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고령보의 디아크(The ARC).


디아크(The ARC)는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을 의미 한다.





2020년 01월 26일

대구 둘레길(8구간) : 문양역 ~ 강정고령보.

 

산행코스문양역 광장 - 영벽정 - 죽곡산전망대 - 강정고령보 하산완료.


산행시작 : 문양역 광장 10 01분.

산행종료 강정 고령보 13시 35분.

                          요시간 : 약 6.9km / 3간 34분소요(휴식시간 포함).


       10 : 01  문양역 광장.

10 : 33  영벽정.

          11 : 42  죽곡산 전망대.

                  13 : 35  강정고령보 산행완료.



10시 01분 : 문양역 광장 도착.

대구지하철 2호선 종점..




▲ 광장에 세워진

대구 둘레길 8구간 안내판 확인.




▲ 문양역광장에서 마천산 가는길의

반대방향 도로를 따른다.




▲ 도로 정비공사로 파헤쳐진 인도.



 

▲ 30번 국도 교차로에서 직진..









10시 33분 : 낙동강변의 영벽정..








▲ 멀리 가야할 강정고령보가 보이고

그너머로는 한국난방공사 굴뚝에서 내뿜는 연기..




▲ 이름이 복잡한 방천도로다..


대구녹색길. 대구둘레길. 낙동강변자전거길.

국토종주자전거길이 겹치는 구간이다.





▲ 가을에 다시 걸어면 좋을듯...









▲ 여기서 자전거길을 벗어나

녹색길 둘레길이 겹치는 죽곡산 오름을 택한다.





▲ 갑자기 사라진 이정표에 알바할뻔 하다가

길가에 쓰러진 이정표를 발견하고..




▲ 강정전망대 방향으로..

둘레길이 늦게 조성된듯... 녹색길표시 아래에...




▲ 본격적인 산행시작점인데..

등로는 뚜렷한데 간간히 찾는듯 낙엽이 그대로다,,




▲ 소나무갈비가 길을 가려서...

감각으로 진행 한다.







▲ 재선충에 잠든 소나무 무덤...




▲ 처음 조성할 때만 지방수령님 행차하여

폼나게 사진찍고.. 난리 부루스로 깨춤 추다가

행사 끝나면 사후관리는 나몰라..라다.





▲ 철탑속 세상..


2020년의 경자년의 설날을 맞아..

수많은 사연담은 안부의 소리들이 지나갔을 것이다.




▲ 자전거도로와 잠시 만나고..






▲ 자전거 전용도로이기에

보행자표시는 없다.




▲ 자전거도로를 벗어나 다시 산길로..




▲ 대개의 작은 산들이 그렇듯이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다.





11시 42분 : 강정보 전망대.




▲ 멀리 지나왔던 영벽정..



 

▲ 강정고령보...




▲ 강창교 방향으로..







▲ 강정마을너머로 보이는 디아크..




▲ 죽곡리 들머리..





▲ 4~50년전의 강창매운탕 마을은 어디였는지?




12시 52분 : 강정보 도착..


만남의 약속시간 까지는 1시간 가량 남아서

주변을 돌아 보기로 한다.




▲ 넘어왔던 죽곡산..

강변으로는 자전거도로.




▲ 강정고령보 탄주대 광장.




▲ 2015년 10월에 내려갔었던...




▲ 인공의 낙락섬...인데.




2015년 10월8일의 낙락섬에서..




▲ 개방이 일시 중단되었다고..






▲ 유람선이 한폭의 그림처럼...




▲ 겨울답지않은 날씨에 많은 선유객들이 보인다.




▲ 오늘 오후 2시에 만나기로 한 장소다..




▲ 디아크 앞에서..

지나가는 젊은 아베크족에게 한컷부탁 했는데...


거참?..이상타..

사진을 아는 젊은이가 잘 찍어서 그런가?..

배경인 디아크가 좋아서일까?..

카메라가 좋아서일까?


아니면..

모델이 좋아서 일까?,,,ㅋㅋㅋ~

잘 나왔네~..


 




 ▲ 왜 2장 올리냐구요?..

내 카메라니까요...ㅎㅎㅎ~..




▲ 디아크를 설계한 건축가 하니 라시드(Hani Rashid)..




▲ 인사하는 사람..그리팅 맨(Greeting Man).




▲ 디아크(The ARC)는...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 이란 뜻이다.




▲ 만남의 광장에서..

벙개팅멤버들과 조우하여...가벼운 산책..




▲ 대경시니어님들..




▲ 아직은...

마카다..사랑하기 딱!~~ 좋은..

청춘들이십니다..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 만나서 반가웠수...





▲ 다시 돌아오는길에...

멀리 두류타워가 보인다..




▲ 당겨 본 두류타워...




▲ 뒷풀이 먹거리 준비..




▲ 덕분에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