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4(일).
요령봉/마사토봉 : 대구시 동구.

 

산행코스 : 매여동종점-요령봉-돌곡재-생태통로-마사토봉-경북대학술림-매여동종점 산행종료.

산행시작 : 매여동종점 09시 28분.

산행종료 : 매여동종점 17시 10분.

전체거리 :  9.39km.

전체시간 : 07시간 38분.

운동시간 : 04시간 22분.

휴식시간 : 03시간 16분.

 

09 : 28  매여동종점 출발.

11 : 34  요령봉.

12 : 09  돌곡재.

14 : 48  생태통로.

15 : 11  마사토봉.

17 : 02  경북대학술림.

17 : 10  매여동종점 산행종료.

 

09시 28분 : 매여동종점 출발.

 

▲ 매여국수를 지나서..

 

09시 46분 : 산행들머리인 산소 뒷쪽..

 

▲ 낙타봉과 초례산이 매여동마을을 병풍을 두른듯한 조망좋은 산소를 지나..

 

▲ 그늘좋은 곳에서..

 

▲ 호젓한 산속에서 오로지 교영님만을 위한 생일케이크가 차려진다..

 

▲ 케이크에 초도 꼽고..

 

▲ 조용한 계곡에 울려 퍼지는 생일 축가.. 해피 버~ㄹ스 데이 투유~..

 

▲ 축하 건배도 이어지고..

 

▲ 케이크 자르기로 조촐하지만.. 자연속에서 깜짝 이벤트로 최상의 생일축하다..

 

▲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야등팀만의 최강 멤버쉽의 정나눔을 하고 초록의 숲으로 가는데..

 

▲ 헐!~~ 이기 머꼬.. 한무리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내려온다..  서로 격려의 인사를 나누고..

 

▲ 편안한 등로와..

 

▲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 바위길을 올라서면..

 

▲ 하얀 향기가 그윽한..

 

▲ 구절초 꽃길.. 임도에 올라선다.

 

▲ 최근에 임도가 개설되면서 자전거 라이딩의 핫(hot)한 코스다.

 

▲ 절개지에 설치된 목계단을 따라서 능선길을 이어 간다.

 

▲ 절개지 위에 올라서니.. 환성. 낙타. 초례의 능선이 가히 환상적이다..

 

11시 23분 : 석굴 위..

 

▲ 요령봉 정상 데크..

지난 1월 16일 겨울비를 피해 쪼그리고 앉아 점심을 먹었던 데크 아래쪽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

 

11시 34분 : 요령봉 정상.

요령봉의 조망은 사통팔달 막힘이 없다.

 

▲ 도동의 측백나무동산으로 이어지는 대암봉 능선..

 

▲ 팔공산 주능선..

 

▲ 가야할 마사토봉을 가늠해 보고..

 

▲ 초례봉 능선..

 

▲ 스스로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서 야등팀에 활력을 주어 즐거웠구요.. 생일 축하합니다..

 

참 보기좋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산하를 함께 합시다.

 

▲ 당겨 본 옻골마을의 거북바위..

 

▲ 최상의 봄날.. 사진도 최상이다..

 

11시 43분 : 대암봉 갈림길..

 

▲ 1월 16일에 내려갔던 매여동 하산길이다..

 

▲ 마사토봉 능선길은 초행길이다.. 여기는 아카시 향기가 한창이다..

 

12시 05분 : 돌곡재..

이정표에는 평광동.. 상매동 갈림길이라는 알림판이 달려 있지만.. 확인해보니 좌우측 내림길은 거의 흔적이 없다..

 

12시 16분 : 이 보다 더 좋을수 없는 산상카페다..

 

▲ 아카시 꽃향기가.. 살랑이는 봄바람에 실려와 코끝을 감미롭게 유혹한다.

 

▲ 5월의 신록속에 오고가는 건강한 야등팀의 대화에 산새들도 귀를 쫑긋하며 기웃거린다.

 

▲ 임도와 능선이 교대로 이어간다..

 

▲ 생태통로인데 길을 막아 놓았다.. 왜 막아놓았지?.. 이해가 안되는 울타리다.. 좌측으로 돌아간다

.

▲ 생태통로를 지나서.. 마사토봉으로..

 

▲ 생뚱맞은 코끼리바위다.. 아항!~~ 코끼리 등처럼 보여서 그렇게 이름지었나 보다..

 

▲ 철탑을 지나면서부터..

 

▲ 마사토봉의 오름이 경사가 심해 무지 힘든다..

 

▲ 철탑에서  7~8분 정도의 오름이 악~ 소리가 나오게 만든다.

 

▲ 드디어 마사토봉에 올라 서고..

 

15시 11분 : 마사토봉 도착..

 

▲ 마사토봉에서 평광으로 가는 길이 궁금해서 조금 더 가보니.. 길은 양호한 것 같다.

 

▲ 평광길을 확인히고 마사토봉으로 다시 오는데... 갑자기 부다다다다~~ 산악 오도방구가 오도방정을 떨며 올라 온다..

등산로 훼손의 주범들이다.. 7~8명이 무리를 지어 올라 와서는 평광길로 내려 간다.

 

▲ 국제신문산악팀이 답사하면서 지나간 하산로..

 

▲ 길이 희미한 계곡길을 치고 내려오니.. 마침 밭일을 나온 농부의 도움으로 문을 열어주어 운암골에 안착한다.

 

▲ 17시 11분 : 매여동 종점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17시 22분에 출발하는 동구 5번을 타고.. 평화시장으로 고고!~~

해님 아우님... 닭똥집과 쏘맥..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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