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6년10월22일    날씨:흐림.비

산님들:34명    산행시간:약5시간하고 좀더 

☆ 단풍시즌이라 일부러 추석전날 답사를하고 이번 산행은 회원님들이 많이 오실것같아

     총무님과 몇번만나 서둘러 마감을 했것만...  아뿔사 전날부터 김이 좀샌다

       무슨일이든 약속은 약속인데?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도 우리 집행부의

       잘못이라 위안을 삼고 홈플을 출발한다.

       고두실도착 10시반 간단하게 몸을풀고 오늘 일기예보가 맘에 걸려 산행을 좀

       서둘렀지만 1시경 정상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회원님들 모두가 급하게 식사를한다

.       원래 정상에서 초대받은 만찬과 곡차 한잔이 얼마나 꿀맛인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늦께 올라온 회원님 한테는 미안 했지만...

       맘 속으로 소용아릉을 넘을때 까지만이라도 비가 좀 안왔음 빌어봤지만 소용이없다.

        비가와서 낙엽도 바위도 넘 미끄러워서 조심에 또조심 걱정을 하면서

       770봉 아래로 산행코스를 바꾸고 준비한 로프를 2구간이나 묶어놓고 초행길이라

       신경써며 하산길을 안내한다.그래도 대덕산악회에서 오신 청산님이 많은 도움을줘서..

       우중산행을 무사히 마친 회원님들한테 감사를 드리며 소용아릉을 만나지 못한 회원님

        들께 한번더 양해를 구하면서 부족하나마 답사한 사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미래.초심.대덕산악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회원님들 늘 건강하세요.

       

  

 

  770봉 끝자락

 

스릴이 있는곳인데

덤바구도 머리가 좀 아프겠네

저멀리 미인봉

똑 무슨 떡바윈가?

호반과 잘 어우러진 능강 전원주택

+


운무가 장관이다 금방 사라졌다 또--


가을의 산사


만덕암 입구

솟대공간 (님이나 벗이라도 차한잔 같이 했으면...)


바우와 몇백년을 다정하게 살아가는 노송

떡가래도 아니고 참?


만덕암입구


넘 이쁘다

일명 장갑바위라는데 조망이 넘 좋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추스려본다

 

 

 


이 가뭄에 노송은 뭘 먹고 살아갈가



이놈은 식구가 넷이네


산부인과 바위 전


눈사람인가



저기가 거긴가




산부인과 바위 가운데 내발로 기어서 통과해야한다 그래서 이름이


출렁다리 좀 엉성하지만 바로밑에 알탕을 할수있는데 ㅋㅋ

옥순봉과 옥순대교

가운데 서면 에어콘같은 시원한 바람이 분다


고사리도 곱게 물들고





발바닥같이 생겼네

정상인 망덕봉 언젠가 또 가면 태극기라도  바꾸어야 겠다

부부바위가 쌍바위가 참 보기가 좋으네

오른쪽 신선봉 미인봉 자락인가

신선이 노니는 770봉 앞



 

밧줄을 타고오르면 전망이 파노라마 같은데 아-----




770봉 오르는 중간인데 소나무형태가 완전히 조각품같다

비석바위 하단에 있는것인데 그냥 글만 새기면 되겠네




언젠가 이곳도 함 초대할께요

뭘 닮았는데 이름 좀 지어주세요  물개? 곰?


고사목이 얼마나 비 바람에 시달렸으면 이렇게 뒤 틀렸겠나

 칼바위 능선이라나

아직 사진 올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 여러번 귀찮게 해서 죄송하고요 어디 주위에

이런것 잘 할수있는분 없나요.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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