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08일(여행 셋째날).
중국 장가계<황룡동굴>관광 :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 무릉원구.
여행코스 : 황룡동굴 ~ 황석채 ~ 금편게곡 ~ 천문호선 쇼...
▲ 황룡동굴 위치도.
▲ 황룡동굴 입구.
기이한 모습의 민속공연장.
▲ 다리를 건너면 황룡동굴 정문 출입구.
▲ 황룡 동굴은 호가족의 어느 농부가 발견한 것을
내가 묵고 있는 지금의 피닉스 호텔 사장이 주변일대를 전부 사들여
천문학적인 막대한 입장료 수입으로 중국 10대 재벌이 되었다.
▲ 주차장에서 8~9분 거리의 황룡동굴 입구.
▲ 시계톱니같은 물레방아.
▲ 앞에가는 별도의 동굴가이드를 따라,,
동굴로 들어 간다.
▲ 황룡동굴은 약 3억8000만년전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 만석괴동.
▲ 오른쪽은 행복문... 좌측은 장수문이다.
주저없이 행복문을 선택한다.
안쪽에서 만나게되어 있다.
▲ 용무청(龍舞廳).
용이 춤을 추는 방이다.
▲ 금과은창(金戈銀槍).
중국 고대무기인 창을 닮았다.
▲ 보트선착장.
▲ 향수하(向水河)
길이 2800m 중에서 800m만 개방되어 있다.
평균수심 60m, 최고수심 12m, 수온 16도..
지하수 하천이 흐른다.
▲ 황토고파(黃土高派)
황토고원이다.
▲ 천구전(千丘田).
천개의 논으로 옛날 용왕이 농사를 짓던 곳이란다.
▲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높이 27.3m의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신기하다..
▲ 와송기관(臥松奇觀).
18만년전에 쓰러졌다는 소나무 형태라고 한다.
▲ 화과산(花果山).
▲ 천선교(天仙橋)
동굴안에 만든 인공석교.
▲ 다리석재는 모두 꽃그림이 있는 화문석으로 되어 있다.
▲ 다리 아래 또 다른 선착장.
▲ 사람의 손으로 쪼아서 만든 석벽길..
▲ 광장..
▲ 석순과 석주.
▲ 종유석과 석순.
▲ 가장 오래 되었다는 석순.
천정과 맞닿아 있다.
▲ 석금산(石琴山).
▲ 동굴안 청소를 위해 청소도구보관을 하는 관리대.
▲ 무너져 내린 돌무더기.
▲ 출구로 연결되는 굴은 인공적이다..
▲ 거대한 삿갓 종유석.
▲ 출구,,
▲ 민속공연장.
▲ 버섯전골 점심.
▲ 게르마늄 쇼핑..
2014년 10월 08일(여행 셋째날).
중국 장가계<황석채>관광 :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 무릉원구.
여행코스 : 육기각~ 작성대 ~ 오지봉 ~ 금편계곡
▲ 황석채 위치도.
▲ 황석채 삼림공원 입구.
황석채는 한나라때의 재상 장량(張良)의 스승인 황석공(黃石公)이
도를 닦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오관중 동상.
▲ 주차장에서 케블카까지 도보로 걸어 간다.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 13억인구의 일거리 창출..
▲ 장가계의 젊은이들은 일찍 결혼을 한단다.
앳된 얼굴의 신랑신부 커플들이 야외촬영에 여념이 없다.
▲ 사랑을 묶는 열쇠..
▲ 장가계국가삼림공원에서..
▲ 인증샷을 하는데..
▲ 어린애가 쪼르르,, 달려오더니 포즈를 취한다.
그런데,, 무슨 어린애가
나보다 중국어를 더 잘한다..
ㅎㅎㅎ~
▲ 여기서 케블카까지 또 버스로 이동한다.
▲ 어매... 징~항거,,,
▲ 황석채 케블카.
▲ 이런것도 운이 좋다고 해야 되는지..
케블카 10대중에 한대는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공 스릴감이 더 실감 된다.
▲ 육기각(六奇閣).
▲ 적성대(摘星臺)
하늘의 별을 딴다는 곳이다.
▲ 산정의 녹차밭.
▲ 오지봉(五指峰).
▲ 다시 케블카를 타고 하산.
▲ 내려 갈때도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다..
발찍기 놀이..
▲ 하산..
▲ 금편게곡의 기암.
고바우영감 같기도 하고..
▲ 금편암(金鞭巖).
▲ 영화 서유기 촬영지.
▲ 영화 <서유기> 촬영기념비.
▲ 공산당원 시범로.
중국내 전체 공산당원은 약8000만명이며.
지금은 공산당원은 명예직이란다.
▲ 독도식당이라는 한식당.
▲ 돼지 삼겹살 구이.
▲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게 먹은 식사다.
저녁을 먹고 천문호 선상쇼 관람.
▲ 천문호선 쇼 노천극장 위치도,
▲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삼겹살 덕분에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천문호선(天門狐仙) 쇼 관람.
▲ 천문선산.
▲ 천문호선(天門狐仙) 쇼 무대.
천문산을 배경으로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역시나 중국다운 스케일이 큰 뮤지컬 무대다.
▲ 천문호선(天門狐仙) 쇼는
중국 3대쇼 중에 하나로 대형 산수를 무대로 한
장예모감독의 연출로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여우(백호 : 흰여우)와 나뭇군(유해)과의 사랑이야기이다.
▲ 약 3000명을 수용하는 노천극장이다.
▲ 호남성의 민간에서 전래 되는 이야기 이다.
▲ 그 누가 호(狐)왕의 사랑하는 아내가
될수 있는가...
▲ 호(狐)왕은 반려자를 찾고 있었고
모든 여우들은 호왕을 유혹한다.
▲ 그러나 호(狐)왕은
일반 여우들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 그러던중 호(狐)왕은
우연히 인간이 되고싶어 수련하는 꼬리 아홉달린 여우를 보고
한눈에 반하여 보물을 주며 구애를 한다.
▲ 하얀 여우가 각국의 옷을 입고 춤을 춘다.
▲ 하얀여우는 우리의 한복을 입고 춤을 추자..
99%의 한국 관광객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친다.
▲ 사흘후 호왕은 결혼 잔치를 하려고 한다.
하얀여우는 호왕은 관심도 없는데 호왕이 일방적으로
날짜를 정해 버린다.
▲ 그러나,,
관심 없는 하얀여우는 여기저기로 놀러만 다닌다.
▲ 인간의 마을까지 내려온 하얀여우는 사냥꾼에게 들켜
쫏기게 된다.
▲ 그때..
30세가 넘어서도 장가를 못간 토가족 청년인
<유해>라는 나뭇군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을을 빠져 나가고..
▲ 호왕은 여전히 하얀여우를 찾아나서고..
▲ 하얀여우는 <유해>의 집으로 가서
빨래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알콩달콩 사랑에 빠진다..
▲ 이 사실을 알게된 호왕은 여우를 사람으로 변신시켜
마을로 내려 보내 "여우가 사람을 홀린다..." 라고
소문을 낸다.
▲ 결국.. 하얀여우는 마을에서 쫏겨나게 되고..
▲ 둘의 헤어짐이 너무나 안타깝다..
유해는 하얀여우에게..
당신은 정녕 여우귀신인가요?,,,,
라며,, 통곡한다.
▲ 둘의 안타까운 사랑에..
▲ 땅도 울고..
▲ 두사람의 눈물은...
▲ 폭포가 되어 시내를 이룬다.
▲ 유해 오빠~~
나의 낭군님이시여..
진정 사랑해도 마음이 아프며..
진정 미워해도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 흩날리는 물보라도 당신과 함께
마음 찢고 있어요~~,,
▲ 유해 오빠...당신은 나의 낭군님...
호(狐 : 여우)씨 누님..
아!~~ 당신은 나의 아내여~~
▲ 마을 사람들이 몰려와 여우귀신의 가죽을 벗기고
너의 힘줄을 빼버리겠다며 협박한다.
▲ 호왕은 그를 죽여라!~ 하고 명령 한다.
▲ 하얀여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유해도 산으로 숨어들고..
▲ 한해가 가고 두해가 가고
어느덧 10년이 흘러...
▲ 눈아래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이 되고..
▲ 절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찾아 나선지
천년의 세월이 흐르고,,, 이에 감동한 하늘은 마침내
절벽에 다리를 연결해 둘을 만나게 한다.
▲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 둘은 마침내 만나게 된다.
▲ 이때,,, 천문산에 조명이 들어오고
무대는 감동의 도가니다.
▲ 천년사랑으로...
▲ 맺어진 두사람은,,
▲ 붉은천을 쓰고...
순식간에 하늘로 승천한다.
▲ 무대는 환하게 밝혀지며..
▲ 한아이의 부모가 되어
마을로 돌아 온다.
▲ 호가족 나무꾼 청년과
하얀여우의 사랑은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 관객들도 환호하며..손을 흔들며
감동과 아쉬움에 객석을 일어난다.
▲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뜨거운 박수소리가.. 천문산에 울려 퍼진다.
▲ 천문산의 조명과 마을가운데는
하나로 이어진 절벽이 신비롭다..
▲ 중국이라는 나라가..
땅이 넓으니 사람도 많고
기인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초대형 노천공연장에서
펼쳐진 음악과 무용,,,
폭포가 흐르고 안개가 피어 오르고
자연을배경으로한 스케일은
오래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산행기 > 해외 및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가계 여행(넷째날) <천문산 / 천문 동굴>~~ (0) | 2014.10.11 |
---|---|
장가계 여행(넷째날) <호가족성>~.. (0) | 2014.10.11 |
장가계 여행(둘째날) <십리화랑 / 천자산 / 양가계 / 원가계>~ (0) | 2014.10.10 |
장가계 여행(첫째날), <보봉호 ~ 대협곡>,,, (0) | 2014.10.10 |
대마도 시라다케 트레킹<1>~ (0) | 2013.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