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째날의 동선,

 

대봉산 - 작은망주봉 - 선유봉 - 12시 퇴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 마이산휴게소 - 고령한우 - 대구.

 

 

 

17시 18분 : 대봉산으로..

 



 

 

▲ 하늘타리.

 

 

 

 

 

▲ 대봉산 정수리.

 

 

 

▲ 대봉전망대.

 



▲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절경이다.

 

 

 

 

 

 

 

 

 

 

▲ 남악산 같은데.. 패스.

 



 

▲ 대봉산 인증샷.

 



 

▲ 해당화.

 



▲ 겹무궁화.

 



▲ 오룡묘(五龍廟).

 

중국 송나라 문신인 서긍(徐兢)의

『고려도경(高麗圖經)』에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후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진 곳이다.

 

선유도 연안을 항해하던 뱃사람들이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어로생활을 하던 도서민들은

풍어를 빌었던 곳이다.

 

고려시대에 강진에서 청기와를 싣고 개경으로 가던 배가

선유도 근해에서 심한 풍랑을 만나 오룡묘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을 때,

오룡묘의 용신이 꿈에 나타나 청기와 다섯 장을

오룡묘 지붕 위에 올려놓으면 풍랑이 가라앉을 것이라 하므로,

그대로 하자 풍랑이 멎어 항해를 계속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 건너편의 큰망주봉.

 



 

 

 

 

 

▲ 선유봉 오름길.

 



 

 

▲ 선유봉은.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해서

선유도라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 제5경 삼도귀범(三島歸帆).

 

섬 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

선유도 앞 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 있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다.

 



▲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仙遊)

과연 명불허전이다.

 



 

 

 

 

 

▲ 선유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 산에 가는동안 잡아온 숭어.

 



▲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능숙하게 숭어회를 뜨는동안

텔레비속에서는 폼페이오가 떠들고...

 

 

 

▲ 선유교.

무녀도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다.

 



▲ 고군산대교.

 



▲ 새만금방조제도로를 달려..

 



▲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일제강점기 시절의 철길과 침목이 그 모습 그대로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이색적인 풍경 때문에 한때 사진가들의

단골 출사 지역으로 명성을 누렸다.

 



 

 

 

 

▲ 진안 마이산 휴게소.

 

 

 

▲ 장수포항간 고속도로.

 



 

 

 

 

 

▲ 고령 한우집에서.

 

 

 

▲ 뒷풀이 마무리.

 

기획하고 진행하고 준비해 주신 덕분에 즐거웠구요

장거리 운전해주신 세분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 볼거리도 많이 보았고...

운동도 할만큼 하였고.. 먹거리를 싫컷 먹고도..

잔금까지 남겨 주시니 횡재한 기분이다..

ㅎㅎㅎ~

 

똑소리나는 진행에

너무나 행복한 2박 3일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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