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시 02분 : 베트남 하롱베이 파라다이스 호텔.

 

새로운 나라,, 월남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근한 베트남의 아침을 맞는다.

밤새도록 천둥번개로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다행히 그쳐 있다.

 

 

 

▲ 06시 08분 : 파라다이스호텔 뷔페식당.

캄보디아 호텔식과 거의 비슷하다.

 

 

 

▲ 캄보디아 보다는 비교적 도로가 잘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중앙선은 없다.

 

 

 

▲ 하롱베이 안내도.

 

 

 

▲ 08시 52분 : 하롱베이 선착장 도착,, 

간혹 가랑비가 내리지만 관광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다는

가이드의 말에 기대를 가지고.. 승선

 

 

 

▲ 이렇게 많은 배들이 전부 유람선이다..

배들이 많은 이유는 가이드팀원(20명 ~ 30명)끼리만 태운다.

 

 

 

▲ 우리팀 26명이 탈 배의 내부.

대구에서 10명. 포항 8명, 부산 5명, 기타 3명

 

 

 

 

▲ 하롱베이로 향하는 바닷길은흐리기는 하였지만..

너무나 잔잔하여 바다라는 느낌이 없고

마치 거대한 호수인것 같다.

 

잔잔한 이유는 앞바다에 3000여개의

섬들이 파도를 막아서 잔잔하다고 한다.

 

 

 

 하롱베이(Halong Bay)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00㎢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바다의 계림(桂林)이라고 불린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 세계유산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 맑은 날도 좋겠지만,, 오히려

해무에 잠긴 하롱베이가 더욱 신비감으로 다가 온다.

 

 

 

 

 

 

09시 45분 : 중간 정류장격인 갑판.

 

 

 

 

 

 

 

 

 

 

 

 

 

▲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용의 머리가 바다로 나오는것 같다.

 

 

 

 

▲ 10시 39분 : 뽀뽀 바위..

 

 

 

▲ 베트남 카메라맨 작품<4>

1장에 1,000원.

 

 

 

 

▲ 둘이는 하나가 되기 위해,,

 

 

 

▲ 점점 가까워 지고,,

 

 

 

▲ 하나가 되어..

 

 

 

▲ 새로운 모습을 잉태한다..

 

 

 

 

 

▲ 마침 오늘이 친구의 생일이다..

머나먼 이국에서 맞는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

 

 

 

 

 

 

▲ 역시 한국인의 저력은 "흥"이다..

 

 

 

▲ 가이드도 노래 일발 장진..

19년차의 외국생활에 대한 애수의 소야곡인가..

 

 

 

▲ 잠시 옛날로 돌아간다..

 

 

 

▲ 우리 대구 팀의 멤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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