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8일 벽방산(650m)/천개산(524m)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산행코스노산리가락종친회입구-336봉-천년송-도덕산-천개산-안정재-벽방산-

                  의상암갈림길-의상암-안정사-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노산리 가락종친회 입구 09시  53분

하산완료 : 안정사주차장 14시 38분

(4시간 45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09 : 54  노산리 가락종친회옆 들머리 도착.

  11 : 34  천년송.

                                      12 : 12  천개산(점심시식사 : 악 35분 소요).

  13 : 10  안정재.

  13 : 36  벽방산.

            14 : 06  의상암 갈림길.

            14 : 38  안정사 주차장.

17 : 00  출발.

       20 : 30  대구 도착.

      

▲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의 고성 공룡나라휴게소 입니다..

 



 

 ▲ 산행 들머리 도착입니다..

 



▲ 가락종친회관 건물입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입니다..


 


 ▲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 들머리에서 6~7분 올라가니,,통신중계시설이 있군요...




 

 ▲ 안정재로 갑니다..




 ▲ 매바위로 올라가는 철사다리


 


 

 

 




 ▲ 매바위 내림길 바위에 활착한 진달래...




 ▲ 내려오자,,,<기암 1>이 기다랍니다..

 



 ▲ <기암 2>




 ▲ <기암 3>




 

 

 

 

  

 ▲ 388봉에 올라서니 진달래 너머로 벽방지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 겨울 더부살이입니다...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삽니다..

신경통에 효험이있다하여,,,수난을 겪고있는 식물입니다..

 



 

 ▲ 연인과 함께 낙조를 보면 좋을듯한 전망좋은 쉼터입니다..


 


 

 

 ▲ 396봉의 천년송을 당겨봅니다..




 

 

 

 

▲ 척박한 암봉위에 홀로선 천년송입니다,,,




 

 

 

 

 

 

 

 

 

 

 

 ▲ 천개산 바로 밑에있는 소나무인데 가지하나가 자기몸을 휘감고 있네요,,




 

 ▲ 이쪽은 이순신장군의 전적이 빛나는 당동만쪽인데,, 개스때문에 ,,,,,

 



▲ 천개산 정상의 전망 좋은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 이쪽은 반대편인 고성만 쪽입니다..

 



▲ 당겨본 벽방산..


벽방산(650m)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과 고성군 거류면에 걸쳐있는 山으로,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하는데,,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 천개산정상에서 4~5분 정도 내려오면 헬기장이 나오고..

많은산꾼들이 점심을 먹는 장소입니다.

 



 ▲ 기분좋은 등산로를 따라가면...

 



 ▲ 은봉암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은봉암을 거쳐 안정사로 내려 갈수 있읍니다..

 



 ▲ 안정재 입니다.. 벽방산으로 갑니다..

 



 ▲ 안정재 벽방산 들머리 입구입니다..

 



 

  

 ▲ 오름길에 내려다본 안정재 입니다..

가운데 소나무가 있는 능선으로 내려 왔읍니다..





 

 

 

 ▲ 멀리 고성만이 내려다 보입니다..

 



 ▲ 산죽이 사람 키보다더 수북하네요,,,

이곳에는 암자가있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있었다면 전망이 아주 뛰어날것 같네요..


길가에는 작은 기와 파편들이 무심한 산꾼들의 발길에 채이면서도,,

천년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 가파르고 힘든 계단길을 쉬엄쉬엄 오르다보니,,정상에 다와 가네요,,

 


 

▲ 나의 증명사진...

 온갖 해풍를 맞으면서도 그 자리에서 꿋꿋히 산꾼의 쉼터가 되어주는

소나무가 멋집니다.




 

 ▲ 개스때문에 흐릿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에 셔터를 눌러봅니다.



 

 ▲ 정상에는 아직도 진달래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 3~4일 후면 만개 할것 같습니다..

건너다 보이는 산이 거류산입니다..

 



 ▲ 하산길은 순탄하며 곳곳에 쉬어 갈수 있는 소나무와 전망이 좋습니다..

 




▲ 안정 조선소가 내려다 보입니다..

 


 

▲ 황금색이나는 멋진 소나무를 담아봅니다..

 



▲ 의상암과 무애암으로 갈라지는 사거리입니다..

하산방향에서 직진하면 의상봉으로 갔다가 되돌아 와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의상암으로 하산키로 합니다




 ▲ 천년고찰 의상암인데,,조금은 가난한(?)암자인것 같네요

 



 

▲ 산신각인데 보는것 만으로도 아슬아슬,, 받침목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 오후 2시 38분에 안정사 주차장에 하산하니,,빗방울이 비칩니다...

화장실에서 씼고 오니 제법 빗방울이 굵어 집니다...차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다행히 비가 멋네요...하산주 준비하는동안 안정사를 돌아보기로 합니다,,,

 



▲ 안정사 입구입니다..[남무문수보살]이라고 적혀있읍니다,,

문수보살은 보통 석가여래의 왼쪽에 있으며 지혜로 중생의 번뇌를 끊어준다고 합니다


전설적으로 이 보살은 중국의 산시성(山西省) 우타이산(五臺山)에서 1만 보살과 함께 있다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오대산에 있다고 하여, 지금도 그 곳의 상원사(上院寺)는

문수를 주존(主尊)으로 모시고 예불하며 수행하는 도량(道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수신앙은 신라의 고승 자장 율사에 의하여 당나라로부터 전해집니다.

 



 ▲ 여기는 [지장보살]입니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구통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석가의 위촉을 받아, 그가 죽은 뒤 미래불인 미륵불(彌勒佛)이 출현하기까지 일체의 중생을

구제하도록 의뢰 받은 보살이라고 합니다. 관세음 보살과 함께 가장 많이 신앙되는 보살입니다.


 

 ▲ 벽발산 안정사 일주문인데,,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서 보기가 좀 그렇네요...주차장에 대시던가...

 



▲ 해탈교라는 표지석옆에..

 



▲ 해탈교를 건너면 ,,,

해탈이란,,, 속박을 떠나 삼계(三界:欲界·色界·無色界)를 탈각(脫却)하여 무애자재(無自在)의

깨달음을 얻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 유명한 안정사 동백나무인데,,

지금보는 동백나무는 손자 동백이라고 합니다,,

 



▲ 대한불교 안정사는 신라시대 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 만세루입니다..

 



 ▲ 해탈교 건너기전에 있는 넓적바위에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올려놓은 돌들인데..

자꾸만 소원을 쌓다보면 언젠가는 돌탑이 되어 있겠지요.

 



▲ 안정사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오니 하산주가 한창입니다..

 


▲ 오늘 처음 참석한 산사랑산악회인데,,, 깔끔한 진행과

 솔선수범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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