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수).

까꼬실 둘레길 : 경남 진주시.

 

산행코스 : 까꼬실주차장-황학산-데크전망대-톳재비고개-분토산-당산-꽃동실-가곡탐조대-갈마봉-까꼬실주차장.

산행시작 : 까꼬실주차장 11시 22분.

산행종료 : 까꼬실주차장 16시 21분.

전체거리 : 약 10.54km.

전체시간 : 04시간 59분.

운동시간 : 04시간 02분.

휴식시간 : 00시간 57분.

 

11 : 22  까꼬실주차장 출발.

11 : 53  황학산.

12 : 12  데크전망대.

12 : 55  톳재비고개.

13 : 02  분토산.

13 : 23  고인돌.

13 : 26  당산.

13 : 37  청둑선착장갈림길.

13 : 40  꽃동실.

14 : 35  가곡탐조대.

15 : 27  갈마봉.

16 : 21  까꼬실주차장 산행종료.

 

 11시 17분 : 까꼬실주차장 도착.

무슨 이유인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주차장 입구를 막아놓았다.

 

"까꼬실".. 정말 정겨운 이름이다.

"아름답고 귀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진 "까꼬실"이란 말은 이 지역 사람들이 귀곡(貴谷)을 이르는 말로

마을지형이 새 또는 나발주둥이 형상을 닮아 한자로 각구(角口)라고 불리웠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마을 앞에 까꼬막(가파른 산길)이 있어서 까꼬실이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11시 22분 : 까꼬실주차장에서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황학산을 향해서 출발.

 

"미록골"로 들어가는 등로는 정비가 잘되어 편안하게 이어지다가...

 

 목교를 건너고...

 

 사각 정자를 지나면서 부터는..

 

 작은 산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여기서도 예외없이 고개를 바짝 쳐들기 시작한다..

 

▲ 오늘의 진주쪽 날씨는 맑음에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6도가 높은 영상 10도다..

가파른 오름에 등줄기의 땀샘이 열리기 시작한다.

 

11시 45분 : 주능선 도착.

 

▲ 이정목에는 황학산 표지가 없고.. 보조표지판이 황학산을 가리키고 있다.

 

▲ 갈마봉쪽은.. 하산길에 내려올 길이다.

 

▲ 까꼬실 탐방로에는 같은 내용의 안내판이 요소요소에 설치 되어 있다.

현재의 등산구간은 1코스인 "하늘숲길"이며 새미골에서 갈미봉 황학산 분토봉 꽃동실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 황학산 오름길입구에 고인돌 형식의 돌의자가 정겹다.

 

▲ 직진하면 등산로 없음이라는 표지판 하나가 큰 일을 하고 있다.

 

11시 53분 : 황학산 정상.

 

백두대간의 끝이 귀곡동의 꽃동실이며, 덕천강과 경호강이 만나 남강이 되는 이곳 황학산의 지형이 다섯 마리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까꼬실을 김싸고 있어서 인물이 많이 나는 길지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중기 이후 진주향내에서

가장 많은 과거급제자를 배출한 곳이 이곳 까꼬실이다.

 

웅석지맥길 인데... 지맥을 하시는 분들만 찾는 곳이라 길이 희미하다.

웅석지맥(熊石枝脈)은?...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쳐 중봉(1875m), 하봉(1755m), 쑥밭재를 지나 1315m봉에서 동진하여

왕등재, 밤머리재를 지나 웅석봉(1099.3m)어깨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백운산(515m)을 일구고 고도를 바짝 낮춰

석당산(291.2m). 아미랑재, 제마재를 지나 경남 진주시 귀곡동 진양호 꽃동실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4.5km의

산줄기이다.

 

정상석 뒷면에는 수몰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환을 담아 이곳 출신의 실향민과 산악인들과 진주시가 함께 조성한

진양호 생태 탐방로.. 귀곡동 탐방로와 황학. 갈마봉을 연결한 귀곡동(까꼬실) 둘레길로 이정표와 안내판이 잘 정비돼 있다.

 

 톳재비고개 방면으로 간다.

 

 황학산의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바위일까..

 

12시 09분 : 231봉을 지나고..

 

▲ 나무사이로 진양호가 보이지만.. 시원한 조망이 아쉽다.

 

 213봉의 거북이바위..

 

12시 12분 : 데크 전망대에서..

 

▲ 마음점을 찍는다.

 

▲ 만수(滿水)의 진양호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남덕유산 참샘에서 발원한 <경호강>이 189km를 달려와 이곳 진양호에서 덕천강과 합류한다.

 

▲ 진양호 건너편에 진주시 대평면의 "동산재"를 당겨 본다... 창원 황씨 문중에서 조상들의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하늘이 물빛이고... 물빛이 하늘이다..

 

▲ 톳재비고개로 내려가는 걷기 좋은 길..

 

▲ 편백나무 숲..

 

12시 55분 : 톳재비고개..

 

▲ 톳재비는 도깨비의 경상도식 사투리다.

어릴때...도깨비불을 보고 자랐다.. 경남 거제 고향에서 흐린날 밤중에 동구밖 골짜기에서 파란불이 공중으로 솟아오르기도

하고.. 옆으로 날아가기도 하였는데 같이 구경하던 마을어른들이 도깨비불이라고 했다. 그때의 도깨비불이 생생하다..

나중에 철이 들어서 들은 얘기로는 동물이나 사람의 시체가 썩을 때 발생하는 뼈 속에 있는 다량의 "인(燐)" 성분이 밖으로

나오면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습기와 작용하여 스스로 불이 붙는 현상이라고 한다.

 

▲ 분토산 오름길에 만나는..

 

▲ 방구돌에.. 어떤이들은 용(龍)자가 각자 되어 있다고 하는데... 식별이 어렵다.

 

13시 02분 : 분토봉...

 

▲ 분토봉 정상석은 이정표에서 북쪽으로 1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분토봉(墳土峯)은 소나무숲 그리고 참나무로 이루어진 식생의 수목이 빼곡하여 조망이라고는 없는 곳이다.

 

 

편안하고 운치있는 소나무숲의 능선을 내려간다.

 

13시 15분 : 까꼬실 엣 마을길 만남.

 

▲ 당산을 넘어 꽃동실까지 갔다가 마실길을 따라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한골 방향으로 갈 것이다.

 

▲ 한골 가는길을 가늠해 보고...

 

▲ 마실길을 따라 당산쪽으로.. 2~3분가량 진행하면..

 

▲ 뒷들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뒷들고개는 무, 배추, 고구마, 수박, 오이의 명산지로 유명했던 뒷들과 녹디섬으로 통하는 고개다.

 

▲ 당산을 경유하여 꽃동실로 가는 등산로가 연결 된다.

 

▲ 당산길을 오르며 처음으로 뒤를 돌아보니.. 산 전체에 대나무가 많이 보인다.

 

▲ 감나무밭을 지나고..

 

▲ 다시 대숲을 통과하고.

 

▲ 또 다시 감나무 밭을 지나가면..

 

13시 13분 : 고인돌(지석묘).

 

 

13시 26분 : 당산 정상.

 

 

▲ 당산에는 고사리가 지천이다..

 

13시 37분 : 청둑선착장..

꽃동실까지 갔다가 다시 와서 이곳에서 내려 갈 것이다.

 

▲ 꽃동실 가는길.

 

▲ 드디어 꽃동실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백두대간의 끝점.. 꽃동실...

백두산에서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한반도 등줄기 백두대간이 여기에서 끝을 맺는 곳으로 남덕유산 참샘에서 발원한

경호강(남강)과 지리산 천왕샘에서 발원한 덕천강이 이곳에 합수되어서 부산. 경남의 젖줄인 남강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진양호반(가호)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곳으로 꽃동실이라 부른다.

 

▲ 뒷면에는.. 이곳은 한반도의 정기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을 거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가장 큰 산줄기 백두대간이 끝을 맺는 곳이다...라고 적혀 있다.

 

 

▲ 이제는... 진양호에서 까꼬실 마을도 수몰되고 백두의 맥도 여기서 머나먼 길을 멈추니 더 이상 갈수 없다.

 

진양호공원의 진양호 전망대와 아시아레이크 사이드호텔이 보인다.

 

▲ 진양호 남강댐..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2,285㎢.. 저수량 1억 3,600만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으나현재는 저수량 3억 1,000만톤 규모의 댐 보강공사가 1999년 10월로 완공되었다.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 사업 준공도 2000년 12월 완공되었다. 이로써 홍수조절과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연간발전량은 4,000만kw에서 4,130만kw로 늘어났다.

진양호 남강댐은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을 가로질러 1970년 7월에 완공한낙동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댐이으로서 길이

975m, 높이 21m, 부피 82만 5,000㎥의 중심코어형 필 댐(fill dam)이다. 댐마루와 만수위의 높이가 각각 42m와 39.5m로

2.5m의 여유고가 있다. 댐의 주요시설물은 본 댐을 제외한 초당 1만 570㎥의 계획홍수량을 조절. 방류할 수 있는 여수로

시설과 발전용량 1만 2,600kW의 남강 수력발전소 및 11㎞에 이르는 인공방수로 등이 있다.

 

▲ 꽃동실 유래..

 

▲ 백두대간 남쪽의 끝점에서 이제 되돌아 간다.. 북진이다..

 

▲ 꽃동실에서 부터는... 큰샘.. 가곡탐조대까지 마실길을 따라가는 구간으로 "바람 소리길" 의 2코스다.

 

▲ 청둑선착장으로 내려 간다..

 

▲ 청둑선착장...

 

▲ 까꼬실 마을을 수몰시키고... 시침을 떼듯 잔잔한 진양호..

꽃동실은 진주시 귀곡동은 진양호가 생김으로 주거하는 주민을 이주 시키고 상수도 보호지역인 섬 아닌 섬이 된 지역이다.

일명 까고실마을로 불리는 귀곡동은1969년 당시 8개마을 257가구 1,467명이 거주하던 해주정씨 집성촌이었으나 1969년

남강댐 완성으로 진양호가 생기면서 마을이 수몰되기 직전 귀곡동은 8개마을 257가구에 1,467명의 인구가 번창했던

마을 이었다고 한다.

 

▲ 대나무 숲길이 좋은 마실길을 따라 간다..

 

▲ 두꺼비 바위 밑에 실향민의 정성이 보인다...

 

▲ 대나무 담장이 운치가 있다...

 

▲ 아랫말선착장...

 

▲ 길가에..  맛있게 보이는 배추 텃밭이 있어서..

 

개문납객(開門納客)이라.. 사람의 집에 대문이 활짝 열려 있음은 손님 스스로 드나들수 있음을 말한다..ㅎㅎ~

초옥이 있고.. 대문이 없으니 마당으로 들어가 본다..

 

 주인장을 부르니 대답이 없다.. 문패처럼 매달린 까꼬실에 가슴찡한 구절이 있다.

 

 고향 잃은 슬픈 사연 영원토록 전하거라.. 2021년 3월 1일..

아마도 자식들에게 전하는.. 실향의 아픔을 잊지 말라는 유언과도 같은 구절이다.

옛 주민들은 하루 왕복 네 차례 운항하는 도선인 "귀곡호"를 이용하여 농사 혹은 성묘를 위해 고향을 찾는다.

까꼬실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황학산을 따라 진주시 대평면으로 이어지는 웅석지맥길이 있지만, 길이 험하고

진주 시내와는 너무 멀어서 주민들은 주로 배편을 이용한다고 한다.

 

벌어진 문틈새로 살짝 엿보니.. 노부부의 삶의 철학이 녹아 있다.

태극기가 걸려있고 2023년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이 더욱 애잔하게 느껴진다..

이방인의 눈에는 멈춰버린 시간을 보는 느낌이다.. 건강하시길..

 

 수몰로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아픔과..

동족상잔으로 고향산천을 떠나온 북녁의 실향민의 아픔에서 동질감을 찾으며 조용히 초옥을 나선다..

 

 큰샘이라는데 가까이 가보자..

 

 큰샘.. 음용수로는 부적합이니 마시지 말란다.

 

충의공 정문부...

까꼬실의 정문부(鄭文孚) 선생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 회령에서 국경인과 국세필이 반란을 일으키자 의병을 일으켜

국경인. 국세인을 죽이고 일본군에게 빼앗겼던 여러 읍과 진을 수복했다. 이어 10월말 경 길주 장평·쌍포에서 일본군을

물리쳤다. 이듬해 1월 야인 번호를 격파하고, 2월초에는 백탑교에서 가토의 일본군을 대파해 관북지역을 수복했다.

1600년 용양위부호군, 이듬해 예조참판이 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의 전공을 보고해주는 사람이 없어 논공행상에는

제외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 후 전주부윤이 되었다가, 1624년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부총관으로 다시 기용되었으나 병으로 사임했다. 그해 10월 이괄의 난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고문을 받다가 죽었다 한다.

 

 바람 소리길 쉼터에서.. 새소리.. 대숲소리에 힐링의 길이다.

 

 좋은곳 소개해 주신 문암씨.. 감사합니다.

 

▲ 다시 돌아 온 당산 갈림길..

 

그리고.. 분토봉 톳재비고개 갈림길...

 

 

봄날이 생각 나는 벚꽃길.

 

봄날같은 길위에서 한담(閑談)도 나누고..

 

 청송 주산지 못지않는 반영..

 

 톳재비고개 탈출로도 지나고..

 

14시 35분 : 가곡탐조대.

 

 가곡정에서 바라본 진양호.

 

 까꼬실 실향민 큰잔치를 지난달.. 11월 11일에 이곳에서 행사를 하였던 모양이다.

 

각후재후예(귀곡초등학교 졸업생).. 정씨 집성촌 답게 정씨가 월등히 많이 보인다.

이 지역에는 오늘날 초등학교 구실을 하던 각후재(覺後齋)란 서당이 있었는데 주민들의 향학열이 대단하여 조선시대에는

지역에서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였고 폐교 전 귀곡초등학교 까지 그 전통이 이어졌다고 한다.

 

 한골.. 갈마봉쪽으로...

 

 2~3일전 최근에 설치한 화장실인것 같다.

 

 까꼬실 명품송.

 

 방한동천..

솔개가 찾아오는 산과 내(川)로 둘러싸인 경치가 빼어난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는 뜻이다.

 

한골 입구..

 

여기서 까꼬실주차장으로 가는 한골길은 가파르다.. 100m정도 더 진행하면 완만한 능선길이 있다.

 

한골 입구의 편백나무 데크쉼터.

 

 여기서 시루봉쪽의 학교터가 궁금하여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고 혼자 가본다.

 

 학교가는길이 500m.. 왕복 1km다.. 가는데 까지 가보기로 한다.

 

한삽만 퍼내어도 물길이 연결될것 같다.. 아쉽지만.. 좌우 조망을 하고 여기서 되돌아간다..

 

 왼쪽.. 가곡탐조대쪽...

 

 오른쪽.. 시루봉쪽..

 

 환상적인 수중 반영이다.

 

 아쉬운 발길 돌려서..

 

15시 01분 : 조금전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대숲으로 숨어 든다.

 

 시루봉갈림길에서 완만한 능선을 보통걸음으로 17분정도 올라서니..

 

15시 17분 : 석정산 갈림길..

 

 300m의 석정산은 패쓰하고 오른쪽의 갈마봉으로..

 

 하늘쉼터를 경유하는 새미골로 가는 하산길인데.. 험로란다.. 내려갈 일은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돌아선다..

 

 갈마봉 데크전망대.

 

 까꼬실주차장까지 1.5km..

 

15시 27분 : 갈마봉..

목마른 말의 봉우리라는 뜻인데 봉우리 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진양호 덕천강쪽..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하루해는 이미 중천을 지나 서산마루에 내려 앉으려 한다.

 

 까꼬실의... 수몰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라져 가는 모든 것들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멍 때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소방헬기도 아닌것이 굉음을 울리며 머리 위로 선회 한다.

 

헬기 소리도 조용해지고.. 인증샷을..

 

교대로 인증하고..

 

 이정표가 가리키는 곳으로 하산 한다.

 

 한골 편백숲 데크쉼터에서 올라 오는길..

 

15시 59분 : 까꼬실주차장 갈림길..

 

 헐!~~ 주차장으로 내려 오니.. 조금전의 그 헬기가 앉아 있다.. 주차장입구를 막아 놓은 답을 알겠다..

 

16시 21분 : 대진항공 급유차도 대기하고 있고..

 

 트랭글을 종료하고..

 

 다시 헬기 구경... 대진항공 소속인데... 수리를 하는 모양이다... 어떤 사업의 용도인지..

 

▲ 이참에 우리나라의 민간헬기에 대해 알아보니..

우리나라 민간헬기회사가 16개 회사가 있고.. 등록헬기가 총 206대(민간사업용 124대. 국가기관용 82대)..

민간사업용 124대중에 자가용헬기가 15대라고 한다.

 

15시 59분 : 논공휴게소에서 바라본 음력 11월 15일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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