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05일 사량도 지리산(398m)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산행코스 : 사천시 삼천포항 도착 - 사량도 내지항 선착장(산행시작) - 365봉 -
지리산(점심) - 달바위봉 - 가마봉 - 연지봉 - 옥녀봉 - 대항선착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사량도 내지향 선착장 10시 50분.
하산완료 : 대항 선착장 15시 26분(4시간 36분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08 : 03 성북교 출발
09 : 45 삼천포항 선착장 도착.
09 : 52 일신호 승선 출발.
10 : 37 사량도 내지항 도착.
10 : 50 지리산 들머리 입구
11 : 42 365봉.
12 : 12 지리산(점심 및 휴식).
13 : 38 달바위봉.
14 : 17 가마봉.
14 : 33 연지봉.
14 : 22 옥녀봉.
15 : 26 대항 선착장 하산완료.
16 : 30 일신호 승선.
17 : 17 삼천포항 선착장 도착.
17 : 30 하산주.
18 : 15 삼천포항 출발.
21 : 28 대구도착(성북교 기준)
▲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졸음쉼터에서..
▲ 정녕...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던가..봄은 왔어되 진정 봄은 아니로다..
가랑비는 소강 상태지만..이 좋은 계절에 가는 봄날이 아쉽다.
<봄날 새벽>.
봄잠에 날 새는 줄 몰랐건만
곳곳에 들려오는 새 소리
간밤에 몰아친 비바람 소리
꽃 잎은 얼마나 져버렸을까?
중국 당나라 시절의
유명한 서정시인 맹호연(孟浩然)의 봄의 노래다.
▲ 섬산행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뱃시간을 맞추기 위해 졸음 쉼터에서..사무국장님은 위생장갑을 끼었고,,
▲ 젊은피들은 주걱을 들었다..
▲ 질서정연한 줄서기와.
아침배식에 얼굴가득 행복미소 피어난다.
▲ 09시 45분 : 삼천포항 도착.
풍차가 있는 <동서공원>은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삼천포 앞바다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풍차전망대가 있어
삼천포유람선선착장과 수산시장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휴식처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주변에 무료주차장 시설이 있어서 편리 하게 이용 할수 있다.
▲ 날씨 때문에 조업을 나가지 못했는지,,
짭쪼름한 바닷내음과 바다사나이 들의 삶의 체취가 묻어나는 올망졸망 정겨운 선박의 모습들.

▲ 사량도 위치..
사량도가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위치를 보자..
삼천포항에서 사량도까지 거리 약 19㎞. 약40분 소요
삼천포에서는 (주)일신해운소속의 <세종호>와 <일신호> 정기 노선이 있고
이용자의 편의에 의해서 수시 운항 하는 부 정기노선의 <112일신호>가 있다.
▲ 09시 52분 : 승선시작.
일신해운 부 정기노선 <112일신호>이다.
정원 90명. 삼천포 <==> 사랑도 왕복 \10,000--.. 편도 \5,000--
▲ 사천시 삼천포항 전경.
삼천포는,,
1995년 5월 10일 <도농복합형태의 시설치에 따른 행정특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삼천포시와 사천군의 통합으로 사천시가 되었는데.
통합과정에서 사천군은 <사천시>로 승격되고,
삼천포시는 <삼천포 항>으로 격하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경상도 말로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엉뚱한 곳으로 빠지는 것을 빗대어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고 말한다. 이말이 듣기 싫어서 통합시에 삼천포라는 지명을
버리고 (사천시>로통합하였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도 있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고 하는 말의 유래..
첫번째로는,,,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 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둘째로는,,,
진해에 해군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나온 말이다.
진해에서 서울로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하여 삼천포 가는 것을 갈아 타는 바람에 귀대 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는 것이고,
셋째로는...
부산을 출발하여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손님과 진주로 가는 손님이 함께 탄다.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하여 운행한다.
이 때는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 준다.
그러나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하여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생긴 말이라고 한다.
▲ 자욱한 안개에 싸인 삼천포항.
▲ 삼천포 노산공원.
사천시민의 휴식공간인 <노산 공원>의 정자가 보인다..
<은방울자매>가 1965년에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삼천포아가씨> 노래가사에
나오는 여인을 형상화한 <삼천포아가씨 상>이 있고 정자에서 보는 노을이 일품이다.
▲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잔잔한 호수같은 바닷길을..
뱃머리는 사량도로 향하고..
▲ 엔진은 힘차게 삼천포항을 어느새..바다 저멀리 밀어 낸다.
▲ 뱃사람들의 하루는 부지런으로 시작한다..
요즘은 인력부족으로 부부가 함께 조업하는 배들이 많다.
▲ 어릴때의 추억 때문인지 나는 바다가 좋다,,
여기서 내고향 거제도는 지척간이다.
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무~울~ 눈에 어리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 2012년 6월 3일에
은박산 산행을 했던 <수우도>가 조는듯 누워있다.
▲ 드디어,, 사량도가 안개속에 모습을 드러 낸다.
▲ 사량도 내지항.
조선초기의 사량도 지명은 ‘박도(樸島)였으며,
두 섬은 ‘상박도’와 ‘하박도’, 이를 아울러 일명 ‘상하박도’라 칭했다.
한편 여기 두 섬 사이를 가로 흐르는 물길이
가늘고 긴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세를 이룬것에서 유래하여
이 해협을 사량(蛇梁)이라 일컬었는데,
당시의 수군진이 육지로부터 여기로 옮겨와 설치되면서
이 사량 지명을 따서 사량만호진이라 칭하게 된 것이다.
그 후 진영이 더욱 번성해지자 점차 원래의 섬이름인 ‘박도’보다는
‘사량진’. ‘사량’등으로 일컬어지게 되었으며,
조선후기에 이르러 결국 이러한 군영의 이름이 섬지명으로 전용되어
보편적으로 ‘사량섬’. ‘사량도’라 칭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 10시 37분 : 내지항 도착.
▲ 불과 7~8년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본다..
해안일주도로(약17.5km)가 완공되어 포장이 되었고 자동차에,, 버스승강장도 보인다.
▲ 소나무 45인의 대원들이
오랜만에 사량도에 남자의 향기를 남긴다..
▲ 45명중에 18명만이 산행,,
남자의 향기는 좋았는데,, 홧팅소리만 요란하다.ㅎㅎㅎㅎㅎ~
▲ 이곳에도 어김없이 동네 아낙들의 토산품 번개노점상이 있다.
▲ 이곳에도 펜션의 바람이 불었다.
거의가.. 외지인들이 들어와 현지인들이 대대로 일궈놓은
삶의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돈은 저들이 벌어가고 있다.
▲ 10시 50분 : 지리산 들머리.
내지항에서 오른쪽 금북개 방향으로 7~8분 진행하면 왼쪽으로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비록 섬이기는 하지만 100대명산에 들어가는
인지도가 높은 산이기에 전국의 산악회 시그널이 요란하다.
▲ 소나무의 히어로 산대장..
▲ 이제막,,, 어른 대열에 진입한 어른신입생..
▲ 쩍벌남..ㅎㅎㅎ~
▲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 삶의 터와 방식은 달라도 산에서만은 하나가 된다.
▲ 여기서 부터
사량도지리산 종주의 바위길과 너덜길의 시작이다.
▲ 사량도에는 간밤에 폭우가 내렸다는데..곳곳에 진달래가 낙화되었다.
▲ 세번째 오르는 지리산이지만..
오늘은 짙은 안개로 험한 바위길을 조심조심..
▲ 척박한 바위틈에서 밟히고 할퀴어도
생명유지의 물오름짓을 하고 있을 것이다.
▲ 11시 42분 : 돈지항 산행길과 만나는 주능선 도착.
여기서부터는 힘든 오름은 없어나 암릉의 능선이 시작된다.
▲ 11시 43분 : 365봉.
사량도의 암석은..약 1억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 기암과 노송,,
산행은 맑은 날씨가 더할수 없이 좋은 조건이지만..
때로는 안개 자욱한 산수화 같은 암릉길을 걷는 묘미도 있다.
▲ 그 깊이를 알수 없는 천길단애에 매달려 선홍빛의 꽃을 피워 내고
▲ 무협지속에 신선이 학을 타고 소나무가지에 내려왔음직 한곳이 아닐까?.,,,,,
▲ 날씨가 좋은 날은 주변의 경관에 취해서 가까운 곳은 보지 못하지만,,
오늘같이 흐린날은 눈으로 보는 호사스런 맛은 없어도 가까이에 있는
모든것이 신비로운법이다.
▲ 사람의 무리속에서
정작,,,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못보는 것과 같다.
▲ 사랑도지리산 가는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 수백길 절벽의 아찔한 암릉길.
▲ 아스라한 절벽에 매달려 피워내는 진달래가
바위길과 어울려 천상화원이 되어 산객의 산행 피로를 풀어 준다.
▲ 12시 12분 : 사랑도 지리산.
이곳에서 보면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잘보인다 하여
지리망산(智異望山)이라 불리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지리산으로 되어 버렸다.
궂은 날씨에도 엄청난 산객들이 몰려
정상석 쟁탈전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정상석만 담아간다.
▲ 12시 21분 : 마음에 점찍기
사량도지리산 최고의 밥자리 명당인데.. 짙은 안개에 조망이 없어 조금은 아쉽다.
▲ 돈지항..
조망없음에 아쉬운 마음을 아셨는지,,,안개 커텐을 살며시 들추어 주신다.
▲ 13시 10분 : 산상 매점.
왼쪽의 내지항과 오른쪽 옥동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직진한다.
▲ 불모산(달바위봉)으로 가는 암릉길..
한발만 잘못 해도 까딱하는 아찔한 암릉이다.
▲ 평소에도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곳이다.
▲ 13시 38분 : 달바위봉(불모산) 인증샷.
누군가 ..
이 그림을 보시고 정상석을 깔고 앉았다고 할것 같아서 노파심에.. ㅎㅎㅎㅎㅎ~
뒤에 바위에 앉은 거거던요.. 사랑도 전체 산군(山群)중에서 최고봉이다.
불과 2년전만해도 정상석이 돌무더기에 싸여 있었는데 깨끗히 정비하였다.
▲ 오른쪽으로 옥동이 내려다 보인다. 오른쪽 산자락으로 다랭이논이 보인다.
▲ 가마봉 오름길..
과거에는 굵은 밧줄 두가닥이 매여 있었고
밧줄타고 올라가다가 세찬 바람이 불면 몸이 휘청하였었는데..
빈번한 등반사고로 정비가 잘되어 있다.
▲ 중간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다.
▲ ㅎㅎㅎ~
소나무 막내의 깜찍 재롱잔치.
▲ 14시 17분 : 가마봉 인증샷.
▲ 다정해 보이는 중년..
남 : 힘들재?...
여 : 아니라예.. 경치가 너~무 좋아서 힘든줄도 모르겠어예~~
▲ 암봉에 홀로선 소나무..
척박한 바위에서도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것은
중국의 황산 소나무처럼 안개가 잦아서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 가마봉 내림길...
오늘 최고의 난이도가 있는 길이다.
▲ 건너편에는 <연지봉>이 기다리고 있다.
▲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계단이라..
산행중에 들고 왔던 막대기를 여기에 버려 막대기무덤이 되어 있다.
▲ 발아래는 하산목적지인 대항항이다.
사량도의 면적은 26.83 ㎢로 인구는 960가구 1600여명으로
섬주민들은 소규모 연안 어업과 대부분 특용작물 및 원예작물을 재배한다.
섬안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는 충분히 자급자족이 된다고 한다.
기타로는,,여행객들을 상대로 민박을 하며 낚싯배 운영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
▲ 수직에 가까운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와.
▲ 중간 전망대에서 안개가 살짝 걷히는 사이 연지봉을 당겨보니.
하늘다리 교각이 보인다.
▲ 되돌아본 가마봉 내림계단. 오래전에는 밧줄로만 의지해서 내려왔다.
좌측으로 우회로가 보인다.
▲ 14시 33분 : 연지봉 1교.
총 공사비 20여억원을 들여 구름다리 및 등산로 정비를 하였다.
▲ 바로이어지는 연지봉 2교.
▲ 아래에는 우회로가 보인다.
▲ 연지봉 3교.
▲ 마지막 옥녀봉.
뱀을 닮았다는 동강해협 건너편에는 사랑도 아랫섬이 보인다.
▲ 옥녀봉 가는길..
▲ 지나온 연지봉.
▲ 14시 51분 : 옥녀봉.
▲ 옥녀의 슬픈 전설을 위로하며..
옛날 이곳 사량도의 외딴 집에는 혼기가 찼지만
임진왜란을 겪으며 섬에 결혼할 총각마저 없기에
시집 못간 딸과 홀아비 단 둘이서 살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정절을 잃고 자살하여
이 섬에서 아버지와 딸은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혼기가 꽉찬 딸을 늘 연민으로 지켜 본 아버지와
홀아비의 외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옥녀!
어느 날 아버지는 옥녀에게 욕정을 느껴 범하려 하자
옥녀는 인륜(人倫)의 도리(道理)로는 아버지를 차마 받아들일 수 없으니
짐승의 탈을 쓰고서라도 아버지가 산꼭대기까지 기어 올라 오시면
받아들이겠다며 집을 뛰쳐나와 산으로 몸을 피했다고 한다.
이미 이성을 잃은 아버지는 죽은 아내를 빼 닮은
딸의 모습에 더욱 넋이 나간 아버지는 소가죽을 뒤집어쓰고
욕정을 채우려 소울음 소리를 내며 뒤따라 산으로 기어올랐다.
옥녀는 산 정상까지 뒤쫓아 오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더 이상 피할 곳도 없어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는데...
지금까지도 비가 내리면 옥녀가 죽은 자리에는
옥녀의 피가 흐르는 듯 붉은 이끼가 피어난다고 한다.
▲ 옥녀봉 하산길에서 바라보니 금평항과 아랫사랑도를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고,,마지막 상판(상량) 만 남아 있다.
사량도의 또다른 전설..
사량도에는 암행어사 박문수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
암행어사가 인근 육지 고성군 하일면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두 섬이 마치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섬이름을 '사량도'라고 했다는데...
지금,,
교량건설이 완공돠면 두섬의 짝짓기는 완성되어 지는 것이니
비록 전설이기는 하지만 아이러니한 일이다.
▲ 15시 01분 : 금평항 대항 갈림길. 좌측의 대항 하산길을 잡는다.
▲ 사량도 일주도로,
▲ 욕정에 눈먼 아버지를 피하려 올라갔다는 옥녀봉을 올려다 본다.
▲ 대항 해수욕장.
▲ 15시 36분 : 산행완료.
▲ 카메라를 들이대니..
그렇게 떠들던 갱상도 머스마들이,,,마치 조폭들의 얼굴처럼 굳어 있다.
문디~ 와그라노,,,ㅎㅎㅎㅎㅎ~~
▲ 낙지. 멍게, 해삼, 3종세트에 3만원...
▲ 대항선착장에서 바라본 옥녀봉 능선.
▲ 16시 21분 : 112일신호 입항..
▲ 정기여객선을 타려는 수많은 승객.
▲ 16시 25분 : 승선.
▲ 씨앗섬.
모래가 많아서 사도(沙島)라 부르기도하고, 씨앗처럼 생겼다하여 씨앗섬라고도 한다.
저런곳에서 하룻밤 정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별을 보며 캠핑이라도 하고 싶다....
마음만,,,,,,,,,,,ㅠㅠㅠ
▲ 17시 18분 : 삼천포항 회항.
▲ 17시 32분 : 하산주..
▲ 회장님 건배...
우리가 다리~가!~~건배..
후렴 일치가 안되어 마카다 넘이라캐라..ㅎㅎㅎ
50점~~
▲ 이어서 사무국장의 건배..
소나무 산악회를 위하여!~~
위하여,위하여,,위~하~여..
완벽한 화음,,,,,100점.
▲ 환상의 섬,,, 사랑도 지리산
함께한 소나무의 멋짱님들...
오늘 하루
그대들이 있어 행복 했고
기쁨을 얻어 가기에
저 갈매기 처럼 ,,,
언제까지나 서로를 바라보며..
나도 당신들에게
더욱 좋은 친구가 되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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