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張家界)는 중국의호남성 소속시(市)이다.

면적은 9,516km², 인구는 165만 명(2007년)이다.

 

우링 산맥

의 중앙에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82년 9월 장가계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으며,

1988년 8월에는 무릉원(우링위안)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천자산 풍경구》를 3대 풍경구로 지정하고,

《무릉원 자연 풍경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9년 개봉영화인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 위키백과 발췌 --

 

 

 

2014년 10월 05일 ~ 10월 10일<4박 6일> 중국 장가계 : 중국 호남성

 

여행경비 : 1,219,000원(옵션 미포함). 

교통편 : 대한항공 전세기(대구 <==> 장가계) 직항. 

 

<일정> : 

첫째 날(10월 05일) ~

밤 10시 00분<대구공항 출항(대한항공)> ~ 01시 29분(한국시간 장가계공항도착)

02시 22분 <피닉스호텔> 도착.

 

둘째 날(10월 06일) ~ 10시 00분<피닉스호텔에서 보봉호로 출발> ~ 11시 00분<보봉호> 도착. ~

보봉호 유람후 ~ 군성사석화박물관 관람 ~ 점심 ~ 대협곡 이동 관광 ~ 호텔.

 

셋째 날(10월 07일) ~ 09시 00분<출발> ~ 10시 15분<십리화랑> 도착 ~ 모노레일 관광후 ~

죽섬유 쇼핑 ~ 점심 ~ 천자산 ~ 하룡공원 ~ 양가계(오룡채) ~ 원가계(천하제일교) ~

백룡엘리베이트 ~ 무릉원구 야경 및 양고기꼬치 투어 ~ 호텔.

 

넷째 날(10월 8일) ~ 09시 30분<호텔 출발> ~ 11시 40분<황룡동굴> ~ 점심 ~ 게르마늄 쇼핑 ~ 

황석채 ~ 미혼대 ~ 금편계곡 ~ 저녁 ~ 천문호 아외쇼 ~ 호텔.

 

다섯째 날(10월 9일) ~ 09시 00분<호텔 출발> ~ 양식진주 쇼핑 ~ 토가족성 관광 ~ 천문산케블카 ~

천문산 유리잔도 ~ 귀곡잔도 ~ 천문산사 ~ 삭도 ~ 천문동 관광 ~ 전신마사지 ~

12시 57분<장가계공항> ~ 02시 50분<출발> ~ 06시 10분<대구공항 도착>.

 

 

2014년 10월 5일 : 밤10시 대구공항

대구 <==> 장가계간 직항로 대한항공 전세기 이륙.

 

 

 

▲ 대구시 야경.

 

 

 

밤 10시 55분 : 대항항공 기내식.

 

 

 

▲ 멋진 추억여행의 기대감으로 건배..

 

 

 

01시 29분(한국시간) : 장가계공항 도착.

 

중국시간으로는 00시 29분이며..

한국과는 1시간의 시차가 있다.

 

 

 

▲ 중국 저가항공인 동방항공이 보인다.

 

 

 

▲ 우리가 타고온 대한항공.

 

 

 

▲ 현지가이드 미팅후 미리 대기중이던 버스에 승차.

 

 

 

▲ 우리팀과 4박 6일간의 안내를 맡은 현지가이드..

<채송근>씨의 자기소개와 안내.

 

조선족이며 고향은 길림성,

첫인상이 호남형으로 인상도 좋고 나이도 젊어서

기분좋은 여행이 될것 같다.

 

 

 

▲ 공항에서 약 25분가량 달려오니

<장가계벽주원 봉황주점 : 피닉스호텔> 도착.

 

 

 

▲ 호텔 로비.

이번여행의 품격이 <고품격>이라 호텔도 5성급으로.

비교적 크고 깨끗하다는 느낌이다.

 

 

 

▲ 4일간 같이 지낼 후배와...

 

2014년 10월 06일(여행 첫째날).

중국 장가계<보봉호>관광 :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 무릉원구. 

여행코스 : 보봉호 ~ 군성박물관 ~ 대협곡 

 

 

▲ <보봉호> 위치.

 

 

 

▲ 장가계의 아침.

 

 

 

▲ 2011년 ~ 12년 관광 박람회의 부산물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콘도가 전부 비어 있다.

 

 

 

 

 

 

 

 

▲ 장가계에서의 아침은 호텔식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쉽게 수저가 가지지 않는다.

김밥과 빵. 계란반숙으로 출발.

 

 

 

▲ 출발에 앞서 호텔을 돌아본다.

 

 

 

 

11시 01분 : 보봉호 입구.

 

 

 

 

▲ 독수리바위가 보이는 곳에사

좌측으로 접어든다.

 

 

 

▲ 보봉호 가는길.

 

 

 

 

▲  보봉호 선착장.

보봉호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국가연휴기간 이였는데..

오늘부터 돌아가는 길이라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보봉호를 한바퀴 돌아오면..

건너다 보이는 선착장에서 하선 한다.

 

 

 

 

 

 

▲ 보봉호는 인공호수로 최대 수심이 120m라고 하며.

영화 서유기 쵤영지이다.

 

 

 

▲ 바위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오른쪽에 촛대처럼 보이는 바위는

이곳에서는 <선녀바위>라고 한다.

 

 

 

 

▲ 이곳 보봉호에서만 산다는 물고기인

<와와>를 닮았다는 바위.

 

 

 

▲ 박수를 치면 토가족 여인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 준다기에..

박수를 치니 정말 나와서 노래를 한다..

중국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매우 아름답다.

 

 

 

 

▲ 두꺼비바위.

 

 

 

▲ 당겨본 두꺼비바위.

두꺼비바위 입속으로 보름달이 걸리는 장면을 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 남자 토가족이 또 노래를 불러 준다.

여인을 부르는 사랑 노래라고 한다.

이들은 남여 모두 이곳 관광지의 직원이다.

 

 

 

▲ 원앙도의 소나무.

 

 

 

▲ 짧은 보봉호 유람을 마치고

아까 보았던 선착장에서 하선하여 계곡으로 내려 간다.

 

 

 

 

▲ 내려온 전망대를 겸한 원형계단.

 

 

 

 

▲ 보봉호에서만 산다는 <와와>라는 물고기.

 

밤만되면 지상으로 올라와 1시간 정도 "와와~" 하면서

울어댄다고 해서 <와와>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얼핏보아도 1m가 넘어 보이는데..

꼼짝도 하지 않는다.

중국이라 물고기도 "만만디"인가 보다.

 

 

 

▲ 보봉호 인공폭포.

밑에서 끌어 올리는게 아니라 보봉호를 둘러싼

산허리에 수로터널을 뚫어 만들었다고 한다.

 

 

 

 

 

 

 

 

 

▲ 다시 보봉호 주차장.

택시도 소형 폭스바겐이다.

 

 

 

▲ 군성사석화 박물관.

이군성이란 장가계 출신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가

만들어 놓은 작품을 전시해놓은 곳으로,

 

물감으로 그린게 아니라, 천연의 모래와 돌가루로

그렸기에 변색이 되지 않는다.

 

  

 

▲ 어릴적부터 장가계의 풍경을 그려 왔다고 한다.

 

 

 

▲ 색갈도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돌을 갈아서 사용하였다.

 

 

 

▲ 가격은 한점에 수 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 한다.

 

 

 

▲ 손주를 지고(?)가는 할머니. 

중국에서는 아이를 시부모가 의무적으로 돌보며,,

보아주지 않으면 무능력 시부모로

며느리의 항의를 받는다고 한다.

 

 

 

▲ 한식당에서 점심.

늘 먹던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는다..

 

 

 

▲ 무릉원구 외곽지대. 

오전 일정을 마치고 대협곡 가는길..

시내 곳곳에 빈집투성이 인데도 아파트 공사는 한창이다.

 

 

 

▲ 장가계 대협곡.

무릉원구에서 약 50여분 소요.

 

전광판에는,,,

"대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한글 자막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80%라는

가이드말이 실감 난다.

 

2011년에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으며

길이 3.5km, 높이 300m다.

 

 

 

▲ 천제잔도(天梯棧道) 380계단.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가이드의 말이 아니더라도

위압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일선천(一繕天 : 하늘로 향한 길).

 

2억8천 5백만년전에 생성된 대협곡으로

수직높이 400m다.

 

 

 

 

▲ 활도승강장(滑道乘降場).

 

대리석으로 만든 미끄럼 틀(봅슬레이)이다.

여기서부터는 일명<엉덩이 봅슬레이>를

타고 내려 간다.

어릴적 잔디 썰매를 타보신분들은 감이 올것이다.

 

 

 

▲ 약 45도에 가까운 봅슬레이 홈통.

 

 

 

▲ 엉덩이 담요 썰매 착용.

 

 

 

 

▲ 담요패션 1.

 

 

 

▲ 담요패션 2.

 

 

 

 

 

 

 

 

 

▲ 남방홍기거(南方紅基渠)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

 

남방홍기거(南方紅基渠)는 이 지역 주민들이

식수는 물론, 경작용으로 사용하는 수로인데

주민들의 피와땀으로 1964년에 시작하여

1971년에 준공. 길이 10km이다.

 

 

 

 

 

 

 

 

 

 

 

 

 

▲ 이끼가 끼여 있긴 하지만..

물이 얼마나 맑은지 민물게가 보인다..

 

 

 

 

 

 

 

▲ 재미있는 비만테스트.

각 칸마다 통과 기준 신체 사이즈를 적어 놓아,,

날씬과.. 안 날씬의 측정을 한다.

 

 

 

 

 

 

▲ 일염유몽(一念幽夢).

머리위에서 폭포수가 떨어진다.

 

 

 

▲ 낭종문전변(郎從門前邊) 광장의 매점.

 

 

 

 

 

 

▲ 연자암(燕子巖).

거꾸로 매달린 석순이 제비집을 닮아 붙은 이름이다.

 

 

 

▲ 토비동 대포(土匪洞 大包).

과거 토가족들이 동굴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

 

 

 

▲ 막막동굴(膜膜洞窟) 종유석.

 

일명,, 더듬이굴,,

굴이 너무 어두워 더듬으면서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막막동굴을 빠져나가면,,,

 

 

 

▲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 신천호(神泉湖).

 

 

▲ 선착장.

 

 

 

▲ 인공호수인 신천호에는 10 여척의 배가 있는데..

중국은 수억의 인구를 먹여 살리기위해,,

별별 기발한 생활 연계수단이 개발되고 있는데.,,,,

 

 

 

여기만 해도 인공호수를 만들어

이곳 전용 유람선을 운용하게 하여

수입원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어쨋거나..

잔잔한 협곡의 호수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 하선장.

 

 

 

▲ 대협곡 출구.

 

 

 

▲ 여기도 어김없이,,,

 

처넌~~ 처넌,,

아줌마 아저씨 이뻐~,,,,.

 

객지에 나오면 고생이라더니..

한국말도 고생이다..

 

하지만,,

이국에서 이국인으로부터 듣는

우리말 한마디에 정겨움이 묻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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