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1일.

(울릉도 여행) : 경북 울릉군.

 

07 : 30 독도 출항.

09 : 21 독도 도착.

11 : 59 도동항 도착후 점심.

13 : 29 관음도주차장.

14 : 59 내수전 전망대.

16 : 16 봉래폭포.

17 : 22 저동 촛대바위.

 

05시 17분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얻는다... 일출을 보기위해 도동우안산책로를 간다.

 

▲ 삶의 현장... 오징어를 손질하고 있다..

 

▲ 도동항 입구에서 오른쪽은 우안 해안산책로..

 

▲ 좌측은 도동터미널로 가는길...

 

▲ 05시 26분 : 여명이 밝아 온다.

 

작년 태풍때 손실된 길이 막혀 있다...

 

▲ 부지런한 야회장님은 좋은자리를 선점...

 

▲ 갯바위에 앉아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아지매...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애잔하게 들린다..

 

 야회장님의 작품...

 

▲ 일출을 담기위해 설치된 중대포 카메라...

 

▲ 아차차~... 두손으로 해를 받는 그림을 만드는건데...

홍여사님요... 우쨋기나 모든 소원이루시고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산행을 함께 하입시데이~~..

 

▲ 05시 33분 : 드디어 데트라포트 사이로 붉은해가 솟는다...

동해 용왕님요 오늘가는 독도 뱃길이 우짜든동 무사무탈하게 해주이소...

 

▲ 야회장님의 작품...

 

 다시 돌아가며 정말 최상의 위치와 조건이다... 야회장님 굿입니다요~~

 

 야회장님의 작품...

 

▲ 야회장님의 작품...

 

 야회장님의 작품...

 

▲ 야회장님의 작품...

 

▲ 야회장님의 작품... 아침부터 이런 행운이.. 이게 바로 일찍 일어났기에 얻어진 행운이다...ㅎㅎㅎ~

 

▲ 야회장님의 작품...

 

▲ 야회장님의 작품...

 

▲ 고기망태를 멘 어부 할배...

 

 요소요소에 어구를 설치해 놓고 아침에 거두어 가시는 모양이다... 어망에 제법 큰 고기가 들었다..

 

▲ 우리숙소 바로 위 절벽에 서 있는 나무가 울릉도 보호향나무다...

 

▲ 아직 시간이 있어서 터미널 위로 간다...

 

▲ 행남해안산책로... 행남등대를 지나 저동촛대바위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인데... 아쉽다..

 

▲ 도동항에서의 퍼포먼스 1... 손에 손잡고 희망의 나라로...

 

▲ 도동항에서의 퍼포먼스 2... 손에 손잡고 두발로 세계로...

 

▲ 도동항에서의 퍼포먼스 3... 하늘 높이 날아라...

 

▲ 독도 가는날 아침식사...

 

07시 07분 : 독도로 가는 엘도라도호 개찰...

 

▲ 1층 H03.. H04.. H05호석... 완전 로얄석이다..

 

09시 21분 : 독도선착장에 너울성파도 한점없이 무사 안착...

 

▲ 독도 동도...

 

▲ 이게 부채바위인가...

 

▲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 가슴 벅차고 아름다운 경관이다...

천연기념물 336호.. 각종 희귀 식물 및 자연 생태계보고인 이땅을 어리석은 군주의 공도정책으로

잊어 버릴뻔 하였으니 아찔하기 짝이 없다.. 다시는 이땅을 외로움의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십사...

기도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두손에 꼬옥 쥐어 본다.

 

▲ 서도와 주민숙소...

주민숙소에는 독도 주민 김신렬(84)씨와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거주한다.

지난해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발전기· 보트 등의 침수피해를 입고 복구하였다.

 

▲ 눈에 보이는 독도의 높이 168m는... 바다밑으로 2,000m가 넘는 거대한 화산체 중 극히 일부분이다.

바닷속에 잠겨 있는 부분까지 포함하면 독도 전체 높이는 2,300m에 이르고 상부 대지 면적이 여의도의

10배나 된다. 또 독도 주변은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이 서로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독도 구조 및

환경 특성 때문에 독도 주변 해양 환경 및 생태계는 동해의 다른 지역과 판이하게 차별화 된다고 한다.

 

▲ 야회장님의 작품...

 

▲ 최근홍님의 작품...

 

▲ 최근홍님의 작품...

 

▲ 최근홍님의 작품...

 

▲ 최근홍님의 작품...

 

▲ 최근홍님의 작품...

 

▲ 생필품을 끌어 올리는 삭도...

저 동도의 꼭대기에 매의 눈으로 독도를 지키고 있는 젊은 피들이 있다..

임기의 그날까지 모두들 부디 건강하여 사랑하는 부모님품으로 돌아가 먼훗날 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이자리에 다시 오는날이 있다면.. 그때의 이야기들로 꽃피우기를...바라며 독도를 떠난다..

잘있거라 독도야!~...

 

11시 59분 : 도동항으로 다시 돌아와 민생고 해결...

 

▲ 관음도 가는길의 저동항 보호수...

 

▲ 8년전 울릉도 전체구간중에 이구간이 미개통 되어 저동항에서 배타고 관음도로 갔던길을...

오늘은 차로 달린다.. 미루어 두었던 숙제를 푸는 기분이다.

 

13시 29분 : 관음도 간이주차장...

 

▲ 삼선암... 울릉도 비경에 취하여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친 세선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 한토막..

 

▲ 관음도(깍새섬) 가는길.

조금후 현수교를 건너 저 위로 올라 갈 것이다.

총면적 71,405m².. 높이 106m.. 둘레 약 800m.. 독도와 죽도 다음으로 세번째인 부속섬이다.

후박나무와 동백나무 자생지이며 깍새가 많아 일명 깍새섬으로도 통한다.

 

▲ 나선형 계단 양쪽으로 엘리베이트가 있다...

 

▲ 내일 가는 죽도가 한낮의 단잠에 빠져 오수를 즐기고 있다...

 

▲ 독수리바위... 이름은 보는 사람의 마음이다..

 

▲ 삼선암.. 울릉도 3대 해양절경중에 하나다.

 

▲ 야대장님의 작품...

 

▲ 바닷물이 완전 에메랄드다..

 

▲ 여름을 즐기는 젊은이들... 내가 수영은 잘한다.. 1주일만 젊었어도 뛰어 드는건데...ㅎㅎㅎ~~

 

▲ 준작님의 작품... 땡볕에 걸어가기는 멀고.. 해서 준작님의 사진을 빌려 말머리상을 올린다..

 

▲ 영락없는 말머리상이다... 8년전 사진이다.

 

14시 59분 : 내수전 전망대 주차장.

 

▲ 힘들게 차를 올려 놓았는데... 장사라도 잘 되어야 할텐데..

 

▲ 최근홍님의 작품...

 

▲ 야회장님의 작품...

 

15시 57분 : 봉래폭포주차장...

 

▲ 사위질빵... 외국인 젊은 친구가 유심히 보길래 이름이 사위질빵이라고 했더니...

코로나 모양같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코로나바이러스 그림과 비슷하다..

젊은이 한테 엄지척 해주고... 그래서 웃는다..

 

16시 17분 : 봉래폭포... 나리분지 지하 자연탱크에서 솟는 물이다..

 

▲ 내가 질을 내었더니... 줄줄이 따라쟁이들이다...ㅎㅎㅎ~

 

▲ 정태성님의 작품...

 

▲ 정태성님의 작품...

 

▲ 정태성님의 작품...

 

▲ 이른 아침 일출보며 빌었던 무사무탈의 독도 상륙.. 관음도.. 내수전망대.. 봉래폭포.. 촛대바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도동의 숙소로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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