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초악산~,,
2010년 4월 25일 최악산(695m) : 전남 곡성군 삼기면
산행코스 : 괴소리-고소제-무명봉-초악산-727봉-대장봉-형제봉- 길상암터-도림사-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시작 : 괴소리 입구 10시 20분
하산완료 : 도림사주차장 16시 08분(5시간 48분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10 : 20 괴소리 입구 도착.
11 : 37 무명봉.
12 : 21 최악산.
13 : 09 727봉.
13 : 40 대장봉.
14 : 02 형제봉.
15 : 00 길상암터 갈림길.
15 : 47 동악산 길림길.
15 : 56 도림사.
16 : 08 도림사 주차장 .
17 : 47 출발
21 : 10 대구 도착.
▲ 지리산 휴게소에서.
▲ 자목련이 넘 아름답습니다..
▲ 곡성읍에서 도림사 방향의 멋진 가로수길..
좌측에는 유명한 곡성 기차마을이 있읍니다..
▲ 괴소리 마을 입구 도착.
▲ 오늘도 동남아 방콕을 순회중인 스트레칭 전문강사 독수리님의
구령에 맞추어 몸을 풉니다..
▲ 괴소리 입구.
표지석에서 삼기중학교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산이 초악산입니다,,,
▲ 동네에서 꽤나 힘깨나 쓰시는 분의 집인듯 합니다..
▲ 마을 비석을 지나면...
▲ 폐가인듯한 집앞의 돌담길을 따라서..가면
▲ 괴소리 마을이 나옵니다,,
▲ 고소저수지 입구 입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제방을 따라갑니다..
▲ 물이 너무나 맑아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 제방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산죽이 나오고,,
이내,,기분좋은 소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 처음으로 만나는 슬랩지대입니다..
▲ ㅎㅎㅎ 어이구 힘들어라..기어서 올라가야지,,
▲ 항상 긍정적인 산사랑산악회의 산대장님입니다..
▲ 바위와 어우러진 소나무가 넘 멋있읍니다,,
▲ 정상석이 없는 최악산.
▲ 건너편의 동악산.
▲ 동봉팀 홧팅입니다..
▲ 선파워...카페 닉처럼 동봉 회장님의 넘치는 열정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힘이 있읍니다..
▲ 갈상암터 주변에 용도를 알수없는 토옥이 천년고목과 ,,,
▲ 샘이 있었던 곳인가 봅니다..
▲ 거대한 노거수...
▲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동악산과 배넘이재로 가는길입니다.
▲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취흥에 젖어 산수를 노래한 곳입니다..
▲ 절구통이 홍수에 떠밀려 내려온듯 합니다..
▲ 도림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헌강왕 2년(876) 도선국사가 고쳐 세웠는데
이 때 도인들이 숲같이 모여들어 절 이름을 도림사(道林寺)라 하였다고 합니다.
▲ 인간의 고뇌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 산행 완료.
▲ 동악산장의 주인장이 설치예술을 하시는분 같습니다..
여인상인데..무슨생각을 할까요,,,ㅎㅎㅎ
▲ 산수동우회 팀들입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홍보부장님, 총무님,,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산사랑 팀입니다.. 고맙습니다..
▲ 동봉산악회,,션파워님, 장군님, 계백님, 뫼가람님, 회원님 감사합니다..
▲ 솔향기 4월의 회장님께서 건배제의 합니다..
▲ 사무장님 팔리지도 않는약 팔러 가셨나요,,ㅎㅎㅎ
붙임성 좋으신 사무장님 항상 수고 많습니다..
▲ 이댁의 따님도 예술을 하네요...
▲ 따님 솜씨랍니다..따님이 예쁘더군요,,
▲ 우리에게 주려는 메세지가 무엇일까요?
▲ 곡성을 지나며,,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지나,, 대구로 달려갑니다...
최악산의 추억을 뒤로한채..
오늘 함께 해주신,,
산수동우회, 동봉산악화, 산사랑산악회, 청운산악회, 송림산악회
회장님, 임원님, 회원님들,,,
그리고 산행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읍니다..
사람의 인연은,,,,
오묘하고 재미있습니다.
아니, 놀랍고 무섭습니다. 자신의 뜻과는
무관한 인연이 허다 합니다.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가장 경계할 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惡緣)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이 인연...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은희경의《행복한 사람은시계를 보지 않는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