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9년 3월 22
누가 : 산돌이의 넝쿨산악회 47명
 
산행지:순창책여산(=화산=송대봉=체계산,341m)남원 책여산(361m)-전북 순창군 적성면,동계면
코스:적성교-무량사-금돼지굴-마귀할멈바위-금돼지굴봉-당재-순창책여산 정상-칼날릿지 암릉
     -독집삼거리(24번 국도)-괴정교-급경사 오름길-두꺼비바위-남원책여산-구송정체육공원
산행 소요시간 : 총 4시간30분
 
*이 산의 고도가 낮다고 얕보다간 큰코 다친다.섬진강의 본류인 적성강에서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고도 '0'에서 부터 오르므로 산행측면에서 결코 낮다고 할 수도 없을뿐더러 특히
순창 책여산의 능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사람이 지나기에도 좁은 칼끝 바위능선이 줄줄이
 이어지고 낭떠러지쪽으로 경사를 이룬 바위를 밧줄을 잡고서도 게걸음으로
통과하거나 네발로 기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지나고나니 스릴도 있고 볼거리도 많고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산행이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순간만은 오금이 저린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송대봉정상을 지나고 시작되는 칼날릿지 암릉에서는 스틱은 거추장스럽고 위험천만이다.
미리 스틱을 접어 가방에 넣고 암릉을 타도록 강력히 권한다.
또한 암릉길에는 밧줄이 걸려있어서 조심해서 간다면 산행에는 무리가 없다.
 
24번 국도변의 독집삼거리로 하산하면 다시 고도 '0'가 되며 여기서부터 송대봉보다 더 높은
남원책여산까지 치고 올라야 하는 된비알길이니 종주를 하려면 미리 힘을 빼지말고
 힘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허지만 남원책여산은 처음 30 여분만 계속하여 치고올라가면
 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위험구간도 없다.
 

책여산 안내도

 



화산옹바위에서

 



첵여산정상

 



암릉으로 진입

 



암릉

 


칼날암릉

 



넝쿨의 이쁜 총무님

 



 

칼날암릉의 묘미를 즐기며

 



 숙달된 조교의 시범

 



남원 책여산 정상




 

                                                                      하산지점인 구송정(40인용 대형 텐트도 있답니다)

 



넝쿨의 회장(왼쪽)님

 


 

회장님의 건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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