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2일 소백산 비로봉(1439m) : 충북 단양군 / 경북 영주시.

 

산행코스 : 단양 어의곡주차장 - 지능선(점심) - 비로봉 - 연화봉 갈림길 - 천동쉼터 - 

다리안폭포 - 다리안관광지 - 천동동굴 주차장산완료.

행시작 : 어의곡 주차장 : 10시 41분 출발.

하산완료 : 천동동굴 주차장 : 16시 37분.

(5시간 56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08 : 15  성북교 출발.

10 : 40  단양 어의곡 주차장 도.

12 : 15  지능선(점심).

13 : 39  비로봉.

13 : 57  연화봉 갈림길.

14 : 36  천동 쉼터.

16 : 00  다리안 폭포.

16 : 11  다리안 관광지.

16 : 37  천동동굴 주차장 하산완료.

16 : 40  하산주.

18 : 05  출발.

21 : 15  대구 도착(성북교 기준)..

 

10시 40분 : 어의곡 주차장.

 

소백산 철쭉제(2013. 5.29 ~ 6.2)로

봄의 마지막,, 공식적으로 마감되는 철쭉제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엄청 많은 등산객이 몰려 왔다.

 

 

 

▲ 10시 47분 : 비로봉식당 앞의 산행 들머리..

 

 

 

▲ 노랑매발톱,,

 

 

 

 

▲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 화이팅..

 

 

 

10시 57분 : 어의곡탐방지원센타.

 

 

 

함박꽃.

개목련, 산목련이라고도 함. 목련과(木蓮科)

 

 

 

12시 10분 : 주능선 도착.

 

 

 

 

▲ 민백미 꽃.

 

우리나라, 일본, 중국 북동부 등에 분포하며

산지의 볕이 잘드는 풀밭에서 자라고.

뿌리를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백전()이라 하고,

진해.거담 효과가 있어 기침, 가래에 사용한다.

 

 

 

▲ 풀솜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며,

사지마비, 생리불순, 종기, 타박상에

약으로 쓴다.

 

 

 

▲ 눈개승마(눈산승마)...

 

삼 비슷한 식물로 꽃이 누워 있다고 붙은 이름이다

일명.. 삼나물, 고기나물, 삐뚝바리라 부르며

초봄에 나오는 새 순은 가장 비싼 나물이다.

 

 

 

▲ 애기나리.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선 뿌리줄기를 보주초(寶珠草)라 하며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 야생식물의 씨앗을 자연상태로 채집하기 위한 그물,

  

 

 

▲ 숲 지대가 끝나고 주능선으로,,

 

 

 

  

 

▲ 소백산 주능선,, 백두대간길..

 

 

 

▲ 멀리 <국망봉>과 <상월봉>이 조망 된다.

 

 

 

▲ 겨울의 소백산 칼바람에,,

키큰 수목도 살기 힘든 고원의 초원지대이다.

 

 

 

▲ 비로봉 가는길...

왼쪽은 영주의 비로사에서 올라 오는 길이고,,

오른쪽은 대피소를 거쳐 연화봉으로 가는길이다..

 

 

 

 

 

▲ 13시 38분 : 비로봉 정상..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 비로봉 정상석 쟁탈전..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서로먼저 찍으려는 마음에

자칫 싸움이라도 날것 같은 험악한 말도 오고가고,,,

 

 

 

▲ 오늘로서 네번째 서는 이 자리기에..

 

꼭 정상석이 아니면 어떠리..

정상에 서 있음인데..

 

 

 

 

▲ 너무 많은 사람들로 정상이 낮아 질까..

염려 스럽다..ㅎㅎ

 

 

 

▲ 비로봉(毘蘆峰)의 <비로>는

비로자나불의 비로에서 유래하였고,,'

비로자나불은 석가의 진신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제일 높은 불상을 말하고

여기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라는 뜻이다.

비로봉이라는 이름은 금강산, 팔공산, 치악산, 오대산에도 있다.

 

 

 

▲ 백두대간길 등산로..

왼쪽은 <단양군>쪽.. 오른쪽은 <영주시>다.

 

 

 

 

 

▲ 주목 군락지.

 

 

 

 

▲ 위에 보이는 건물이 소백산 대피소다..

 

 

 

▲ 뒤돌아보니 비로봉 정상에는

여전히 붐비고 있다. 

 

  

 

▲ 비로사 계곡..

 

 

 

▲ 소백산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연화봉 가는길..

 

 

 

철쭉 축제의 주무대인 연화봉을

멀리서 바라본다.

 

 

 

 

 

 

 

  

 

13시 57분 : 연화봉, 천동리 갈림길.

 

 

 

  

 

▲ 산자와,, 죽은자,,

 

석남(石南)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네가 죽으면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나도 죽어서 

나 죽는 바람에 네가 놀래 깨어 나면 너 깨는 서슬에 나도 깨어나서 

한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죽어서도 살아서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

 

-- 서 정주 --

 

 

 

14시 06분 : 민백이 재.

 

 

 

▲ 살아천년이요..

죽어 천년이라.....

 

고고한 품위를 조금도 잃지 않고 산꾼에게

멋진 쉼터와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다,,,

 

 

 

 

▲ ???..

 

 

 

14시 36분 : 천동 쉼터.

 

 

 

 

  

 

 

▲ 쪽 동백꽃.

 

 

 

▲ 출입통제문을 나서면..

 

 

 

15시 51분 : 소백산국립공원북부 사무소.

 

 

 

▲ 도로와 산책로를 잘 구분해 놓았다..

 

 

 

 

 

  

 

 

 

▲ 다리안 폭포..

 

 

 

16시 05분 : 다리안 국민 관광지.

 

 

 

▲ 더덕..

껍질을 벗기지 않고 양념에 버무렸다는 데

맛이 괜찮다,,

 

한가마니에 10,000원..

인심좋은 할머니

덤으로 두웅큼을 집어 주신다.,,

ㅎㅎㅎ

 

 

 

16시 11분 : 다리안 관광지 입구 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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