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7년6월10일  날씨:맑음산행코스: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북바위산-뫼악이정표-임도-박쥐봉 -물레방아 윗쪽계곡산행시간:4시간15분(본인기준)토요일날 모임을 하고 뒤 늦게 북치러 북바위산으로 출~발 월악&속리산 자락은 좀 알길래 아무 준비도 없이 연풍 I/C를 빠져나와 물레방아 휴게소에 도착하니많은 산님들이 올라간 모양이다.북바위산은 월악산의 맞은편에 있는산으로 볼거리도 많은데월악의 그늘에 가려 빛을 많이 못보았지만 이제는 좀 알려진 편이다.

 

 

 

 

 


 

 

▼ 산행들머리 (10시8분)

 

   물레방아 화장실 옆으로 산행길은 시작되고 좀 올라서면

   나무계단과 그늘 숲길은 이어지고

 

   오늘따라 산새의 노래소리가 반가움을 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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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봉우리가 월악산 (영봉)

 

     한 너댓번을 오른산인데도 또 가슴이 뭉클한다. 위험하지만 설산은 참 좋은데.....

     그리고 먹거리는 닭 백숙과 송어회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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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기가 힘들어서 누웠나보다.    편하긴 하겠지만 꽤나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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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 암능선인데 철계단을 놔두고 힘들게 암릉을 기어서 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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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박쥐봉과 대슬랩에 끈질긴 생명력으로 잘 자라고 있는 노송들

    한그루 한그루가 잘 다듬어진 분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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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나의 길잡이다. 산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리본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아시죠.

    혹 자연 보호 차원에서 수거도 하지만 기상이 악천후일땐 얼마나 필요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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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 옆
    북채라도 가지고 갔으면 한번 쳐보고 왔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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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과 북바위산
    암릉능선을 타고가면서 조망도 좋고 쉬엄쉬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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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들이 왠지 안스러운 맘이들고 먼훗날 우리 자손들에게






    소나무가 희귀한 나무가 되지는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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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랩지대의 로프구간     경사는 심하지않은데 좌측엔 낭떠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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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별란가 이 능선을 훌쩍 뛰어 건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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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많아 앞뒤 좌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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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목 계단 주위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이내 찍고.지우고를 반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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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산 마지막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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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봉우리들인데 뚝 떨어졌다 올라가야할 길이 걱정은 되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북바위산 정상    정상석 옆에있는  거시기땜에 한 아저씨가 자기 것이라고 우기면서 올라 앉아서 사진을 찍고
    일행중 여자회원 한테는 자세를 바꾸고 만지면서 사진 찍어라길래 모두가 박장대소를하고..
    엔돌핀 가득 충전하여 뫼악동 이정표를 따르며 내리막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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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엔 가물어서 흙먼지가 날리고 앞서간 사람이 발을 끌고 내려간다.    그중 일행 한사람이 발들고~~ 발들고.. 그분은 산에 대한 예절을 아는가 보다.
    혹 우리님들도 힘들지만 웬만하면 오르는 산님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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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임도 직전 묘를 지나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리본이 많은 쪽으로 직진이다.    한참을 내려왔으니 오름의 경사도 만만찮다.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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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봉 가는길에 소나무가지가  바위에 얹혀서 자랐는지 소나무가 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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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이 얼마나 심한 풍파에 시달렸는지 가지가 뒤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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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봉 정상     먼 발치에 만수휴게소도 보이고 난 달구지 때문에 좌측 길로 하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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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위 끝부분에 속이 텅비어서 연통 모양같았다.     허기진 배를 달래고 시원한 아이스 맥주와 나혼자만의 시간을...덩그러니 누워서     한곡조 흥얼거리면서 하늘보고 누웠으니 온 세상이 다 내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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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하산길이 너무 가파르고 마사토길엔 미끄럽다 .그래서 이 코스는 인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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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땐 보지 못했던 슬랩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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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하산길엔 활엽수가 하늘을 뒤덮고 시원한 물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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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14시23분)  개울을 건너 오늘의 산행에 종지부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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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에 흐르는 물이 수정같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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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계곡에도 물놀이는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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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천탕에서 피로함을 달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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