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26일
앞산<659m> : 대구 광역시.
산행코스 : 안지랑골 - 소원성취길 - 파도바위 - 앞산 정상 - 성불정 -
월백산 - 큰골갈림길 - 남수산장 - 안지랑골 하산완료.
산행시작 : 안지랑 입구 09시 31분.
산행종료 : 안지랑 입구 18시 31분.
소요시간 : 약 10.2km / 9시간 00분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4시간 포함).
09 : 31 안지랑골 입구 출발.
09 : 50 소원성취길.
11 : 16 파도바위.
11 : 58 앞산 정상.
12 : 17 성불정.
12 : 20 월백산.
12 : 40 큰골갈림길.
15 : 09 남수산장.
18 : 31 안지랑골입구 산행완료.
▲ 신천에 졸고 있는 <백로>...
백발수염을 날리며 졸고 있는 모습이
마치..해탈한 신선이다..
▲ 09시 31분 : 안지랑골 입구 출발.
야등벙개팀 11명이 고령촌에서 미팅후..
지난 4월 12일...비로인해 취소 되었던 빨래터 코스를 오른다.
▲ 빨래터 코스로 가기위해
앞산자락길의 소원성취길을 경유한다.
▲ 09시 38분 : 앞산자락길의 소원성취길 입구에서..
▲ 어제까지의 강풍은 잦아들고
낮최고 19도에 미세, 황사, 오존.. 보통수준의
기분 좋은 햇살과 좋은님들과의 멋진 산행을 기대하며
화이팅~~
▲ 큰꽃으아리..
꽃말은..
고결.. 아름다운 마음이다.
▲ 수호초.
간경화증에 효능이 있다고 하며
꽃말은.. 동장군이다.
▲ 자락길을 벗어나서 본격적인 오름길로 접어 든다.
▲ 각시붓꽃...
희귀야생화인 <솔붓꽃>을 만나고 싶은데..
아직은 인연이 아닌가 보다..
▲ 두류타워.
도시의 스모그현상은 없지만
10%부족한 조망이다.
▲ 소나무 수꽃..
암소나무의 꽃은 끝부분에 붉은 꽃이 핀다.
▲ 언니들의 마음..
▲ 열심히 살아가는 이시대 아버지들의 어깨..
▲ 당겨본 앞산전망대.
▲ 신천지..
이 아름다운 대구를 전국에 치욕적인 오명을
남기게 만든 문제의 건물이다.
▲ 산벚꽃의 마지막 화려함..
▲ 홍여사님이
파도바위는 나의 구역이라며 거친 암벽을
성큼성큼 오르신다.
▲ 함께하는 건강한 웃음..
우리가 산을 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 파도바위정상에서..
▲ 가을단풍만이 다가 아닌것 같다..
봄이 만드는 신록의 단풍도 너무나 싱그럽다.
▲ 앞산정상 오르기 직전 쉼터에서..
▲ 부딪히는 술잔에 우정과 건강이..
▲ 준비하신 수고덕분에
먹는이들의 입이 즐겁습니다.
▲ 이여사님의 포스가 아직은 40대이십니다.
▲ 11시 58분 : 앞산 정상.
▲ 앗!~~나도 있다...ㅎㅎ
▲ 말발도리..
전 세계에 약 60여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10여종이 있다.
꽃말은...애교다.
▲ 하산은 월백산에서 큰골로 내려 간다.
▲ 대구지역 중국폐렴 하루 발생율 한자리수다..
그래서인지 심리적 안정세로 나들이객들이 엄청 많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
▲ 성불정 오름길.
▲ 12시 17분 : 고분군.
▲ 월백산에서 큰골로...
▲ 야 산대장님..보고 계시나요?..ㅎㅎ
내게도 나무타는 여동생이 있다우~~..
▲ 배도 빵빵하고 한잔 정상주에 가무는 필수다..
▲ 산대장님의 노래일발 발사..
▲ 큰골 내림길..
▲ 15시 09분 : 남수산장..
▲ ㅎㅎㅎ..
심폐소생은은 가슴압박인데..
입에 압박을...ㅋㅋㅋ
▲ 고문님..사이비 의사한테 제대로 걸린듯 합니다..
▲ 고문님의 병원놀이 명연기에 웃고 줄기는 동안..
▲ 야등회장님의 찬조출연 통보를 접수하고..하산
▲ 괴불주머니..
▲ 미나리냉이.
꽃말은..
당신에게 모든것을 마낍니다..이다.
▲ 16시 24분 : 대덕문화회관 뒤편의 쉼터.
▲ 찬조출연팀이 오는동안 윷놀이 한판..
▲ 솔잎회장님..하산주 찬조 고맙구요
닭다리..날개..
집행부에 감사 합니다.
▲ 야등회장님의 마무리 인사말을 끝으로
▲ 건강과 다음 미팅을 기약하며...
▲ 헤어짐의 인사 나누기를 하고.
▲ 하루길을 내려 놓는다.
▲ 18시 31분 : 안지랑골 입구 도착.
오늘 처음 가본..
빨래터에서 파도바위 능선..월백산 하산길..
야산대장님의 탁월한 코스선택과..
산행하기 딱좋은날에..함께한 좋은 님들과의..
삼위일체로 플러스 알파가 되어
또 다른 매력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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