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의 제주도 여행 3일차 소중하게 보내야 할 하루다.
▣ 09시 21분 : 비자림숲.
▣ 11시 08분 : 레일바이크.
▣ 13시 16분 : 에코랜드.
▣ 17시 24분 : 제주 중문시장.
▣ 19시 30분 : 금호제주리조트(숙소) 도착.
▲ 09시 21분 : 비자림숲.
▲ 수국... 화려하다.
▲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 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 거목이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숲속 같다.
▲ 아침에는 한산 했었는데.. 거의 만차수준이다. 코로나 때문에 하루에 2900명만 입장할수가 있다.
▲ 11시 08분 : 레일바이크.
▲ 짙은 안개속에 길고 긴 수국이 환상적이다.
▲ 클릭하면 파노라마로 볼수 있다.
▲ ㅎㅎㅎ~ 남자는 하체지!!!~... 오빠!~~.. 밟아요 밟아!~..
▲ 한바퀴 돌아오는데 30여분...
▲ 밖으로 나오면... 사슴길도 있고..
▲ 수국산책길로 연결된다.
▲ 메밀고기국수... 돔베고기 한접시... 돔베고기란 도마에 담은 고기로.. 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다.
▲ 13시 16분 : 에코랜드.
▲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라고 한다.
▲ 내리고싶은 역에서 내려 산책하다가.. 다음 열차를 타면 된다.
▲ 서부영화에서 보았던 미국대륙횡단열차를 탄 기분이다...ㅎㅎ
▲ 첫번째 역... 에코브릿지 역이다.
▲ 호수의 수상데크를 따라 다음역까지 도보로 간다.
▲ 동키호테를 따라 악당을 무찌르러 간다.. ㅎㅎ
▲ 두번째역인 레이크사이드역에서 보안관의 안내를 받으며..
▲ 세번째역인 피크닉가든역에서 다시 내린다.
▲ 역 뒤쪽의 에코로드길을 가려한다.
▲ 곶자왈 숲길 입구... 장거리 1.9km 40분소요.. 단거리 400m 10분..
▲ 에코로드길(곶자왈 숲길).
곶자왈은 곶(숲), 자왈(암석과 덤불이 뒤엉킨 모습)의 합성어로 현무암을 끌어 안고 뿌리를 내린 나무들을
곶자왈이라고 한다..... 장거리 코스를 못가본게 너무 아쉽다.
▲ 다시 열차를 타고 마지막 역으로...
▲ 마지막 역인 라벤드, 그린티 로즈가든역...
▲ 각종 허브향의 식물이 가득한 곳이다.
▲ 아직은 때이른 메밀꽃.
▲ 네번째역에서는 열차를 타지않고 도보길로 출구까지 간다.
▲ 15시 28분 : 에코랜드 정문...
▲ 17시 24분 : 제주동문시장... 공영주차장이 두군데가 되는데도 수많은 차량으로 주차하기가 쉽지않다.
▲ 제주물회.
▲ 18시 06분 : 5층 옥상 주차장에서 바라본 제주 시내... 여행 3일째의 하루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데
굉음을 내며 가는... 비행기를 보니 갑자기 여행의 아쉬움 보다는 집으로 빨리 가고 싶은 생각뿐이다.
▲ 05시 46분 : 집에가는날 아침..
▲ 05시 46분 :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파노라마로..... 클릭해 보세요..
▲ 06시 36분 : 제주공항으로 가는길에 마침 신호등에 걸려서 한라산 한컷...
▲ 08시 03분 : 제주공항..
▲ 여기서 친구 두명은 서울로 가고.. 우리는 9번 게이트에서 기다린다.
우리를 대구까지 태워다줄 제주에어가 승객을 받을 준비를 한다..
▲ 10분마다 뜬다는 제주공항의 활주로에서 관제탑의 지시로 대기하다가..
▲ 힘차게 날기위해 속력을 내는가 하더니..
▲ 어느새 한라산과 눈높이가 같아진다...
▲ 이륙하여 바로 날아가는줄 알았더니 한라산을 한바퀴 돌아 간다...
▲ 한라산을 에돌아 가기위해 기수를 좌측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
▲ 이렇게 그림같은 한라산 풍경은 처음 본다...
▲ 어느새 한라산을 지나 여수 금오도가 바다에 떠있다...
▲ 청도 IC...
▲ 경산 남매지...
▲ 동촌 금호강...
▲ 대구에 무사 안착하여... 401번 시내버스를타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다.
제주를 자주 와 보았다는 서울친구 김사장이... 제주에 도착하여 마칠때까지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고
친구 조사장은... 여행의 기획과 경비관리까지 신경써 주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함께한 친구들도 반가웠고 고마웠다네... 우리 건강 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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