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도

소나무 야유회,, 삼척 해신당,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울진 도화동산~~

요산요수. 2012. 10. 8. 15:24

 

 

2012년 10월 07일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해양 레일바이크 

 

주요일정 : 해신당 공원 - 궁촌리 레일바이크 탑승 - 쉼터 - 용화리 종점 - 임원항(회센타) -

도화동산 전망대 - 점심 및 뒤풀이 - 출발 - 성북교도착 행사 완료.

주요기점 :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갈남리 해신당공원 도착 : 10시 56분.

 

10 : 56  갈남리 신남마을 해신당공원 도착(약 40분간 관람).

12 : 00  궁촌리 레일바이크 탑승장 도착.

12 : 06  레일바이크 탑승.

13 : 30  용화리 도착.

13 : 51  도화동산으로 출발.

14 : 23  경북 울진군 도화동산 도착.

14 : 37  점심 및 뒤풀이겸 단합대회 행사.

16 : 52  출발.

21 : 37  대구도착(성북교 기준).

 

07시 49분 : 북영천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소나무에 모처럼(?) 여인의 향기가 난다..   ~~ㅋㅋㅋ

오늘은 소나무산악회의 연례행사로 이어오는

<부부동반 단합대회> 날이다.

 

 

 

 

▲ 영덕군 강구항으로 가는 입구,,

강구항은 <영덕 대게>와..

몇년전 모 방송국의 드라마,,

<그대 그리고,,,나..>로 유명해진 곳 이다..

 

 

 

▲ 날이 날이니 만큼,, 이 좋은 날,,

어찌 음악이 없으리요..

 

 

 

▲ 경상북도와 강원도를 가르는... <호산> 인데..

 

몇년 전만 해도 청정 호산이었는데..

이곳에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변화가 일어 나고 있는듯 하다.. 

 

타워크레인이 보이는 곳이 기암바위와 해송이 어우러져 있고

곱디고운 모래의 <호산 해수욕장>이 있던 곳인데..

흔적도 없다..

 

 

 

▲ 호산 월천리 소나무 숲.. 

 

민물과 바닷물에 잠기는 이 곳은

외국 사진작가인 " Michael Kenna " 라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촬영을 한 후 소개를 하여 알려지게 된 촬영지다.

 

 

 

10시 56분 : 해신당 공원. 

 

이곳은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사상(男根崇拜思想)이 있는 곳으로

어촌민속전시관과 성 민속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 공원 입구에 있는 수령 500여년의 향나무,,

 

 

 

▲ 흐미~~ .. 

 

참말로 요상한,, 고추가 주렁주렁,,,

푸하하하하하하하하~~

 

 

 

▲ 해신당,,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녹아 있는 <애랑>이라는 처녀를

모신 사당이다..

 

 

 

▲ 해신당에서 바라본 동해..

 

 

 

▲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애랑이의 혼이 깃든,,

<애바위>가 아닐런지,,,

비운의 <애랑>이가 <덕배>총각을 부르는 소리가

철썩이는 파도에 실려 오는 듯 하다.. 

 

 

 

▲ 이크~~!!..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 어촌 민속 전시관,,

 

 

 

▲ 외국 작품,,

 

 

 

▲ 작품명,, <황혼>..

 

화가, 조각가, 건축가, 시인 이었던 이탈리아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다.

 

 

 

세계 남근대회에 출품 되었던 조각상들,,,

 

 

 

▲ 근디,,,

이 분은,, 조각상이 아니올시다..

실물(?)입니다..ㅋㅋㅋ

 

 

 

여기에는

6개국 47명이 만든 44개의 세계남근 조각대회의

작품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 신남항 전경,,

 

 

 

▲ <애랑>의 집,,

 

 

 

 

▲ 남근 십이지신상(男根 十二支神像),

 

 

 

 

 

 

애랑..

 

아주 오랜 옛날에 심한 봄 가뭄으로 산천은 헐벗고

백성들이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시절에 , 어촌 마을인 신남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당장 봄철을 넘기기가 어려운 처지였다.

 

어느날 마을에 사는 처녀가 장래를 약속한 이웃 총각에게

바닷나물을 뜯으러 돌섬(마을 북동쪽 약 1㎞ 지점의 바다 가운데 있는 작은섬) 에

가겠으니 배를 태원 달라고 부탁했다.

 

총각은 돌섬에 처녀를 내려 주면서 한낮이 되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한후

뭍으로 나와 밭일에 열중하였고

 

처녀는 바닷나물을 열심히 뜯다 보니 어느덧 해가 중천을 넘어서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기 시작해

 

저녁이 지나가고 밤이 와도 바다를 뒤집을 듯한 심한 풍랑 때문에

 총각은 약속대로 배를 띄울 수없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밤을 지새웠고 다음날 새벽녘 겨우 파도가 잦았으나

돌섬에서 처녀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처녀가 죽은 뒤부터 신남리 마을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바다에 나간 마을 어부들이

 

풍랑을 만나 집으로 돌아 오지 못하는 사고가 자주 생겼다.

온 마을에 애쓰다 죽은 처녀의 원혼 때문이라는 뒤숭숭한 소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던 어느 날 , 총각은 꿈에 산발을 하고 나타나

원혼을 달래어 달라는 처녀의 하소연을 듣고

 

다음날 당장 향나무로 남근을 깎아 신수(神樹)에 매달아 놓고

처녀의 혼을 위로해 제사를 올렸는데 그 후 부터 신기하게

총각에게는 고기가 많이 잡혔다.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마을 사람들은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이

죽은 처녀의 원혼 때문이라 믿고 나무로 남근을 깎아

해신당 신수(神樹) 에 매달고 마을공동으로 치성을 올리게 되었으며

돌섬의 이름을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살려고 애를 쓰다 죽었다 하여

"애 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매년 2차례(음력 정월 보름날과 음력 10월 첫 午日) 해신당에

제사를 올리는데 이 행사는 마을의 전통적인 민속행사로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동해 별신굿,

 

 

 

 

▲ 반질반질,, 윤이 난다,,

하도 많이 만져서,, ㅋㅋㅋ ㅎㅎㅎ~~

 

 

 

 

 

 

▲ 언제나 치솟는 힘(?,,)과..

넘치는 에너지의 부회장님,, <애랑>과 <덕배>의 만남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허우대는 아직까지 쓸만 한것 같은디... 글쎄,,

푸하하하하하하하하~~

 

 

 

 

 

▲ 공양왕릉,,

 

고려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의 묘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공양왕, 공양왕의 두 아들, 시녀 혹은 말의 무덤이라 전하는 4기의 봉분이 남아 있다.

공양왕은 이성계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원주로 유배되었다가

삼척으로 옮긴 뒤 두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였다.

이 곳은 공양왕과 관련된 지명이 여러 개 전해진다.

임금이 유배된 곳이라 하여 궁촌, 마을 뒷길 고돌산에서 살해되었다고 하여 살해재,

왕자가 살았다는 궁터, 말을 매던 마리방 등이다.

 

삼척뿐만 아니라 경기도 고양시에도 공양왕릉이 있다.

아직, 어느 곳이 정확한 공양왕릉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고양시의 능은 조선 왕조가 인정하고, 삼척시의 능은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이나

둘 다 조선시대 문헌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삼척시 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 삼척부사 허목의『척주지』와

철종 6년(1855) 김구혁의『척주선생안』이 있다

 

 

 

 

 

 

 

 

▲ 탑승구 개찰..

 

 

 

▲ 소나무 직전 회장님,,

당신의 정성이 있었기에,,, 소나무가 이제는

탄탄대로를 달린다. 

 

한 방향으로 깊이 사랑하면다른 모든 방향으로의 사랑도 깊어진다. 

-- 안네-소피 스웨친--

 

 

 

▲ 사랑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 윌리엄 쉐익스피어 --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래흐 톨스토이 --

 

 

 

▲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 빅터 위고 --

 

 

 

사랑은 미움의 소음을 덮어버리는

쿵쾅대는 큰 북소리이다.


-- 마가릿 조 --


 

 

▲ 사랑으로 행해진 일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

-- 프레드니히 니체 --

 

 

 

▲ 얼마나 많이 주느냐 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 마더 테레사 --

 

 

 

▲ 나이가 들어도 사랑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랑은 노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 잔느 모로 --

 

 

 

▲ 내가 만약

사랑이 어떤것인지를알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그대 때문이라오

-- 헤르만 헤세 --

 

 

 

▲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사랑은 용기있는 자의 특권이다.
-- 마하트마 간디 -- 

 

 

 

▲ 친구는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해준다. 

-- 실러(독일의 작가) --

 

 

 

▲ 그 사람을 모르거든 그 벗을 보라.
사람은 서로 뜻이 맞는 사람을 벗으로 삼기 때문이다.
 

-- 메난드로스(고대 그리스의 희극작가) --

 

 

 

▲ 첫눈에 걷잡을수 없이 빠진다는 말

당신은 이해할 수 있어?당신 없이 숨조차 쉴 수 없어요,,,

-- [필링 미네소타] 중에서 -- 

 

 

 

▲ 당신과 나는 날개가 하나밖에 없는 천사입니다

우리가 날기 위해서는 서로를 안아야 합니다.

-- 노 크레센조 --

 

 

 

사랑은 못난 학자보다도 월등하게 훌륭한

인생의 교사이다. 

-- 아낙 산드리데스 --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또한 기쁨이 있다. 

-- 괴테 --

 

 

 

사랑을 이야기하면 사랑을 하게 된다.

 -- W.G. 베넘 --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제이며,

강장제이다. 

-- 파블로 피카소 --

 

 

 

사랑은 화관에 머무는 이슬방울같이

청순한 얼의 그윽한 곳에 머문다. 

-- F.R.라므네 --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귀는

아무리 낮은 소리라도 다 알아듣는다. 

-- 세익스피어 --

 

 

 

 달콤한 사랑이여...

아아~~, 네게 날개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 아이텐드르프 --

 

 

 

사랑은 늦게 올수록 격렬하다. 

-- 호리티우스 --

 

 

 

아무런 기대없이 사랑하는 자만이

참된 사랑을 안다. 

-- 시라 --

 

 

 

▲ 사랑의 이야기도 끝나고,,

이제,,5.4km의 레일바이크 페달을 힘차게

밟아 볼까요..

 

 

 

▲ 밝은 마음은 밝은 얼굴을 나타낸다,,

 

 

 

▲ 이 행복한 미소속에..

 

 

 

▲ 소나무의 우정과 사랑이 있고,,,

 

 

 

▲ 그대들의 밝은 미소는 타인에게 기쁨을 준다,,

 

 

 

▲ 사람은 혼자 있을때 보다

같이 있을때,,30배 더 웃는다고 한다..,

 

 

 

▲ 코미디를 혼자 보고 있을때는 그리 웃지 않게 된다.

 

 

 

▲ 그러나 여럿이 같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도

더 재미가 있듯이..

오늘 우리 모두 함께 하기에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 웃음을 원치 않는 사람은 없다..

 

 

 

▲ 그래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그대,,

산대장님 같은 그대와,, 그리고..

 

 

 

▲ 웃음의 엔돌핀을 주는 그대,,

부회장님이 있기에..

우리 모두는 행복해 하는 것이다...

 

 

 

 

 

 

▲ 동해안 방풍림,,

 

 

 

 

 

 

 

 

 

 

 

▲ 레일바이크 중간 쉼터에서,, 

 

 

 

 

 

 

 

▲ 소나무의 살림꾼 사무국장님,,

 

 

 

 

▲ 언제나 소나무의 발이 되어주시는 장사장님 내외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 올라오는 차량과 하이파이브도 하고,,ㅋㅋㅋ

 

 

 

 

 

▲ 첫번째 터널,,

테마별로 꾸며져 있다..

<몬주익>의 영광을 재현하기위해 이고장 출신의

<황영조>를 위한 원더풀 삼척,,,

 

 

 

 

▲ 첫 터널이 끝나면,,

 

 

 

▲ <황영조>기념관이 나온다..

 

 

 

▲ 두번째 터널.. <신비>속으로,,

 

 

 

 

 

 

 

 

 

 

▲ 세번째 터널,,

<축제>속으로,,

 

 

 

 

▲ 터널구간이 끝나면,

 

 

 

▲ 그림 같은 용화해변이 나온다..

 

 

 

▲ 13시 28분 : 용화역..

 

 

 

▲ 아아~~ 날고 싶다..

 

내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어라,, 푸른창공,,

검푸른 바다, 하얀 포말의 파도,,  싱그런 바람에..

갯바위를 힘차게 차고 날아오르는 저 갈매기처럼,,,

날고 싶다..

훨훨~~

 

 

 

 

▲ 용화역 전경,,

 

 

 

 

 

 

14시 23분 : 경북 울진군 도화동산 도착..

 

 

 

▲ 전망대에서,,

 

 

 

 

▲ 2000년 4월 1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동해안 최대의 산불로 23,794헥타의

피해를 입힌 산불이 울진으로 남하면서

 

민, 관, 군이 합심하여 22시간에 걸쳐 진화하고,,

폐허가 된 이곳에.. 울진군에서

 배롱나무(백일홍)를 심고

도화(道花)동산을 조성하였다..

 

 

 

 

 

 

14시 37분 : 늦은 점심이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꿀맛이다..

 

 

 

 

▲ 회장님 건배제의,,

 

 

 

▲ 부회장님 건배제의.

 

 

 

▲ 직전회장님의 건배제의..

 

 

 

 

 

 

 

 

 

 

 

 

 

▲ 수준점..

 

 

 

▲ 산의 높이가 정해지는것을 이제 배웠나요?..

 

 

 

 

 

 

 

 

 

▲ 워따메,,,쪼~~옥,,!!..

 

 

 

▲ 자기야 참말로 부럽데이..

 

 

 

 

 

 

 

 

▲ 직전회장님요,, 맨날..

<장미빛 스카프>만 찾지 말고요..

레파토리 좀 바꾸이소~~ㅎ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든든한 소나무의 초석이 되어 주소서...

 

 

 

▲ 여보,,내 노래 솜씨 어떻노?

아직 쓸만하재?.. ㅎㅎ

 

 

 

▲ 하모요,,,~~

세상에서 당신이 최고로 잘부르는기라예..

 

 

 

▲ ㅋㅋ~

우리 영감 참말로 잘한데이..~~

 

 

 

▲ 자기야,,  뽀뽀해 줘잉~~

~~아잉!!~~ㅋㅋ,,

 

이따가 집에가서 보자카이.. ㅎㅎㅎㅎㅎ

쑥스럽구로,,

 

 

 

▲ 자기야 사랑한데이.~~

와이카능교,,부끄럽구로,,ㅋㅋㅋ~~

 

 

 

 

 

 

 

 

 

 

▲ 운전도 잘하시고,,

노래도 수준급이니.. ㅎㅎㅎ,,

아마도 봉사점수(?)도...ㅋㅋ

요즘 뜨는 싸이처럼 <강남스타일>이겠지요,,,

 

 

 

 

▲ 회장님 싸모님,,

노래 정말 잘하십니다..

 

 

 

▲ 언니야 최고데이.. ㅎㅎ

 

 

 

▲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마라톤으로 단련된 몸으로..

싸모님 등에 업고

파워(?)를 과시하는 3조 이사님..

 

 

 

 

▲ 이제는 서서히.. 하루의 그림자가

 

 

 

▲ 길게 드리우는 시간이건만,,,,ㅎㅎ

 

 

 

▲ 아쉬움의 뒤풀이에..

발길이 머물고,,

 

 

 

▲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다녀간 흔적 지우려고 젊은 소나무들의,, 

 

 

 

▲ 솔선수범으로 서서히 마무리 되어진다..

 

소나무의 자랑,,

1년에 한번 동부인하여

단합대회 치루니,,

 

1년간 새벽잠 설치며 따뜻한 도시릭 싸주시고,,

냄새나는 등산장비,, 때 맞춰 세탁하여 주시는

사모님들의 고운 손길과 수고로움이

오늘 하루 잠깐의 행사로 보상되어 지랴마는

 

넓은 오지랖으로..

모두가 웃어주시고,,

기쁘해 주신,,

 

싸모님들이시여~~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