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전경.

 

2020년 2월 27일 현재

중국폐렴(코로나19) 확진자 1,766명..

검사진행자 25,568명...사망자 13명.

 

하루하루를 놀라게 하는 확진자수다..하지만..

숫자에 놀랄 필요는 없다.

 

확진자수 80%이상이 특정집단인 신천지교인들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잠복 기간중에도 폐쇄된 공간에서 동시다발로

할렐루야를 외쳤으니...빠르게 감염될수 밖에..

 

앞으로..현재 검사진행자 25,568명중에서..

더 많은 확진자 숫자가 발표될 것이다.

 

진짜 걱정은.. 신천지 신도들에 의해

일반인에게 얼마나 많이 감염시켰는지가 걱정이다.


 

2020년 02월 27일앞산(659m)자락길 : 대구광역시.

 

산행코스 안지랑골 제2주차장 - 꽃무릇길 - 호국선열의길 - 큰골 은적사 입구 -

강당골 - 맨발산책길 - 고산골 - 용두토성 - 전망대 - 542봉 - 산성산정상 -

달비고개 갈림길 - 월백산 - 앞산 정상 - 왕굴 - 통일탑 -제2주차장.

산행시작 : 안지랑골 제2주차장 09시 50분.

산행종료 안지랑골 제2주차장 15시 13분.

요시간 : 약 12.2km / 5간 23분소요(휴식시간 포함).

 

09 : 50  안지랑골 제2주차장.

09 : 56  꽃무릇길.

10 : 17  호국선열의길.

10 : 34  은적사 입구.

11 : 10  강당골.

11 : 31  고산골.

11 : 51  용두토성 정상.

12 : 32  전망대.

13 : 25  산성산 정상.

14 : 10  앞산 정상.

14 : 31  왕건굴.

14 : 44  통일의탑

15 : 13  안지랑골 주차장 산행완료.

 

09시 50분 : 안지랑골 주차장.

 

 

 

앞산자락길 입구.

 

코로나19의 전파매개체는 확진자의 입에서 나오는 비말이거나

악수..또는 확진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서 전염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불특정인과는 신체 접촉 안하고

대화 할일 없는 홀로산행으로 운동하는게...

면역력 키우기에는 최고다.

 

 

 

09시 56분 : 꽃무릇길..

 

1.3km를 걸어면 40분 39초의 건강수명이 연장 된단다..

오늘 걷기로한 길이 약 12km다..

 

적어도 약 6시간의 건강수명을

보장 받는 셈이 된다.ㅎㅎ~

 

 

 

▲ 체육공원..

 

 

 

▲ 딱따구리.

 

따다다다다닥~..

고요한 산중에..아침을 깨우는 소리..

 

저산에~~ 딱다구리는,,없는 구멍도 만드는데,,,

우리집에 저노무 영감탱이는,,,있는 구멍도 못찾는다,,

으이구~~ 내팔자야...

ㅎㅎㅎ~~

 

 

 

▲ 제목 : 딱따구리가 아침을 열다.

<시인..유승도>

 

심심산골,

외로움에 지친 중이

 

화풀이 삼아 연달아 두드리는 목탁소리가

산과 산 사이를 울린다.

 

아~~씨이바알,

해탈이 왜 이리 어려우냐..

 

딱따다다

다다다다다다닥~

 

 

 

▲ 왼쪽 바로 아래가 <대덕문화전당>이다.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기초단체 최초의 문화전당으로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얼굴은 샤방샤방 몸매는 S라인~~

 

 

 

▲ 앗!~홍여사님??~~

그런데..아니더군요..ㅎㅎㅎ~

 

 

 

▲ 충혼탑 위..

 

충혼탑의 위치가 원래는 1958년 수성구 두산동에 설치되었으나..

1972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 재건립되었다.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꽃무릇길 끝지점.

 

 

 

10시 17분 : 호국선열의 길 시작.

 

야등의 주된 코스로

밤에만 올랐지 이렇게 낮에 걸어본게 몇년만인가...

 

 

 

▲ 야등에서..산대장님의 하사품을..

하사 받았던 곳이다..ㅎㅎ~

 

 

 

▲ 밤에 다녔어도 눈에 익다..

 

 

 

 

 

10시 33분 : 앞산 케블카..

 

 

 

▲ 야등의 종점이 있는..

남수산장(귀곡산장)으로 가는길..

 

 

 

10시 33분 : 은적사 입구.

 

 

 

▲ 은적사..바라만 보고 통과..

 

 

 

10시 56분 : 산성산 임도.

임도가 여기서 시작되는줄 처음 알았다.

 

 

 

▲ 기분 좋은 강당골 가는길...

 

 

 

11시 10분 : 강당골..

 

 

 

▲ 용도가 폐기된 군사시설물인듯...

 

 

 

11시 16분 : 남구 봉덕동 자락길 탈출로..

 

 

 

 

 

▲ 과거에는 기로수의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비포장이었는데...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11시 31분 : 고산골..

 

 

 

▲ 공룡의 흔적이라고 하는데

문외한이라 눈뜬 장님이다.

 

 

 

▲ 공룡 테마공원..

2015년 10월에 조성 되었다..

 

 

 

 

 

 

 

 

 

 

 

 

 

11시 40분 : 고산골 용두토성 입구.

 

 

 

11시 51분 : 용두토성.

 

 

 

 

 

▲ 한때.. 내가 가장 선호하던 코스다...

 

 

 

 

 

12시 32분 : 사진찍기좋은 명소...

 

 

 

▲ 수성못이 보이는 수성구..

 

 

 

<코로나 19>로 공포의 온상이 되어 버린 대구시...

폐렴균 보다 더 무서운 신천지..

어디에 숨어 있을까..

 

멀리..

팔공산이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

 

 

 

 

 

 

 

 

 

▲ 좋아하는 구간의 막바지..소나무구간이 끝나면.

 

 

 

▲ 급경사의 오름짓..

계단이 없을때도 올랐는데..얼마나 편한가..

 

 

 

▲ 이정표를 보고

새로운 등로를 구상해 본다..

 

용두골에서 올라 산성산에서 달비고개를 경유하여

가창저수지로 하산해 보련다..

 

 

 

12시 52분 : 542봉.

항상 쉬어가며 간식 먹던 곳이다.

 

 

 

▲ 주인을 기다리며..

어느 아짐씨의 모자인가..두건인가..숄인가..

좌우지간..복잡하고 어렵다..ㅎㅎ~

 

 

 

▲ 이곳까지 나를 밀어올려준 스틱에 감사하며..

 

 

 

13시 25분 : 안내판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13시 32분 : 쉼터에서 늦은 점심..

 

 

 

13시 40분 : 달비골 갈림길..

 

여기서부터 앞산정상까지는

자락길 1부와 겹치는 길이다.

 

 

 

 

 

▲ 지난번의 <앞산자락길 1부> 산행기와

중복되는 길이기에..앞산 정상만을 바라기하며..

 

 

 

▲ 멋스런 소나무숲의 빠른길과..

 

 

 

▲ 지름길로만 내달린다.

 

 

 

 

 

▲ 앞산 전망대.

 

 

 

▲ 24일 번개산행을 했던 청룡산능선.

 

 

 

14시 10분 : 앞산 정상..

 

 

 

▲ 하산은 앞산전망대 방향을 버리고..

왕건굴로 하산키 위해 대덕산 방향으로 간다.

 



▲ 대덕산...파도바위 방향..

 

 

 

▲ 헐!~~이럴수가..

야호~..라는 함성이 야생동물들의 생식교란을 하고

자연 생태계를 교란하기 위한 일본인들의

간교함이었다고...

 

 

 

▲ 당겨 본 파도바위..

다음에는 저 코스로 하산해 보자..

 

 

 

▲ 하산할..안지랑골..

 

 

 

▲ 왕건굴 찾아 가는길..

 

 

 

 

 

 

 

 

 

 

 

 

▲ 드론도 없던..그 옛날에..

이런곳을 어떻게 찾아 내었을까..

 

 

 

▲ 왕건굴은,,두번째 방문인데

예전의 기억으로는 무속의 흔적들이 많아서

섬뜩하기까지 했었는데..지금은 너무 좋다.

 

 

 

14시 44분 : 통일의 탑.

 

 

 

 

 

 

▲ 앞산전망대길과 만난다.

 

 

 

▲ 안일사길이 너무 힘들어서..

야간산행때 익힌 길이 생각나서 안일사 길을 버린다.

 

 

 

▲ 야등할때보다 새로운 데크도 생겼지만..

눈에 익은 길이라 낯설지가 않다.

 

 

 

▲ 야간등산에서 헤드라이트로 보았던 그길이 맞다..

 

 

 

▲ 바둑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코로나19>로 대구지역은 취업도 않되고

모든 영업은 개점 휴업상태다.

 

해서 그런지..

소강상태의 빈마음을 달래려는지

이제는 산으로 오는 인구가 처음보다 많이 보인다.

 

 

 

▲ 앞산공원 관리사무소.

 

 

 

15시 13분 : 안지랑골 원점산행 완료..

 

산행중에 많은 사람들과 교행하면서

말 섞은 사람 없었고.. 맨손으로 만진 것 없었으니

 

씻고

샤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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