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06일(목요일).

구봉산(473m) : 전남 광양시.

 

산행코스 : 구봉산주차장-구봉산봉수대-주차장.

산행시작 : 구봉산주차장 출발 11시 50분.

산행종료 : 구봉산주차장 도착 12시 47분.

전체시간 : 00시간 56분.

운동시간 : 00시간 32분.

휴식시간 : 00시간 24분.

누  구  랑 : 5인방과 함께.

 

11시 51분 : 구봉산 전망대 도착.

대구 만촌역에서 08시 출발하였으나.. 출근시간대와 맞물리고.. 고속도로에서는 차선 도색공사로 지체되어

4시간이 소요되어 가야산을 선등한후에 구봉산에 오려던 계획을 바꾸어서 구봉산전망대부터 먼저 들린다.

 

▲ 조망하기에 좋은 정자에서..

 

▲ 먼저.. 마음점을 찍고 오늘의 일과를 시작한다.

 

▲ 광양만을 내려다 보니 "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조망이 아주 불량하다..

 

▲ 그래도 아쉬움에... 이순신대교를 당겨보니 그 너머로 여수시의 영취산이 희미하다.

 

이순신 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노량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끈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 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다.총연장(L) 2,260m, 폭원(B) 25.7m, 주탑과

주탑사이 주경간장(L) 1,545m는 충무공(忠武公) 탄신해인 1545년을 기념한 왕복 4차로의 3경간 대칭

현수교로 국내최대이며, 세계4위 규모다.

 

▲ 구봉산 정상석과 구봉산 조형물인 "메탈 아트 봉수대" 의 안내문.

광양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은..

아홉 봉우리가 아니라 과거 봉수대가 있었던 옛 봉화산이다.

 

▲ 오늘도 정상석의 빛바랜 글씨를 깨끗하게 단장한다.

 

▲ 화장을 고치는 동안 주변을 돌아 본다... 조금후에 가게될 가야산이다..

 

▲ 광양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최고의 전망장소인데...

 

▲ 여전히 짙은개스로 흐릿하다..

 

▲ 그래도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 조교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조언하는 김교수..ㅎㅎ~

 

▲ 마무리는 김교수가...

 

▲ 정상석 꽃단장이 다 되어갈 무렵.. 일련의 젊은이들이

<광양 구봉산 OO화를 위한 광양시-포스코 업무협약> 이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가야산으로 가기위해 주차장으로...

 

▲ 구봉산전망대 일대를 광양시가 이색 캠핑장.. 스마트팜 체험장.. 4계절 트랙 썰매장.. 롤링 집라인..

무동력 모노레일.. 산림 텃밭.. 소형풍력 발전시설 등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모양이다..

 

2022년 10월 06일(목요일).

가야산(497m) : 전남 광양시.

 

산행코스 : 제1주차장-육교-적벽-가야산-남매바위-가람쉼터-가야샘-제1주차장.

산행시작 : 제1주차장 출발 13시 10분.

산행종료 : 제1주차장 도착 15시 54분.

전체시간 : 02시간 43분.

운동시간 : 02시간 40분.

휴식시간 : 00시간 03분.

누  구  랑 : 5인방과 함께.

 

13 : 10 제1주차장 출발.

13 : 16 육교.

13 : 54 적벽.

14 : 19 가야산.

14 : 41 남매바위.

14 : 57 가람쉼터.

15 : 41 가야샘.

15 : 54 제1주차장 산행종료.

 

13시 10분 : 제1주차장 출발.

 

▲ 도로를 따라 2~3분가량 진행하면...

 

▲ 육교를 만나고..

 

▲ 육교를 건너면 바로 들머리가 보인다.

 

▲ 좌측의 적벽으로 올라갔다가 우측 가야샘쪽으로 내려올 것이다.

 

▲ 남도의 산들이 그러하듯이.. 광양의 가야산도 처음부터 고개를 바짝 쳐들고 있다.

 

▲ 비가오면 토사가 급경사로 흘러내리면서 앙상한 바위가 드러나 더욱 거칠어 진다.

 

13시 38분 : 들머리에서 지능선까지 20여분을 숨가쁘게 치고올라 서서야 바짝 치켜든 고개를 떨군다.

 

13시 47분 : 광양만전망대 쉼터..

 

▲ 정상에 갔다가 하산할때 이곳에서 힘들었던 제1주차장길 보다는 완만한 동백쉼터로 하산할 것이다.

 

▲ 적벽입구... 여기서 잠시 동벽쪽으로..

 

▲ 동벽쪽에는 오래되어 노후된 철계단이 방치되어 있다.

 

▲ 오름길 계단에서 바라본 서벽..

 

▲ 적벽정상.. 바위들이 붉은색을 띄어 적벽인가 보다..

 

▲ 미동저수지가 보이고 광양시 다문화센터 건물이 보인다..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다.

 

▲ 산악인 고 한도규님의 추모비.

 

▲ 아직은 쓸만한 간덩이다..ㅎㅎ~~.

 

▲ 적벽에서 정상으로 가는길에 산불의 흔적..

 

▲ 작년 2021년 2월 10일... 광양시와 광양경찰서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3명이

포일에 귤을 싸서 구워 먹고 발로 차며 노는 과정에서 산불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4시 19분 : 가야산(伽倻山) 정상..

가야산(伽倻山)은 호남정맥 백운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해 억불봉, 국사봉, 가야산을 지나 수어천 하구인

광양하수종말처리장 앞에서 끝을 맺는 약 30km의 억불지맥(億佛枝脈)에 있는 산이다.

옛날 고기잡이를 떠난 가족을 기다리며 노래를 불렀다하여 가요산(歌謠山)이라 한 문헌이 여럿있다.

그 후 대동지지(1864년, 김정호)에 가요산(歌謠山), 일명 가야산(伽倻山)으로 함께 기록되었고, 왕명(王命)

으로 제작된 광양현지도(1872년 제작)에 가야산(伽倻山)으로 기록된 이후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가야산이라는 지명은 합천 가야산.. 예산 가야산.. 나주 가야산이 있으며 한자 표기도 똑같다.

 

▲ 정상에서 사진작가이면서 광양 테니스 멤버라는 분을 만나서 산에 대한 정보도 얻고 단체인증도 남긴다.

 

▲ 남매바위 코스가 좋다면서 가이드까지 해주시겠다면 따라 오란다..

 

▲ 직진하면 큰골재로 가는길.. 좌측이 남매바위 가는길이다.

 

14시 33분 : 정상에서 만난 지역주민을 따라 남매바위로..

 

▲ 남매바위..

 

14시 57분 : 가람쉼터..

 

▲ 가야산 돌탑군... 광양시 의용소방대장 유용재씨가 1990년부터 쌓았다고 한다.

 

▲ 마이산 탑사의 돌탑을 보는듯 하다..

 

▲ 가이드를 해주신분이 여기서 우리들의 하산길을 상세히 알려 주시고 헤어진다.. 감사합니다.

 

▲ 그분은 불당재 방향으로... 우리는 적벽쪽으로..

 

15시 24분 : 올라올때 들렀던 광양만전망대쉼터.

 

▲ 여기서 힘들게 올라왔던 제1주차장길을 버리고 동백쉼터쪽으로..

 

15시 33분 : 망바위갈림길..

그분 말씀은 동백쉼터..망바위쉼터를 경유하라고 했는데 귀가길을 생각하여 바로 가야샘으로 하산이다.

 

▲ 가야샘쉼터..

 

▲ 가야샘인데... 물컵은 걸려 있지만.. 관리가 아니올시다~..이다.

 

▲ 육교가 내려다보이는 수로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 처음의 들머리로 돌아왔다.

 

15시 54분 : 제1주차장 산행종료.

 

▲ 김문암씨의.. 먼거리 운전덕분에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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