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5일 지리산 칠선계곡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 도착-두지동-칠선동마을터-선녀탕-옥녀탕-비선담-추성리주차장 하산완료
누구 랑? : 대동산악회 따라서...
산행시작 : 추성리 주차장 도착 10시 55분.
하산완료 : 추성리 주차장 산행완료 16시 21분.(5시간 26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 추석을 앞두고 벌초 차량들이 밀리는 바람에 약 1시간이상 지연되어 도착..
대동산악회 기념사진 찍는 모습 보며,, 등산 채비를 마치고,, 출발,,
▲ 추성리 마을 입구의 노인정,, 공기좋고 물맑으니 두류정이더라,,,,,
▲ 마을을 지나오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 되는 칠선교..
▲ 칠선교 위에서 바라본 용소골 전경
▲ 칠선계곡의 자연 휴신년제 구간을 알리는 안내판,,
여기서 부터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한다.. 칠선게곡 산행구간중에 가장 숨가뿐 구간이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오르기가 여간 벅차지 않다..
▲ 약간의 내리막으로 두지동으로 접어든다..
▲ 역시 지리의 위상은 대단하다.. 깊고깊은 게곡을 내려다 보며..
▲ 두지동...몇년전만해도 약초농사를 지으시는 6가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펜션도 들어서고 정확히 몇가구인지는 모르겠읍니다..
다만. 최근에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등산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가게도 있읍니다.
이곳에는 아직도 진입로가 등산로 (폭 1m 내외) 외에는 없어, 모든 생필품을 손에 들고,
등에 지거나 지게를 이용하는 등 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로에서 두지터까지는 약 1kM 의 산길로 걸어가야만 마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등산로 정비를 비교적 잘 해놓았읍니다..
▲ 처음 만나는 구름다리입니다.. 흔들거리는 재미가 있읍니다..
상당히 오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오늘도 등산객에게 묵묵히,,
길을 내어주고 있는 모습에 반가움도 있읍니다..
▲ 누군가 재미삼아 흔들어 대는 다리위에서,,,,, 위도 보고,,,
▲ 아래도 보니,,,너무나도 맑은 물에 가슴까지 시원함을 느낍니다.
▲ 첫번째 쉼터.
오늘은 태풍 [말로]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날씨가 넘 좋습니다..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 버스가..
고속도로 정체로 한없이 늦어져... 대구까지 2시간 30분이면 되는 거리를
5시간이나 결렸읍니다..
오늘 함께한 대동산악회의 깊은 배려로 즐거운 산행 하였고..
같이 산행한 솔향기 회원님들 즐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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