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04일(일요일)

사랑산 : 충북 괴산군.

 

산행코스 : 사기막주차장 - 코끼리바위 - 사랑바위 - 사랑산 - 용추폭포 - 사기막주차장.

산행시 : 사기막주차장 10 01분.

산행종료 : 사기막주차장 14시 59분.

산행거리 : 약 6.94km.

전체시간 : 4시간 58분.

운동시간 : 3시간 56분.

 

10 : 01 사기막주차장 출발.

11 : 08 코끼리바위.

11 : 19 사랑바위.

12 : 01 사랑산.

14 : 14 용추폭포.

14 : 59 사기막주차장.

 

10시 01분 : 사기막주차장.

 

▲ 풀협죽도.. 꽃말은 "주의".. "방심은 금물",

 

▲ 사랑산 들머리..

 

▲ 충북 괴산의 기라성 같은 산군들..

 

▲ 부회장님의 샌드위치.. 솔잎이 아니면 어느산악회에서 먹어 보랴..

 

11시 08분 : 코끼리바위.

 

▲ 천년바위와 함께 용트림을 하는 소나무,,

 

▲ 11호 태풍 힌남노가 몰고온 바람의 위력에 그냥 서 있기에도 힘든데 아찔한 절벽위에 선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쳐다 보는 내가 아찔하다..

 

▲ 코뿔소바위..

 

▲ 사랑바위.

 

▲ 사랑바위..

사람의 옆 얼굴을 닮았다는 이바위에 입맞춤을 하면.. 사랑이 꼭 이루어 진다고 한다..

 

▲ 사랑산 정상으로 가는길에 바람이 강하다.

 

▲ 가령산.. 도명산.. 낙영산의 산그리메가 아름다운 사랑산 최고의 식당자리인데...

타 산악회에서 선점을 하였다.. 

 

▲ 독수리바위.

 

▲ 신라의 화랑 김유신이 여기도 다녀 갔는가 보다.. 일도 양단의 갈라진 바위.

 

▲ 사랑산은 2005년과 2011년에 다녀간 산으로.. 11년만에 다시찾은 사랑산에 감회가 새롭다..

 

12시 10분 : 선두팀들이 차려놓은 식당에 합석한다.

 

▲ 산해진미가 여기에 다 모였다..

 

▲ 사랑산에서의 정 나눔시간도 마무리하고.. 하산을 서두른다.

 

▲ 태풍 힌남노를 대비하여 여성분들과 누님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비닐을 바람막이로 사용하였다..

후배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삼거리봉에서..

 

▲ 용추폭포방향으로...

 

▲ 급한 경사를 다들.. 잘도 내려온다..

 

▲ 쉼터바위.. 여러 사람이 모이면 특별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11년전 이자리에서 전문강사님의 거시기한

특강(?)시리즈에.. 모두가.. 자지러 지게 웃었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 은꿩의다리... 꽃말은..."순간의 행복"이다.

 

▲ 11년전 가장 난코스로 기억되던 곳이다..

 

▲ 사랑산 연리목.

사랑산의 원래의 산이름이 제당산 이었던 것이 이 연리목이 발견되면서 사랑산으로 바뀌게 되었다..

1997. 10. 16 중부지방 산림관리청 (제1997-5호)에서 천연보호수로 지정 했으며,

나무의 특징은 소나무 2그루가 약 40㎝ 간격에서 각기 자라다가 지상 3.5m 상부의

중간에서 융합되어 한 그루로 자랐으며, 좌측 나무둘레 105㎝, 우측나무둘레 115㎝,

높이 약15m이고, 수령은 약 80여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 연리목이란

이을연(連) 다스릴리(理) 나무 목(木),또는 사랑할연(戀) 다스릴리(理) 나무목(木)이 합쳐진 단어이며

말 그대로 나무와 나무가 맞닿아 한 나무가 되는 현상. 즉, 뿌리가 서로 다른 두 그루의 나무줄기가 사이좋게

합쳐진 것으로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고 마을의 화합과 평화를 가져다 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다.

연리목은 어떤 나무라도 만들 수 있으나 나무에 관련된 전설과 상징성 등으로 볼 때.. 자귀나무, 엄나무 등이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자귀나무는 낮에는 작은 잎들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가 밤이 되면 서로 붙어서

밤을 지새는 부부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이며 엄나무는 가시가 듬성듬성한 가지를 문설주 위에 걸쳐놓으면

악귀를 몰아낸다는 속설이 있다.

 

▲ 용추폭포에 다녀오기로 한다.

 

▲ 직진하면 용세골을 경유하여 용추교로 가는 길이다..11년전에는 용추교아래에서 하산주를 하였다.

 

14시 14분 : 용추폭포..

 

▲ 오늘은 원점 산행이기에 출발점인 사기막 마을로 귀환이다.

 

▲ 펜션마을..

 

▲ 기둥위의 부츠바위.

 

▲ 사랑산능선을 올려다 보고..

 

▲ 다슬기가 새카맣게 기어 나왔다..

 

14시 59분 : 사기막주차장 산행종료..

 

 

이제부터는 황자문위원님 작품으로 넘어 간다.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

 

▲ 황자문님 작품을 끝으로..

 

▲ 하산주 장소인 송면가든에서... 얼큰한 해물짬뽕으로..

 

▲ 회장님의 힘찬 건배사로.. 하루를 내린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는 예보에도 아랑곳 않고 솔잎사랑을 찾아 사랑산에 입산하여 더욱 공고해진

우정에 또 한번의 솔잎의 저력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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