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2일.

(울릉도 여행) : 경북 울릉군.

 

08 : 30 죽도 출항.

08 : 55 죽도 도착.

09 : 22 죽도 전망대.

11 : 35 도동항 도착.

12 : 00 도동항 출항.

16 : 00 포항터미널.

18 : 07 반월당 해산.

 

06시 30분 : 울릉도 3일차 아침... 친구가 울릉우체국장으로 재직시에 다녀간 옛날을 회상하며..

 

▲ 숙소로 사용했던 우체국 수련원... 감회가 새롭다..

 

▲ 울릉군청 옛관사... 대문위에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라고 적혀있다.

 

▲ 울릉도 골목 곳곳마다 지정 쓰레기배출장소를 잘 만들어 놓았다... 우리동네도 이렇게 하면 좋겠다...

 

▲ 해도사 해수관음보살상.. 흐리더니 비를 조금씩 뿌리기 시작한다.

 

▲ 대마도는 본시 우리나라땅... 1592년 임진왜란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의 영토를 그리면서

대마도가 조선영토로 되어 있다... 이 지도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소장되었다고 적혀 있다..

이런 당당한 사실을 왜.. 이렇게 한갖진 섬 구석에 세워 놓았을까...

 

▲ 도동약수탕...  물맛은 톡쏘는 탄산수로 청송 달기약수와 비슷하다..

 

▲ 안용복 장군 충혼비...

초라하게 방치되어 있는 현장이 안쓰럽지만... 천부 4동에 안용복 기념관을 새로 신축하였다..

그곳에 안용복의 활동기록 및 독도가 조선땅임을 알리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 창명고도비..

창명고도 국방간성(滄溟孤島國防干城)... 동해의 외로운 섬이 국방의 간성이 되어...

어촌태화 어민지정(於村泰化於民至情)... 마을마다 태평하고 백성마다 정을 다하네~...

 

08시 01분 : 죽도유람선... 뒤쪽은 섬일주 관광선이다..

 

08시 30분 : 죽도행 유람선이 빠르게 도동항을 밀어 낸다..

 

▲ 행남해안산책로를 보고 보아도 아쉽다..

 

▲ 여행이 때로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 죽도 선착장..

 

▲ 죽도는 산림청이 주인으로 되어 있고 울릉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은 20만 7천818㎡,

해발고도는 116m이다.  섬 둘레를 따라 도는 산책로는 약 4㎞ 정도 이다.

 

▲ 준작님의 작품...

 

▲ 60여년 전에, 물도 전기도 없는 척박한 땅으로 김유곤씨 부모님은 울릉도에서 죽도로 들어왔다.

모두 세 가구가 섬을 일궜고, 세월이 흘러 하나둘 떠나고 김유곤 씨와 아버지만 남았다..

죽도총각 김유곤씨는 외딴 섬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농사를 짓고 살다가...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후에도

홀로 섬을 지킨 김유곤씨는 그후 결혼을 올려서 남편이 되고, 또 아빠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 무너져 내린 흔적...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 야대장님의 작품...

 

11시 32분 :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12시에 출항하는 엘도라도에 승선...

 

16시 01분 : 포항터미널 도착.....

 

18시 07분 : 반월당 도착...

2박 3일간의 여행.. 기획하고 준비하신 집행부에 무한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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