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금사 케블카> 원점으로 회귀,,

 

 

 

 다시 고공잔도를 담아본다.

 

 

 

 

 

 13시 46분 : 하산완료,,

어디나 할것 없이 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가 보다,,

 

 

 

 

 14시 19분 : 조선족 식당 금사 농가주점이라고 되어있다..

 

 

 

 하산하여 먹는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완전 꿀 맛이다..

 

 

 

 14시 30분 : 북한산 장뇌산삼..

다시 숙소가 있는 황산시로 이동.

 

 


 17시 01분 : 황산시에 있는 대나무 숯 제품을 판매한다는 곳..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중국의 도로에서는 자전거 오토바이가 우선이라고 한다.

자동차는 통행을 방해 해도 되지만 오토바이는 안된다고 한다.

 

 


 18시 02분 : 발 마사지..

말을 타면 종을 부리고 싶다고 하더니..ㅎㅎㅎ~~

 

 

 

 남자에게는 아가씨들이,,

여자에게는 씽싱 총각들이... ㅋㅋㅋ

 

 

 

 19시 05분 : 한식당.. 한라산(한자가 맞지않다)..ㅎㅎㅎ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카~~

 

 

 

 19시 52분 : 황산시의 명(明), 청대(靑代)의 옛거리..

 

 

 

 

 옛거리 입구,,

현판에는 노가(老街 = 옛날 거리)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음>라 적혀 있다.

 

 

 

 중국 전통 깨과자점,,

간판에는 황품<황제 진상 품이라는 뜻>이라 되어 있다.

 

깨과자의 유래는...

옛날 이 지방에 살던 가난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갔는데..

돈이 없어서 음식을 사멱을 없으므로..

선비의 어머니가 깨과자를 만들어서 주었다..

과거장에 들어서 배가 고픈 선비는 시제(試題)를 풀면서

깨과자를 먹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던 황제가 묻기에 자초지종을 말하니

황제가 먹어 보려고 하여 드렸더니,,

너무나 맛이 있어서,,

과거 급제는 물론이요..

깨과자를 황제에게 진상하게 하였다는 유래가 있다.. 

비교적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판매대 아가씨..

 

1박스에 한국돈 5천원,,

6개 이하는 비닐 봉지에 주며..

6개 이상을 사야 쇼핑백에 담아 준다,,

 

 

 

 

 

 

 

 

 1500년이 넘었다는 나무화석 침대..

 

 

 

 

 

 06시 54분 : 천도호텔의 아침..

2~3백명의 중국인들이 황산을 가기위해 준비 중이다..

 

 

 

 

 07시 02분 : 중국의 모든 도로에서의 질서는..

한마디로 <무질서속의 질서>다..

 

우리의 60년대와 비슷하다..

횡단보도 신호무시,, 크락슨 소음..

중앙선 무단 회전..

 

교통순경은 법위반 단속이 아니라 사고만 안나면 <소통>이 우선이다..

나름대로의 사고 안내는 <질서> 속에서

만만디의 정신이 빛이 난다..

 

 


 07시 47분 : 화산미굴 입구 주차장.

 

드넓은 포도밭이 한가롭고,,

그냥 보기에는 우리네 농촌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

 

 


 처는~ 처는(2천원)에 두분 마님을 모시고

중국산 아짐씨(?~ㅎㅎ) 말의 고삐를 쥐고 신나게 달리는

육천삼 아빠 공마부님..ㅋㅋㅋ

마님들도 마냥 즐겁습니다...ㅎㅎㅎ

 

 

 

 화산미굴 출렁다리..

 

 

 

 

 현판에는 강택민(江澤民)이 명명하였다는

<화산미굴> 이라는 글씨가 뚜렷하다..

 

 

 

 아래로는 신안강이 흐르고 있다..

 

 

 

 2001년 5월 20일 강택민 총서기가 이곳에 왕림하시어

화산미굴이라 명명 하였다는 내용이다..

 

 

 

 

 2호굴 입구..

 

가운데가 가이드,, 오른쪽은 이곳 현지 가이드..

규정상 가이드는 이곳 사람을 따로 써야 한다고 한다..

 현지인의 고용창출을 위해서란다.

 

 

 

 1700년 이전에 만든 굴이다..

 

 

 

 전부 정으로 쪼아 인공으로 만든 굴이다..

 

 

 

 

 석방..

잠을 자던 곳 이란다..

 

 

 

  

 35호 석굴 입구,,

 

발견은 2000년도에 산에 나무를 하러간 동네 사람이 땅이 꺼지면서

동굴이 생겨서,, 신고하여 발견 되었다고 하며

36개의 굴중에 2호 굴과 35호 굴만 개발되었다고 한다.

 

 


 

 

 

 

 

 정으로 쪼은 벽면인데..

화강암이 부식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빗살무늬로 하였다고 한다.

 

 


 화산미굴은 무슨 용도로 만들었으며,,

그 많은 파낸 폐석을 어디다가 버렸는지,,현재까지도 미스테리라고 한다.



 

 관광객을 상대로 말도 태워주고,,

이것 역시 처는~~,, 처는(천원~),

 

 

 

 황산 가는길..

날씨는 여전히 좋다,,

 

 

 

 12시 17분 : 중국 전통 요리집..

오늘의 메뉴는 오리지날 중국식이다..

 

 


 

 미역국,, 계란 무침(?).. 닭 복음,,

 

 

 

 중국 정원의 축소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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