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3일 천성산(922m) : 경남 양산시.

 

       산행코스 : 1진) : 내원사 주차장-공룡능선-집북재-성불암계곡-내원주차장 하산완료

                     2진) : 내원사 주차장-내원사계곡-내원사-주차장-성불암입구-하산왼료

 

       산행시작 : 내원사 주차장 09시 46분

       하산완료 : 내원사 주차장 13시 38분(3시간 52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 원래의 산행코스는

백동초교에서 제2봉을 거쳐 집북재, 공룡능선, 내원사주차장으로

 종주산행을 하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인해. 산행은 무리라는 판단하에..

부득이,,, 1진과, 2진으로 나누어 오늘 코스의 역순으로 하여,

1진은 공룡을 넘어, 집북재에서 성불암 계곡으로 하여,  


내원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산행을.....2진은 내원사까지

갔다오는것으로 계획을 변경 하게 되었음을

참여하신 회원님들께,,,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 대단하신 님들입니다,,완전무장(?)을 하고 출발을 기다립니다,,

 



 

▲ 내원사 입구 입니다..



 

▲ 종일 내리는 비로 계곡물이 제법 불어 났습니다..

 



 ▲ 내원사 입구 표지석의 글씨체가 특이 하네요..

 



 ▲ 노란우산, 빨강우산 ,,,안찢어진 우산,ㅋㅋㅋ,,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 갑니다...



 

▲ 협곡의 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 비오는날의 수채화 입니다..우리님들 무슨 생각할까요?,,,

빗속으로,,, 안개비 되어 떠나간 첫사랑이라도 생각하는 것 일까요?

 

 


 

 

 

 

 

▲ 금강암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오늘 같은날은 조용한 산사에서 빗소리 들어며...

 스님이 내어주시는 따뜻한 차한잔에 그리운님,, 타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달의 멋쟁이 회장님 입니다..비옷이 넘 잘 어을립니다..

뒤에는 동봉의 여심(女心)이 따라 오시네요...ㅎㅎㅎ

 



 ▲ 동봉의 여심을 잠간 붙들어 봅니다...동봉 회장님 감사합니다..



 

 ▲ 울 회장님 완전 "짱" 입니다,,,



 

 ▲ 동봉님들 감사합니다....,  

 



 

 

 


 

 

▲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 2의 금강산이라 일컬어지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성사께서 창건하신 절이며. 1898년 석담유성(石潭有性)선사가

설우(雪牛), 퇴운(退雲), 완해(玩海)등과 더불어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여 절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 명명한 후 선찰로써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 비구니 사찰이라서 그런지 매우 정갈하고 깨끗하네요

 



 ▲ 경남유형문화재 58호인 금고와 무쇠솥입니다..

금고는 절집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사람을 급하게 불러 모을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 내원사 선해일륜,,,한국 선종의 선맥을 잇는 명인종사를 많이 배출했다고 합니다..



 


 ▲ 운해에 가려져,,신비감을 자아냅니다..

 



 

  

 ▲ 비구니 사찰에 남자의향기를 흔적으로 남기고 갑니다...ㅎㅎㅎ

 



▲ 언제나 긍정적인 기와집 사장님,,멋져부러요..

 



 

 

 

 

 

 

 

 

 

 

 

 ▲ ㅋㅋㅋ 울 장모님 집 입니다...

빗소리 들으며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 바지 아랫도리는 비에젖어도 마냥 좋습니다..

 



▲ 여기서 시간이 남을것 같아서,,

성불암 계곡으로 혼자 올라 갑니다..



 

▲ 여기서 부터는 성불암 계곡입니다...

1진팀들이 하산 하기로한 곳입니다..

 



▲ 등산로 정비를 아주 잘해 놓았읍니다..

 



 

 ▲ 악우대입니다.. 성불암을 보고 갈려고 올라 갔으나 ,,,

한참을 가도 보이지도 않고,,

빗길이라 그냥 돌아서 버립니다...

 


 ▲ 오른 쪽이 공룡능선으로 가는길입니다..



 

 

    


일기 고르지 못해서 모든 일정이 뒤죽 박죽 되었음에도,,

개의치 않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았읍니다,,,

 

비는 왔지만...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하나씩,,,아름답게 간직하는,,

또다른 재미도 있었읍니다..

 

임원님들 수고하셨구요..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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