상황극 3...

순애야 이수일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그리도 좋더란 말이냐...ㅎㅎㅎ~

 

▲ 즉흥 상황극 4...

순애야.. 나는 더 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걸어 줄테니.. 제발 고무신은 거꾸로 신지 말거래이~~...ㅎㅎㅎ~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09시 27분 : 승선 시작..

 

▲ 순식간에 선착장을 저만치 밀어 내어 버린다...

 

▲ 구름나그네님 작품..

 

▲ 안내원이 구수한 입담으로 저도 대통령별장과 주변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저도(豬島)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해 있는 면적 43만 여㎡의 작은 섬이다.

1954년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저도를 여름 휴양지로 선택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이 찾는 장소가 됐다.

그후..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여름 휴양지로

활용됐다. 이후 1993년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됐으나 2008년 다시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되는 등 오랜 기간

대통령과 군의 휴양지로 활용되면서,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저도를 일반에 개방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2019년 9월 17일, 47년 만에 시범 개방이 이뤄졌다.

 

▲ 저도 비치.. 모래를 외지에서 가져와서 인공으로 조성한 비치라고 한다..

 

▲ 하선중에 발판이 흔들리면서 잠시 하선을 멈춘다..

 

▲ 약 20여명의 안내원들이 곳곳에서 사진촬영을 해도 되는곳과 길안내를 해주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 모양이 돼지()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돼지섬" 으로도 불린다.

 

▲ 개방된 서울 청와대 잔디광장과 비슷하게 조성해 놓았다..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김프로님 작품..

 

▲ 대통령의 길답게 잘 만들어 놓았다..

 

▲ 8월의 매미가 오늘은 날씨가 좋을거라며.. 요란스럽게 울어 댄다.

 

▲ 당주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당주님 작품..

 

▲ 육각정 전망대 가는길의 일본군 탄약고..

1904년 11월에 진해만에 있던 포병부대를 저도로 옮기면서 조성했다.

 

▲ 포대가 설치되어 있던 곳.. 파란조끼의 아줌마는 안전 안내원이다.. 모두가 너무 친절하다.

 

▲ 육각정 전망대..

 

▲ 멀리 건너편으로 대금산이 구름에 싸여 있다..

 

▲ 뷰가 너무 멋지다...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소나무 껍질이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거북선 선단처럼 보인다..

 

▲ 당주님 작품..

 

 

▲ 한바퀴 돌아온 뒷쪽의 저도 전경..

 

▲ 낯달맞이꽃을 잘 가꾸어 놓은...

 

▲ 밥도둑 간장게장 맛집..

 

▲ 4인 간장게장..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다..

 

▲ 양지암 등대길.. 조각공원까지 다녀 오기로 한다.

 

▲ 제목 : 거제인의 꿈..

 

▲ 야대장님 작품..

 

▲ 야대장님 작품..

 

▲ 제목 : 꿈꾸는 섬..

소녀의 꿈속으로 날아드는 세마리의 갈매기는 미래로 향하는 관광 거제의 상징이다.

 

▲ 제목 : 바다 여행..

거제의 청정해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물고기의 형상이다.

 

▲ 제목 : 삶이 풍경이다..

뭉실한 구름꿈속 거제도에 영원한 삶을 누리는 도시인을 표현하였다..

 

▲ 제목 : 비상 꿈..

비상하는 날개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꿈과 희망을 표현 하였다..

 

▲ 제목 : 나는 자유롭다..

혹독한 환경에서 적응하며 문명을 발전시키는 인간의 위대함을 표현..

 

▲ 제목 : 꿈꾸는 나비..

점점 복잡하고 삭막해지는 세상속 공간에서 나비들이 어울려 희망의 날개짓을 표현..

 

▲ 제목 : 공존의 숲..

예로부터 인간과 함께 땅을 일구어 온 소의 형상과 자연과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

 

▲ 제목 : 하늘을 날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자유로움을 표현..

 

▲ 제목 : 파도는 희망이 되어..

파도 끝에 날고 있는 갈매기는 거제도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 블루 시티..거제시..

나아감이 있어면 물러남도 있다... 태풍의 우기철 임에도 모두의 마음이 긍정으로 똘똘 뭉쳐..

자연에 순응하며 즐긴 거제도의 3일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된다..

기획하고 진행하신 집행부.. 먹거리 준비하시고 조리해 주신 여성횐님들..

안전운전으로 두발이 되어 주신 두분.. 그리고.. 찬조 해주신분들..

함께 하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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