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28일 천태산(714.7m)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산행코스신안사 주차장 - 신안고개 - 감투봉 - 전망바위 - 공기돌바위 - 암벽 - 천태산 -

           암릉 - 영국사 - 주차장 산완료.

행시작 : 신안사 주차장 : 10시 35분 출발.

하산완료 : 천태산 주차장 : 15시 23분.

(4시간 48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07 : 12  성서 홈플러스 출발.

09 : 43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 주차장 도.

10 : 08  신안고개.

10 : 43  감투봉.   

11 : 23  전망대바위.

11 : 37  공기돌바위.

12 : 19  천태산 정상(점심).

 

13 : 26  암벽능선.

14 : 03  영국사.

15 : 23  천태산 주차장 하산완료(하산주).

16 : 45  출발.

19 : 48  대구 도착(법원 기준).. 

 

▲ 06시 13분 : 오늘은 영동 천태산으로 가는날.. 

칠성교를 건너는데.. 부지런한 백로(왜가리) 한마리가

가랑비 내리는 신천을 거닐고 있다.

 

 

 

▲ 09시 43분 : 신안사 주차장 도착.

 

여기까지 오는동안 세차게 내리던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며 가랑비로 바뀐다.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원리에 위치한 <신안사>는. 

651년(진덕여왕 5) 자장(慈藏)이 창건하였고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충북 영동군에 있는 영국사(寧國寺)에서 수학할 때

이 절에도 가끔 들러 머물렀는데 주변 경관과 어울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하여 신안사(身安寺)라고 했단다.

 

전성기에는 대웅전과 극락전, 진향각(眞香閣), 요묵당(寥默堂) 등

호화롭고 장엄한 건물이 즐비했고, 불상 또한 10여 위가 있었으며

3,000여 명의 승려들이 수행하는 거찰(巨札)이었다.

 

 

 

▲ 대광전,

 

 

 

▲ 극락전과 7층 석탑.

 

 

 

▲ 사방댐 인데..

시멘트 덩어리로 흉물스럽게 만든것 보다는

기왓장무늬를 넣어 놓으니 보기도 좋다.

 

 

 

▲ 임도를 따라서 신안고개로,,

 

 

 

 마타리,,

 

봄에 나오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원예식물로 뜰에 심기도 한다.

이밖에 말린 뿌리를 패장(敗醬)이라고 하는데,

소염(消炎)·어혈(瘀血)이나 고름을 빼는 약으로 쓰인다.

 

<뚝갈>과 비슷한데,, 뚝갈은 하얀꽃을 피우고

<마타리>는 노란꽃이다.

 

 

 

▲ 옥잠화(옥비녀 꽃).

백합과의 다년생초이며, 중국에서 들어 왔다.

밀원식물로 잎과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식용으로 한다.

 

옥잠화에는 전설이 있다.

옛날 중국에 피리 부는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살았다.

어느 달 밝은 밤에 몰아지경의 상태로 피리 한 곡조를 읊고 있는데,

홀연히 하늘에서 선녀가 나타났다.

 

그리고는 옥황상제의 따님이 방금 곡을 다시 듣고 싶어 하시니 한 번 더 불어 달라고 말했다.

피리의 명수는 선녀의 부탁대로 하늘의 공주님을 위해서 아름다운 연주를 해 주었고

선녀는 고맙다고 하며 하늘로 올라가면서 자신이 꽂고 있던 옥비녀를 그에게 던져주었는데,

옥비녀는 피리의 명수 손을 스치며 땅에 떨어져서 그만 깨져 버리고 말았다.

 

후에 그 자리에서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났는데, 그 꽃봉오리의 모습이 선녀가 던져주었던

옥비녀와 비슷하여 사람들이 이 꽃을 옥잠화, 즉 '옥비녀 꽃'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10시 05분 : 신안고개.

 

 

 

▲ 분명히 쌍분인데.,,,,

특이하게도 하트모양으로 조성한 무덤이 있어 담아 본다.

망자의 유언에 의해서일까?... 아니면

금슬 좋으셨던 부모님을 기리는

후손들의 생각일까?..

 

 

 

▲ 등산객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인듯..

우거진 칡넝쿨이 등산로를 뒤덮었다.

 

 

 

▲ 빗물 고인 독버섯...

잘 알지도 못하는 버섯을 함부로 먹다가는

독배의 잔이 된다..

 

 

 

▲ 10시 43분 : 감투봉...능선 갈림길..

진행 방향으로 왼쪽은 대성산쪽이고..

우리는 오른쪽 2.9km의 천태산을 따른다..

 

 

 

 

▲ 원추리(넘나물)관상용으로 흔히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중국요리에 사용하며 뿌리를 이뇨,지혈,소염제로 사용한다.

 

 

 

 

▲ 꽃며느리 밥풀.

햇볕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높이 30~50cm 정도 자란다. 

옛날에 며느리가 밥이 되었는지 살피려고 밥알 몇 개를 먹는 중

심술궂은 시어머니가 이 광경을 보고 어른보다 먼저 먹는다고

밥주걱으로 때려 며느리가 죽었다고 한다. 

그 후 며느리의 무덤가에 꽃이 피었는데

붉은 꽃잎 안쪽에 하얀 밥풀같은 무늬가 두 개 있어

"꽃며느리밥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정말 꽃잎속에 하얀 밥알 두개가 있는것 같다..

 <꽃며느리밥풀> 이름이 예쁘다..

 

 

 

▲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감사하며

나도 빙그레 웃고,,,,

 

 

 

 

▲ 이제 간간히 기암도 보이고,,

 

 

 

▲ 이무기인지 거북이인지..

 

 

 

▲ 감투봉에서 천태산으로 가는 능선의 암반들은 하나같이

수평으로 놓여있고,, 전망이 좋은곳에 있다..

 

아마도 충청도분들의 올 곧은 양반 심성을

산세도 바르게 닮았는가 보다..

 

 

 

▲ 11시 23분 : 신안리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

 

 

 

▲ 야생의 도라지꽃..

꽃말은 행운, 사랑

 

 

 

▲ 희미한 안개속의 공기돌 바위.

이쪽에서 보니,,

중국 삼청산의 사춘여신상(동방여신)을 닮은 것 같다.

 

 

 

▲ 11시 37분 : 공기돌 바위,,

가까이에서 보니 묘하게 올려져 있다..

 

 

 

▲ 아~ 적어도 이순간만은,,

안개비에 쫏기듯 내려 와야만 했던 중국의 황산이 조금도 부럽지 않다,,

 

자욱하던 운해가..점차 엷어지며..

서서히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 공기돌 밑바닥을 보니 흔들바위 같다..

 

 

 

▲ 자욱한 안개속에,, 아차 하면 천길낭떠러지다..

조심조심 바위길을 넘어오면,,

 

 

 

▲ 바위를 내려 와야 되는데 높이가 만만치 않다..

특히나 여성회원님 들에게는..

 

그런데,, 여기에도 누군가에 의한 고마움의 흔적이 있다..

바위를 쪼아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그 누군가에게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내려 올수 있었습니다..

 

 

 

▲ 조금전 넘어 왔던 바윗길..

 

 

 

▲ 쥬라기 공원에 온듯..

앞에는 매뚜기를 닮은 공룡이.. 뒤에는 덩치큰 공룡 같다..

 

 

 

 

 11시 46분 : 수직 절벽,,

 

 

 

 둘러 보아도 밧줄이 아니면 올라갈 수가 없다..

 

 

 

 

▲ 올라온 절벽..

 

 

 

▲ 나도 폼 잡고,, 한장 건졌다..

홍사장님 감사요..

 

 

 

▲ 밑에서 볼때는 메뚜기를 닮은 공룡 같더니

뒤에서 보니 두꺼비 같다...

 

 

 

 

▲ 솔잎 총무님요,, 워매~~.무서버...,.

올려다 보는 내가 다 오금이 저리요,,ㅎㅎㅎ

조심하이소~~

 

 

 

천년바위의 모습에서,,,

나의 몸은 늘 생명의 기운이 약동한다.

 

산줄기에서 솟아나는 물은 대지를 적시고 모든 생명체를 살리며.

흘러내린 계곡의 물은 작은 시내를 이루고 

시냇물들은 다시 큰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들고. 

그 은혜로움으로 우리들은 그 속에서 삶의 보금자리를 틀고 살아가고 있다.

 

산은,,, 그래서 늘 신비하고 은혜롭게 다가 온다.....

우리의 인생도 <산>처럼 변함없는 믿음을 줄 수는 없울까 ...

있다면,,,,, 인생은 결코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 두꺼비 같기도 하고,,, 황소개구리 같기도 하다..

 

 

 

▲ 왼쪽은 충남 금산군,,

우측은 충북 영동군으로 도경계를 이루고 있다..

 

 

 

▲ 기암,,

 

 

 

 

▲ 산을 20여년을 타고 나서야..

서럽거나,, 외롭거나,, 즐겁거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산으로만 들어가 헤메는 까닭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산을 타는 동안에는

슬픔이나 외로움,,

그런 것 들은 이미 저만큼 사라지고산과 내몸은 어느새 하나가 되어 가고 있다..

 

 

 

▲ 감투봉과 천태산 사이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다..

운무가 사라 지는가 하면..

 

 

 

밧줄과 한바탕 씨름하며 올라서니

바람이 세차다..

 어느새 새로운 운무가 덮어버린다..

 

 

 

▲ 하루라는  시간이  더해지고,

또  더해지는  만큼

흩어지는 안개처럼,, 변하여야만 하는 것들속에서

무엇을 기억하며 또, 버려야 할까?

 

잊고자 한다고 까맣게 잊혀지고

떨쳐 버린다고 버려질까?

그 모두가 욕심일뿐,

 

오늘 여기 자연앞에 서서,,

지난 시간에 누군가의 가슴을 아프게 하진 않았는지,,

조심스레 성찰해 본다..

 

 

 

▲ 멀리 대성산이 구름에 가려 있다..

 

 

 

12시 02분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화원동)로 하산하는 갈림길..

이정표는 잘 되어 있어나..

대성산과 천태산을 종주하는 사람만

간간히 다니는 구간이다..

 

 

 

12시 19분 : 천태산 정상,, 점을 찍고..

 

 

 

 

 

▲ 벼이삭님과 함께,, 정상 인증샷...

세번째로 같이 하는 산행이다.. 

젊은이 못지않는 체력과 건전한 정신력의 소유자이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하산길에 내려다 보니 천년고찰 <영국사>가 보인다..

 

<망탑>과 <고래바위>에 안가보신 분을 위해서,,,

매표소에서 기장 많이 가시는 붉은 선을 따라 가지마시고

노란선을 따라 가시면 망탑이 나온다..

 

 

 

▲ 님이 서신 그 자리의 족적은 없어 지고,,

언젠가 중국의 고향으로 가시더라도

마음속에 찍힌 천태산 족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입니다.

 

 

 

▲ 암릉구간이라 밧줄의 연속이다.

 

 

 

▲ 저 멀리 영동의 <마니산>이

언제 찾아 줄거냐고 묻는다..

 

 

 

▲ 둥굴둥글 기분 좋은 바위에서..

함께 미소 지어 본다,,

 

 

 

▲ 13시 26분 : 대슬랩 밧줄구간이다.

 

 

 

 

 

▲ 점선안이 2005년 5월경에 산불이 났던 옥새봉 쪽이다..

그당시 화마가 천년고찰 영국사와 은행나무를 하루 아침에

잿더미로 만들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울창했던 소나무를 다 태우고,,8년이 지난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옥새봉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영국사에 피난 왔던 공민왕이

새(玉璽)를 숨겨 두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 마지막 밧줄구간..

 

 

 

▲ 14시 03분 : 영국사 만세루,, 

영국사에는 고려의 공민왕의 발자취가 서리어 있다.

서기 1361년(공민왕 10년) 11월 원(元)나라의 한산동(漢山童)을 두목으로 하여

일어났던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하기 위해
공민왕은 노국(魯國)의 공주와 대신들을 데리고 피난의 길을 떠났다.

남으로 길을 재촉하던 공민왕은 영동 양산면 지금의 누교리(縷矯里)에 머물게 되었다

 

영국사의 그 당시 이름은 국청사(國淸寺)이기 때문에

왕이 부처님 앞에 나가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평안을 빌려고 했다.

런데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도무지 내를 건너 갈 수가 없었다.

 

 

 

▲ 그런데.. 때마침 개울 건너 천태산(天台山) 쪽에서 종소리가 울려 왔다.

공민왕은 깜짝놀라 좌우를 돌아 보았다.

 

이 부근에 절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종소리가 아름다운 절인줄은 몰랐구나.

왕비와 왕자 그리고 대신들은 하나같이 공민왕의 눈치만을 살폈다.

 

대신 한 사람이 설명 하기를 「저 절은 일찍이 신라 때 원각국사(圓覺國師)께서

세운 절로써 처음에는 만월사(滿月寺)라 하였다가 문종대왕(文宗大王)당시

대각국사(大覺國師)가 주지로 온 뒤로 국청사(國淸寺)라 이름을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하옵니다」 하고 아뢰었다.

 

 

 

▲ 이 말을 들은 공민왕은 대각국사 의천(義天)은 문종(文宗)의 아들로

천태종(天台宗)을 일으킨 분이며.

의천(義天)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저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나라와 백성이 평안함)을 빌어보고 싶었다.

 

그러한 공민왕의 마음을 안 대신들과 백성들이 칡넝쿨로 다리를 놓아

계곡을 건너게 하였고.. 공민왕은

왕비와 왕자 그리고 대신을 데리고 국청사에 올라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빌었다. 

그래서 국청사는 공민왕이 다녀간 뒤 왕이 나라안 백성들의 편안함을 빌었다하여

편안할 영(寧)자 나라 국(國)자를 써서 (寧國寺)로 고쳐 부르기 시작 하였으며

공민왕이 칡넝쿨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간 마을을

누교리(樓橋里)라 지어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영국사 은행나무,,

천년기념물 223호.. 수령은 1000년 이상,,

국가에 중대 재난이 있으면 스스로 운다고 한다..

 

 

 

▲ 오른쪽으로 가지 하나가 땅으로 들어가 다시 자라서

올라온 모습이 보인다.

 

 

 

▲ 천태산 은행나무..

날 맹키로 날 맹키로가슴앓이 몰랐던가 보다

밑동이 11미터, 높이가 32미터

풍상을  천년이나 깔고 앉은채 

구장집 마누라 맹키로

방뎅이는 깔고 앉아서

키가 더 커야제  키가 더 커야제... 

-- 김영수 --

 

 

 

▲ 1000년 이상의 세월에도 수많은 은행이 달려있다.

 

 

 

▲ 매표소에서 <망탑>을 보기위해 오른쪽으로,,

 

 

 

▲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를 뒤 돌아보고..

 

 

 

▲ 삼단폭포 상류..

 

 

 

▲ 망탑의 기암..흔들바위(고래바위)

고래가 망망대해에서 헤엄을 치며 바다위로

오르는 형상이리고 한다..

 

 

 

▲ 흔들바위라고 하는데 올라가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

 

 

 

▲ 니는 뻔데기가 머꼬?,,,ㅋㅋㅋ

 

 

 

▲ 보물 535호 망탑..

지연석을 다듬어 기단을 만들고 그위에 삼층 석탑을 쌓았다..

 

 

 

 

 

 

▲ 총무 언니야..

와 이제 왔능교,, 우리캉 놀지이잉~~

 

 

  

▲ 내가 이맛에 동생들캉 산에 간다카이~~,,ㅎㅎㅎ~ 

흐뭇해 하시는 홍총무님이 동생들의 애교에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 바위가 미끄럽다.. 조심조심...

 

 

  

▲ 계곡물이 차다..

절대 들어가지 않았다..ㅎㅎ

얼굴에 물만 쬐끔 묻혔다.. 


그런데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춥다.. ㅋㅋㅋ

헉

 

 

 

▲ 진주폭포,,

수량이 많으면 장관일듯 하다.

계곡물이 많지 않은걸 보니..

충청도 지역에도 많은비는 오지 않은것 같다..

 

 

 

▲ 매표소길과 만나는 곳..

 

 

 

 

 

 

  

 

15시 22분 : 천태산 주차장 하산 완료.

 

 

 

 

 

 

▲ 오랜만에 담아보는 추풍령 휴게소..

 

 

 

▲ 건너편, 상행선쪽 휴게소에 있는

고속도로 개통 기념탑..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가,,개통 되어

6.25한국전쟁이후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고속성장의 발판 역활을 하였다..

 

 

  

▲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산처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춥거나 덥거나,,

 매월 넷째주에는 어김없이 솔향기 버스의 그 좌석 그 자리에

있어 주는 마음 든든한 회원님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