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의 다리안국민관광지 주차장.
▲ 비로봉 7km... 오늘은 비로봉 정상이 목적이 아니다..
다리안 폭포를 경유하여 천동계곡을 따라 가다가 산악회에서 주어진 4시간 안에 원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이다.
▲ 고산자 김정호님의 추모비..
역사책에 단 두 줄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남겨놓은 업적은 어마어마한..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鎬)님의 출생과 사망
연도는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략 1804년경에 황해도에서 태어나 1866년경에 옥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분도 명확하지 않고 언제 서울로 상경했는지 알 수 없으나..살던 곳은 당시 남대문밖(현재 중림동 약현성당 부근)이었
으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외동딸이 있었다...라고 전해지며.. 고산자의 대동여지도는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
주고자 했던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작품이다.
지금도 대동여지도 판목 1매가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 있고.. 11매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그리고 "대동여지도" 인쇄본
은 이십여종 이상이 여러 곳에 있다고 한다.
▲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
▲ 내려다 본 다리안폭포.
폭포탐방은 돌아올때 내려가 볼것이다.
▲ 바위 정상에 특이한 사각굴이 보여서..
▲ 당겨보니 동굴이 맞다.. 어떻게 생긴 굴인지 올라가서 들여다 보고싶어 진다~~..
▲ 작년까지만 해도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였었는데... 재정비 공사중이다.
▲ 그 옆에 임시건물인 지원센터를 보니.. 북부사무소 건믈을 천동탐방지원센터로 리모델링 하는모양이다.
▲ 천동탐방로 입구.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군과 경계를 이루며 맞닿아 있는 소백산의 7개 등산코스증에 가장 난이도가 낮은 쉬운 탐방로다.
▲ 올라갈때 들리지 못한 다리안폭포로 내려 간다.
▲ 다리안폭포..
폭포가 자리한 곳으로 들어오려면 구름다리를 건너야만 했다고 하여 다리안(橋內/다리 교.. 안 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 전국의 산악회 차량들.. 저 속에 대구에서 온 산악회는 3팀이다.
▲ 경북 영주시 먹골집의 성공지문으로 들어선다..
▲ 누룽지 닭백숙.. 4인기준 50000원에 넉넉한 량이다..
보조반찬의 맛이 괜찮다.. 감자전.. 고추가루로 버무린 시금치.. 된장맛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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