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도

송년 산행,, 경남 울주군 봉화산(부로산),,,,, 산행기 편~~

요산요수. 2013. 12. 16. 09:20

 

2013년 12월 15일 : 봉화산(350m) : 경남 울주군 삼남면.

 

산행코스인내천바위 - 대머리바위 - 봉화산 - 돌탑봉 - 봉화산 - 인내천바위 - 작천정 -

          인내천바위 주차장 하산완료.

 

행시작 : 인내천바위 : 09시 56분 산행시작.

하산완료 : 인내천바위 : 12시 25분 도착 하산완료. 

                     (2시간 29분소요 : 휴식시간포함)

 

07 : 25  성서홈플러스 출발.

09 : 56  인내천바위주차장 산행들머리 도착.

09 : 59  인내천바위,

10 : 33  봉화산.

10 : 46  돌탑봉.

11 : 27  대머리바위.   

11 : 51  인내천바위. 

12 : 04  작천정.

12 : 28  하산주장소(곤드레 가든) 이동.

12 : 38  정기총회 및 뒤풀이.

17 : 10  출발

19 : 15  대구도착(법원 기준).

 

▲ 09시 56분 : 인내천바위 상가 주차장 도착..

왼쪽 전봇대 있는 쪽으로 돌아가면 봉화산 산행들머리가 나온다.

 

 

▲ 상가 뒷골목..

 

 

▲ 인내천 안내문과 돌탑이 있는곳에.

 

 

▲ 봉화산안내도와 들머리를 따라서,,

 

 

▲ 2~3분 올라 가면 <인내천바위>와 만난다.

동학혁명의 사상을 표현한 인내천(人乃天) 글씨가 새겨진 이 바위는1915년 상북면 출신 김영걸 씨가 쓰고,

삼남면 출신 함석헌 씨가 음각했다고 한다

 

 

 

 

 

▲ 대머리바위,,라고 하는데.. 왜 이런 이름이..

 

 

 

 

 

 

 

▲ 특이한 형태의 자연석으로 만든 망주석..

 

 

 

 

   

 

▲ 봉화산 정상.

원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는 '부로산(夫老山)'으로 표기돼 있는 산인데

울산시기념물 제16호인 부로산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봉수대란 옛 군사 통신시설로 낮에는 연기를 이용하여,

밤에는 횃불을 이용하여 그때마다 일어난 사태를 교신하던 것이다.

오래 탈 수 있는 산짐승의 배설물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교신 방법은 아무 이상이 없으면 한번, 국경에 적이 나타나면 두번, 적이 국경에 가까이 오면 세번,

적이 국경을 넘으면 네번, 적과 아군 사이에 접전이 벌어지면 다섯번을

연기나 불꽃을 올려 신호했다고 한다.

 

 

▲ 정상에는 누군가가 무슨 이유인지..훼손된 봉수대 안내문만 지키고 있다.

 

 

 

 

 

 

10시 46분 : 돌탑봉,오늘 산행의 종점이다.

 

 

 언양시가지 전경,..

 

 

▲ 멀리로는 상북면 농공단지도 보이고..그 너머에는 고헌산이 산그리메를 그리고 있다.

 

 

▲ 산에 다니면 무수한 여러형태의 돌탑을 만난다.

누가,,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목적으로 쌓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 자료를 보면... 돌탑은 성황당의 한 형태로..자연신에게 행운을 비는 민간신앙 풍습이 우리 민족의

본성에 내재된 가치가 돌탑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 여기서 왔던 길로 되돌아 간다.

 

 

▲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간월재>가 손에 잡힐듯 하다.

 

 

▲ 망주석.

 

 

 

 

 

  

 

 

▲ 다시 인내천바위를 지나서..작천정으로 향한다

 

 

 

 ▲ 3.1운동 사적비.

 

 

 

▲ 시인묵객들의 이름들이 무수히 새겨져 있다..

 

 

 

 

 

  

 

 

▲ 작쾌천 너럭바위..

 

 

 

 

▲ 선무원종공신 추모비.

임진왜란때 죽음으로써 적을 막겠다는 맹세를 한 공신들의 추모비.. 매년 4월중순에 추모제를 지낸다.

 

 

 

 

▲ 움푹 파인 형상의 바위들은 술잔과 같다고 한다.

 

 

 

 

 

 

 

▲ 시도 새겨져 있다.

 

 

▲ <이구소>는 울산의 여류시인이라고 한다.

 

 

 

 

 

 

  

  

▲ 다시 작천정 상가 골목을 지나서..

 

 

▲ 송년총회 및 뒤풀이 장소인 곤드레 가든.

 

 

▲ 아름드리 벚꽃나무길,, 봄이면 일대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